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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조 클럽 가입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홍제 가든플라츠 완판 등 분양 성공 첫발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3 09:48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지난달 31일 완판 발표…올해 2만1932가구 주택 공급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한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사진)가 올해 분양 성공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말 분양을 시작한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완판됐다.

◇ 올해 첫 분양 완판

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난달 31일 정당 계약이 완료됐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10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면적 39~93㎡, 총 481가구 규모로 짓는다. 지난해 12월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9.93 대 1을 기록했다. 200가구 일반 모집에 1만1985건이 청약 접수됐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단지의 우수한 입지,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 등이 호평을 받으며 단기간 완판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수요자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완판은 올해 대림산업 분양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림산업은 올해 14개 단지, 2만1932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1만2165가구다.

마수걸이 단지는 ‘밀양내이동 공동주택 신축공사’가 괼 가능성이 크다. 다음 달 분양 일정을 잡고 있는 이 단지는 총 560가구를 공급한다. 5~6월에는 대부분의 분양 일정이 몰려있다. 이 시기 분양 예정된 단지는 총 10개다. 이는 올해 대림산업 전체 분양 물량의 71.42%를 차지한다.

하반기인 8~11월에는 3개의 단지가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8월에 ‘인천 영종 3차’, 10월 ‘거제 2구역’, 11월에 ‘아크로파크 브릿지’가 분양을 앞뒀다. 특히 방배 6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크로파크 브릿지는 총 1131가구를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676가구다.

지난달 31일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완판됐다. /사진=대림산업.

지난달 31일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가 완판됐다. /사진=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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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영업익 1조 클럽 가입

대림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109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9조6895억원, 당기순익 3477억원이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약 4%포인트 상승했다. 대림산업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1.4%로 전년 7.7% 대비 3.7% 포인트 높아졌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원가개선 노력에 힘입어 31.2% 증가했다”며 “건설사업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2.8% 증가한 7243억원을 기록했으며, 종속 회사들의 이익 개선도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기록한 1조원대 영업이익의 기세를 이어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며 “이익 감소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실적은 매출 회복, 양호한 수익성 지속, 연결 자회사 편입 효과 등에 기인한다”며 “지난해 12월 워크아웃을 졸업한 고려개발의 실적이 반영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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