SK증권, 전우종·정준호 대표 연임 [금융권 주총]
SK증권이 전우종·정준호 현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간다. SK증권은 27일 열린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정관 일부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2025-03-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바이오팜, 첫 여성 이사회 의장…리스크 관리 집중
SK바이오팜이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이사회 의장을 선임했다. 신임 의장은 서지희 전 KPMG 삼정회계법인 부대표로 기업 리스크 관리에 주력할 예정이다.SK바이오팜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사외이사를 ...
2025-03-26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에코플랜트, 외주·조달 에코파트너스 정기총회 개최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외주·조달 에코파트너스(ECO Partners)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재욱 SK에코플랜트 경영지원센터장, 김...
2025-03-25 화요일 | 한상현 기자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 오늘(24일)부터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삼성전자·SK하이닉스 포함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Alternative Trading System)인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되는 종목이 350개로 늘어난다.출퇴근길에서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24일 금융투...
2025-03-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GC녹십자 vs SK바사, ‘독감백신 왕좌’ 박빙의 혈투 [제약바이오 파이경쟁 ③]
찬바람 부는 계절이 오면 두 기업이 독감백신으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국내 독감백신 시장의 두 축, '전통 강자' GC녹십자와 '신흥 강자' SK바이오사이언스다. 이들 기업은 매년 국가예방접종(NIP) 물량과 병·의원...
2025-03-24 월요일 | 김나영 기자
SK 최태원, 기업인 사외이사 대거 영입 이유는
SK그룹 상장사들이 기업인 출신 사외이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밸런싱을 거친 SK 에너지 계열사들은 올해 신규 선임하는 모든 사외이사를 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 금융 전문가들로 채웠다. "본원...
2025-03-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제52회 상공의 날' 산업부 장관상 수상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백신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그간 보여준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03-20 목요일 | 김나영 기자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단 샘플 공급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HBM3를 시작으로 2024년 HBM3E 8단, 12단도 업계 최초 양산에 연이어 성...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GTC서 업계 최고의 메모리 기술력 전시
SK하이닉스가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GTC 2025’에 참가해, ‘Memory, Powering AI and Tomorrow(메모리가 불러올 AI의 내일)’를 주제...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 Innovation's Credit Rating Downgrade Spiral... Battery Division Faces KRW 1 Trillion Loss Concerns This Year
SK Innovation's battery business struggles are leading to a vicious cycle, with credit rating downgrades increasing the burden of raising investment funds.On March 14 (local time), global credit ratin...
2025-03-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 하락...올해도 배터리 1조 적자 우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부진이 투자금 조달 부담을 가중시키는 신용등급 하락으로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글로벌 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각) SK이노베이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1'으로 하...
2025-03-1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SK하이닉스'·외인 '한국항공우주'·개인 '삼성SDI'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3월10일~3월14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3-16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스토아, 헬렌카렌·존스뉴욕 등 패션템 소개
SK스토아(대표 양맹석)가 14일부터 헬렌카렌, 존스뉴욕 등 자사 단독 패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올해 봄은 짧아지고 예년보다 더위가 일찍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에 여름까지도 착용이 가능한 활용도 높...
2025-03-13 목요일 | 손원태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남반구에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공급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동남아 및 중남미 등 남반구 지역 국가들에 자체 개발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출하를 개시, 총 75만 도즈(접종량)를 상반기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가 남반구에서 사용될 독...
2025-03-12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하이닉스,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SK하이닉스가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로 글로벌 윤리경영 평가기관 에티스피어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에티스피어는 ...
2025-03-1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CIS 사업 철수’ SK하이닉스, HBM 중심 메모리 역량 총결집
SK하이닉스가 6일 CMOS 이미지센서(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글로벌 AI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동 사업부문이 지닌 역량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증권, 전우종·정준호 대표 연임…CEO 후보 추천
SK증권이 전우종·정준호 현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SK증권은 지난 5일 열린 이사회에서 전우종·정준호 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같은 날 열...
2025-03-0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GS·DL·롯데·SK에코,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 확보에 총력
국내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으로 본사 사옥·자회사 매각 등 유동성 확보에 나서는 등 불황에 대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군 건설사들은 소유하고 있는 ...
2025-03-06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K케미칼, 비아트리스와 통증치료제 공동판매 계약
국내 천연물의약품 1호 골관절염 치료제 ‘조인스정’을 개발한 SK케미칼이 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했다.SK케미칼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 ‘리리카’, ‘뉴론틴’, ‘쎄레브렉스’에 대한 유통 및 판매...
2025-03-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기관 '삼성중공업'·외인 '카카오'·개인 'SK하이닉스'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년 2월24일~2월2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5-03-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수두백신, '중남미 조달 시장' 추가 수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중남미 최대 국제조달시장에서 자체 개발 수두백신의 추가 수주를 받았다.28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사는 UN 산하 국제기구인 PAHO(범미보건기구)로부터 자체 개발 수두백신을 2027년까...
2025-02-28 금요일 | 김나영 기자
SK 최창원 "리더는 시장의 질문을 피하지 말라"
최창원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사진)은 "삼각파도 등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이해관계자들이 SK에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리더들이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용기를 갖춰 해법을 찾아내 돌파하는 것이 무...
2025-02-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일본뇌염 mRNA 백신 임상 개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일본뇌염 mRNA 백신 임상에 착수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기술을 활용해 개발중인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일본뇌염과 라싸열 바...
2025-02-25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