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한폐렴 공포에 모델하우스 오픈도 차질, 새해 마수걸이 분양시장에 찬물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3 17:48

사이버 모델하우스부터 개관 연기까지 다양한 방안 마련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조감도. /사진=대우·SK건설 컨소시엄.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조감도. /사진=대우·SK건설 컨소시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중국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연일 이어지면서 새해 마수걸이 분양시장에 찬물이 끼얹어지는 모양새다.

올해 분양시장은 기존 ‘아파트투유’에서 한국감정원의 '청약홈' 서비스로의 이관 작업으로 인해 한 달 간 개점휴업 상태에 들어가 있었다. 따라서 주요 건설사들은 2월 분양 시장을 한 해 사업의 성패를 점칠 마수걸이 사업지로 보고 있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1~2월은 물량이 많이 쏟아지는 시기가 아니지만 각 건설사들 마수걸이 분양이 있는 시기라 청약결과가 좋으면 그만큼 새해 분양시장도 비교적 좋은 흐름으로 갈 수 있다”고 점치기도 했다.

그러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모델하우스의 특성상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우한폐렴을 피해 오픈을 연기하거나 사이버 모델하우스 대체를 검토하는 건설사들도 등장하는 등, 봄 대목을 기대하던 부동산 업계가 장애물을 만난 상태다.

대다수 건설업계는 일단 모델하우스 현장에 손 세정제와 마스크, 열 감지기 등을 비치하기로 한 상태지만, 사태의 추이에 따라 개관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달 초 첫 분양에 나설 예정이던 대구 청라힐스자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델하우스 개관을 당초 7일에서 이달 21일께로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대우건설과 SK건설 역시 오는 14일 개관 예정이던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모델하우스 개관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야놀자,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 론칭…호스텔 컨설팅 진출 야놀자그룹의 호텔 개발 컨설팅 전문기업 야놀자파트너스가 브랜드 호스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숙박 수요 변화에 맞춰 신규 호스텔 브랜드를 선보이고, 호스텔 개발·운영 컨설팅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7일 야놀자파트너스에 따르면 신규 브랜드 호스텔 ‘스테이 아리재(Stay Arijae)’를 론칭하고 호스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개발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여행 형태의 다양화로 호스텔 시장이 새로운 숙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호텔보다 공용 공간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할 수 있고 객실 구성과 운영 방식의 유연성이 높아 신규 창업이나 기존 숙박시설의 리모델링 수요도 2 “검증 없는 억측이 주주 피해 키워”…코리, ‘북경한미 미수채권 논란’ 정면 반박 코리가 북경한미약품을 둘러싼 1000억 원대 매출채권(미수금) 논란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의혹 제기가 기업과 주주의 피해를 키우고 있다”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매출채권 증가는 경영 부실이 아닌 과거 내부 감사 유출 파장과 중국 시장 악화가 겹친 결과라는 해명이다.“공식 감사 전 유출…경영상 타격 줬다”7일 업계에 따르면 코리는 1000억 원대 미수채권이 회수 불가능한 부실채권이라는 일각의 논란에 유감을 표명했다. 매출채권 증가는 경영 부실이 아닌, 중국 시장의 구조적 악화와 과거 내부 감사 여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뿐이라는 얘기다.임종윤 북경한미 동사장이 코리와 북경한미 양사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해상충을 3 GS리테일, 2분기 영업익 27.5%↑…'밸류업'으로 2028년 영업익 3800억 정조준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핵심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028년 영업이익 3800억 원을 목표로 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도 함께 내놓으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GS리테일은 7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751억 원, 영업이익 109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영업이익은 2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2분기 동안 800억~900억 원대에 머물렀지만 올해 처음으로 1100억 원에 육박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같은 날 GS리테일은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공시했다. 회사는 수익성 강화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