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관기관, 3년간 1조원 세컨더리 펀드 조성…“벤처 회수시장 활성화”
증권 유관기관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을 뒷받침하고, 벤처기업의 투자 회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를 조성한다.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등은 ...
2026-09-30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
2026-09-18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양종희 2기 vs 新리더십····최종 3인 '운명의 날' [2026 KB금융 회장 선임 레이스]
KB금융그룹의 향후 3년을 이끌 차기 회장 선임 레이스가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다.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양종희 현 회장과 이재근 글로벌·WM·SME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등 최종 후보 3명을 대상...
2026-09-11 금요일 | 지다혜 기자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총자산 증가에도 RWA 2%대 통제···RoRWA 개선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총자산을 7% 이상 늘리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2%대로 통제했다.지난해 기업여신과 RWA 증가를 억제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우량 거래...
2026-09-08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산단 입주기업 3500억 보증서대출…정책자금 금리우대까지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은행권이 대기업·공공기관과 연계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낮추고 있다. 은행 대출에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결합하고 금리·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지원 방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이환주...
2026-09-03 목요일 | 지다혜 기자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시장 RWA 28%↓ ‘성과’···생산적 금융 선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트레이딩 포지션을 크게 늘리면서도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3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금리와 신용스프레드 관련 위험 민감도를 낮춰 시장 부문의 자본 부담을 덜...
2026-09-0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장민영號 기업은행, 동반성장대출 1.14조…금리 낮추고 AI·ESG 지원 [은행권 협력사 금융 전략]
대기업·공공기관과 은행이 협력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탁금 연계 저리대출부터 금리우대·보증지원, 정책자금 연계까지 방식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ESG(...
2026-08-31 월요일 | 지다혜 기자
생산적금융 시대…'중기특화 2.0' 역할론 [중기특화 증권사 제도 점검 (하)]
중소기업 특화 증권사 제도가 올해로 10주년이 됐다. 생산적금융 정책 기조에 따라 인센티브가 추가되는 등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그동안 중기특화 증권사의 모험자본 공급 현황과 향후 제도의 발전 방향 등을 살...
2026-08-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생산적 금융 ISA' 신설…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2026 세제개편안]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투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생산적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신설하고, 일반 ISA 제도는 정비한다.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2026년 세제개편...
2026-08-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소호대출 비중 '감소'···비이자익 15% 하락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올해 상반기 가계보다 기업대출을 빠르게 늘리며 생산적 금융 중심의 자산 재편에 속도를 냈다.기업대출 증가율은 가계대출의 두 배에 육박했고, 소상공인·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
2026-07-2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한국성장금융 출범 10주년…장상익 대표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모든 역량 집중"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한국성장금융)의 장상익 대표이사는 "첨단 전략산업의 발전과 그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성장금융은 16...
2026-06-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투자증권, 에코프로 인니법인 1200억원 조달 단독 주관…생산적 금융 행보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에코프로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Green Eco Nickel(그린에코니켈)’의 1200억 원 규모 자금 조달을 단독 주관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달 초 1조 원의 증자를 단행한 우리투자...
2026-06-1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힘 실린 자본시장 개혁…"혁신기업 장기투자 연결 자본배분 개혁 필요"
생산적 금융 전환을 위해서는 민간 자금을 혁신기업과 첨단산업의 장기투자로 연결하는 자본배분 개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서울사회경제연구소·한국경제발전학회는 22일 여의도 금투...
2026-05-22 금요일 | 방의진 기자
‘생산적 금융’ 대전환 가속도···150조 국민성장펀드 승부수 [금융위 10대 과제①]
"과거와 같은 담보 중심, 단기수익 중심의 금융만으로는 기술패권 경쟁에서 앞서가기 어렵다""금융은 이제 안전한 곳에 머무르는 역할을 넘어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기업과 함께 위험을 나눠야 한다"이억원 금융위원...
2026-05-22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체감되는 ‘신뢰금융’ 추구···가계부채·중동 리스크 대응 총력 [금융위 10대 과제③]
이재명 정부 금융 대전환의 마지막 단추는 '신뢰금융'이다.금융위는 금융시장 리스크 관리와 국민 체감형 금융상품 확대를 중심으로 ‘신뢰금융’ 구축에 집중해왔다.앞으로도 부동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가계부채...
2026-05-22 금요일 | 김성훈 기자
[현장] “바젤3 과도한 건전성 위험 강조, 생산적금융 투자 억제…효율적 자본배분 필요”
바젤3 이후 강화된 은행 건전성 규제가 금융안정성 제고에는 기여했지만, 지나친 위험 회피 구조가 성장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부동산·담보 중심으로 쏠린 은행권 자...
2026-05-2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김의석의 단상] 시대 바뀌어도 은행은 국가경제 '최후 안전판'
한때 금융의 심장이었던 은행이 이제는 정책의 수족(手足)으로 전락하고 있다. '생산적 금융'의 이름 아래 역할과 책임은 끝없이 확장되지만, '준공공재'라는 프레임에 갇혀 자율성의 숨통은 조여든다. 수익은 통제되...
2026-05-21 목요일 | 김의석 기자
Tier2 감소, 자본 구조 '양호'···김성주號 부산은행, 과제는 'RoRWA' [Capital Quality Review]
김성주 은행장이 이끄는 BNK부산은행이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CET1) 중심의 자본 구조를 더욱 강화하며 지방은행 가운데서도 안정적인 자본 체력을 보였다.이익잉여금을 중심으로 핵심 자본을 확대하는 한편, 후순위...
2026-05-18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황병우號 iM금융, CET1↑·Tier2↓ 자본의 질 '개선'···RAROC 관리 '관건' [Capital Quality Review]
황병우 회장이 이끄는 iM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보통주자본(CET1) 중심의 자본 구조를 강화하며 자본의 질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자본잉여금 이입분을 제외한 순수 이익잉여금 증가율이 7%에 달했고, 신종자본증권 규...
2026-05-15 금요일 | 김성훈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AT1 축소로 자본의 질 '개선'···RWA 효율화 '과제' [Capital Quality Review]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이익잉여금 기반의 보통주자본(CET1) 확대와 자본성증권 축소를 동시에 이뤄내며 자본의 질을 개선했다.비과세 배당 등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자본잉여금 일부를 이...
2026-05-14 목요일 | 김성훈 기자
[현장] 장민영號 기업은행, 'AI 네이티브 뱅크' 전환 선언…생산적 금융·코스닥 활성화 속도 [국책은행은 지금]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생산적 금융 확대와 인공지능(AI) 기반 체질 전환 등을 핵심 축으로 한 중장기 성장 청사진을 공개했다.장 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이라는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
2026-05-13 수요일 | 지다혜 기자
진옥동號 신한금융, CET1 '양호'···RWA 통제·자본성증권 축소 '관건' [Capital Quality Review]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주주환원과 생산적 금융을 동시에 밀어붙일 체력을 입증했다.비과세 배당 시행을 위한 자본 재분류, 공격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중소기업과 기업금융 중심의 생산...
2026-05-13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자본잉여금 57%↓ 이유는···밸류업-생산적 금융 '균형' 관건 [Capital Quality Review]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자본의 질 측면에서 ‘개선’과 ‘부담’이 동시에 나타난 복합적인 모습을 보였다.보통주자본(CET1)을 중심으로 한 핵심 자본은 확대, 자본성증권을 줄이는 질적 개선...
2026-05-12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