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공임대주택 13만9천호 공급, 당초보다 3천호 더 많아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2017.11월)',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2018.7월)'에 따른 목표치 13만6000호보다 3000여호 더 많은 13만9000호를 공급(준공 기준)했...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투자개발사업 추진…해외 신도시 개발 앞장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진행 중인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에서 국내 금융기관과 함께 출자한 펀드를 통해 직접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20일 국내 금융기관들과 베트남 하...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19 건설사 실적] HDC현산·대림산업, 영업이익률 10% 돌파
HDC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지난해 영업이익률 1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6대 건설사들 모두 5%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영업이...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오늘(3일)부터 열린 한국감정원 ‘청약홈’, 청약신청 간소화·모바일 접수 눈길
기존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시스템이 이관되면서 한 달간 공백기를 가졌던 청약 접수가 이달 ‘청약홈’을 통해 재개를 알린다. 기존 ‘아파트투유’에서 바뀐 한국감정원 주택청약시스템 ‘청약홈...
2020-02-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건설사 CEO 점검 ⑤]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주택 앞세워 TOP10 굳힌다
2020년 경자년이 돌입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신년 계획 작성이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본지에서는 건설사별 지난해 행보와 올해 전망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지난해 창사 이래 첫 TOP10으로 부상한 호반건설. 호반...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GS·포스코 등 대형 건설사, 올 주택 2만 가구이상 공급
대우건설이 올해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다. 12개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만여가구를 공급일정을 잡고 있다.대우건설은 올해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
2020-02-0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월 1주 청약 일정] ‘대구 청라힐스자이’, 분양 시작
2월 첫째 주는 1곳의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정당 계약은 3곳이다.‘대구 청라힐스자이’는 오는 7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 대구시 중구 남산 4동 남산 4-5지구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총 947가구를 짓는다.정당 계...
2020-02-0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조현아 손 잡고 反조원태 전선 형성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사진)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손을 잡았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 전 부사장은 권 회장의 조력을 바탕으로 조 회장의 그룹 내 권한을 축소하는 전문경영...
2020-01-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건설협회 '2019년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대상에 SK건설·삼중종합건설 선정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3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14:00, 2층 중회의실)에서 ‘2019 건설업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수상업체로는 대기업부문 대상에 SK건설이 선정되었으며, 중소기업...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7660억 원, 전년대비 28.1% 감소…해외부분 매출감소 여파
GS건설이 31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4,160억원, 영업이익 7,660억원, 세전이익 6,790억원, 신규 수주 10조720억 원의 지난해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줄었지만 수익성은 견조...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크레딧] 아시아나항공, LCC 성장 등 영업환경 악화 속 주주변경 효과 기대
신용평가업계가 아시아나항공의 대주주 변경이 긍정적인 효과를 부를 것으로 기대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HDC그룹으로 주주가 변경, 유상증자에 대한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기업평가(이...
2020-01-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 여주시에 600여 가구 아파트 공급 나선다…5월 착공·분양 예정
금호산업(대표이사 서재환)이 경기도 여주시에 ‘학세권’, ‘역세권’, ‘숲세권’ 등 트리플 호재를 고루 갖춘 600여 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 금호산업이 경기도 여주시 교동 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아시아나항공, 중국 우한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구호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이날(31일) 인천~베이징 노선의 OZ33...
2020-01-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진에어의 삼성식 준법지원조직 도입은 자구계획안”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에 어제(30일) 발표된 삼성그룹의 준법지원조직 도입안을 요구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토부의 요구가 아니라 진에어의 자구계획안이라는 얘기다.31일 국토부 측은 “준법지원인 제도...
2020-01-3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 제주도 ‘오등봉공원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호반건설이 제주도 오등봉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이하 ‘오등봉공원 특례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공원 2개소에 대해 민간특례사업을 추진하고자 2019년 11월...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익 3641억 원, 전년比 42.1%↓…신규 수주는 10조 돌파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31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신규 수주 10조 6391억원, 매출 8조 6519억원, 영업이익 3641억원, 당기순이익 2012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서울·부산 등 3040 인구많은 지역서 중소형 아파트 인기…올해도 분양 열풍
지난해에는 30·40대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그리고 경남과 부산 등 영남권에서 그 인기가 높고, 주요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60~85㎡ 이하 ...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TX 중심 광역 교통호재 갖춘 지역 신규 분양단지 눈길…수원·양주 등 주목
수도권 전역이 GTX를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아지자 근교 주거 밀집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 외 수도권 지역에서는 주거지를 선택하는 데 있어 교통이 가장 중요한 요소...
2020-01-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지난해 매출감소 딛고 영업익 1조1094억 시현…전년대비 31.2% 증가
대림산업이 30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IFRS 연결기준 2019년 연간 매출액 9조 6,895억원, 영업이익 1조 1,094억원이 예상된다고 공시했다. 4분기 매출액은 2조 7,363억원, 영업이익은 3,477억원이다. 2019년 매...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최재훈 부사장 등 10명 임원 승진…성과주의 인사 단행
삼성엔지니어링이 1월 30일자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7명 등 총 10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12·16 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값 6주 연속 감소…강남 4구 33주 만에 하락 전환
지난해 12월 정부가 내놓은 고강도 부동산 규제인 ‘12·16 대책’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6주 연속 감소했다. 특히 집값의 척도로 통하는 서울 강남의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의 아파트값이...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아파트 조경 디자인상 6관왕 수상…"향후 어린이 특화 놀이터 중점"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6개의 상을 동시에 받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2월 '청약홈' 오픈 맞춰 신규 분양 치열 전망…전국 2만여가구 일반분양
오는 2월 본격적으로 새 청약시스템인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서 내 집 마련 업무가 진행된다. 청약 자격 실시간 조회와 무주택 기간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등 청약자들의 편의성이 높아진 ...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부사장 3명 포함 2020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차기 CEO 후보군 확대
삼성물산이 30일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14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물산 측은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 임원진의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11∼12월 6개 건설사 공사장서 7명 사망…국토부 특별 불시점검 예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해 11월~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월 11일 신길9재정비촉진규역 주택재개발 현장과...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