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美브라이트마크사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국내 설비투자' MOU
SK종합화학은 환경문제의 주범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의 본질적 해결을 위해 미국 열분해유 전문 생산 업체인 브라이트마크와 손잡았다. 브라이트마크는 폐플라스틱과 같은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2021-01-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G화학 "SK와 소송 이기면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될 것"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과 진행중인 배터리 소송에 대해 "2월10일 ITC 최종판결이 예상된다"며 "영업비밀 침해 사실이 인정된다면 상당히 의미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그간 최대한 언급을 자제했던 것과 달리 소송결...
2021-01-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비인기·장애인 스포츠 지원으로 ESG 경영 강화
SK텔레콤이 21년간 이끌어오던 SK와이번스가 올 3월 이마트 브랜드 야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6일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SK와이번스의 지분 100%를 1352억8000만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2021-01-2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조대식 SK수펙스 의장 "2021년 파이낸셜 스토리 원년 삼아 시장 신뢰 높이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올해를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 실행 원년으로 삼아 시장의 신뢰를 더욱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SK 구성원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안전망이 튼튼하게 구축돼야 S...
2021-01-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이노 울산 CLX, 26일 'SK 한 끼 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 전달식 열어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는 26일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 ‘SK 한 끼 나눔 온(溫)택트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강무 울산CLX 경영지원본부장...
2021-01-27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세계그룹·SKT, ‘SK와이번스 인수’ MOU 체결…인수가격 1352억원
신세계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KBO 한국 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수 가격은 1352억8000만원이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
2021-01-26 화요일 | 홍지인 기자
[2020 실적] 매출 급증 SK머티리얼즈, 중국·대만 호조 기인
“코로나19가 관통한 2020년. 전세계가 암울한 시기를 보낸 지난해에도 용로에서 피는 꽃처럼 희망을 안겨준 곳들이 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국내 재계·산업별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살펴...
2021-0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그룹 “내년부터 대졸 신입 100% 수시채용”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 정기 채용을 폐지하고 100% 수시채용한다. 이는 지난 2019년 발표한 인사제도 혁신안의 일환이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지난 2019년 7월 열린 인재육성위원회 정기회의에서 1...
2021-01-26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실적속보] (잠정) SK머티리얼즈(연결), 2020/4Q 영업이익 616.92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1.01.25 17:45](잠정) SK머티리얼즈(연결), 2020/4Q 영업이익 616.92억원1월 25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2,684.98억원(전년대비 32.3% 증가),영업이익은 616.92억원(전년대비 25.7% 증가...
2021-01-25 월요일 | 파봇기자
SK텔레콤, 유전자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항목 60개로 확대
SK텔레콤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유전자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8 DNA’ 서비스 항목을 기존 29종에서 60종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케어8 DNA’는 SK텔레콤과 디지털 헬스케...
2021-01-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신세계, SK와이번스 새 주인 되나…"SKT와 협의 중"
신세계그룹이 SK와이번스의 새로운 구단주가 될 전망이다.25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SK와이번스를 운영하고 있는 SK텔레콤과 '한국 스포츠 발전 방햔에 대한 협의'를 현재 진행 중이다. 사실상 구단 인수를 위...
2021-01-25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2021년, 포스트 팬데믹 사회의 원년…기업·국가 순위 바뀔 것”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및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이 “2021년은 ‘포스트 팬데믹 사회’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어떻게 대비하냐에 따라서 기업과 국가의 순위도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2021-01-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SK, 배터리 주도권 경쟁에 ‘양보 없다’
LG와 SK가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배터리 주도권을 잡기 위해 공격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친환경 전기차 시장 전망이 더욱 밝아지며 경쟁사와 추격을 더욱 벌리기 위한 행보다. 그러나 이 ...
2021-0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친환경 대한민국, K-그린 시대 열자"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를 통한 성장 전략인 ‘그린밸런스2030’의 강력한 달성 의지를 담아 친환경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K-그린’을 소재로 2021년도 PR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2021-01-2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SK(주) "2021년,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4대 핵심사업 원년"
SK㈜는 올해를 '첨단소재, 그린(Green), 바이오(Bio), 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 실행을 본격화하는 원년(元年)으로 설정, 조직 개편 등 회사 역량을 결집해 '투자 전문 회사'로의 진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라...
2021-01-24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삼성전기·엔씨소프트·서플러스 글로벌
◇ 삼성전기 -미국을 중심으로 5G 투자 활발. 더욱이 전기차 관련 모멘텀도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 -2018년 주가 슈팅은 상위사업자의 이탈로 인한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기인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만...
2021-01-23 토요일 | 홍승빈 기자
SK증권, 업계 최초 MTS·홈페이지에 카카오페이 인증 도입
SK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파수’와 홈페이지에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카카오페이 인증은 업계 최초다.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카카오톡에서...
2021-01-22 금요일 | 홍승빈 기자
SK이노베이션, 중국 교체식 배터리 시장 진출 동력 마련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북경자동차 산하 배터리 재사용 기업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의 지분 13.3%를 취득해 주요 전략적 투자자의 지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양사간 협의를 통해 밝히지 않기로 했...
2021-01-2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SK네트웍스, 전기차 18분 초고속 충전 가능한 '미래형 주유소' 오픈
과거 주유소였던 공간이 '미래형 전기차 충전소'로 재탄생했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차세대 전기차를 초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충전시간 동안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21일 SK네트웍스는 서...
2021-01-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 영업이익률 개선 지속 전망…목표가↑"- SK증권
SK증권이 21일 카카오에 대해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돼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카카오의 ...
2021-01-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건설, 친환경 사업 투자 나서…금융기관 OTO 통한 ESG 경영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한 SK건설이 금융기관과 손잡고 본격적인 친환경 사업 투자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IBK캐피탈, LX인베스트먼트와 친환...
2021-01-20 수요일 | 홍지인 기자
SK에너지, 서울시와 ‘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량 보급 활성화’ MOU 체결
SK에너지는 서울시와 손을 잡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차량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에너지와 서울시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 필요성에 공감, SK주유·충전소에 태양광 발전설비와 전기...
2021-01-2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