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토교통부.
이미지 확대보기계층별로 살펴보면, 청년층에게 2만8500호, 신혼부부에게 4만4000호, 고령자에게 9500호, 일반 취약계층에게 5만7000호를 공급해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른 수요 계층별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유형별로는 건설임대주택이 6만호(준공 기준),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3만1000호, 기존주택을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4만8000호 공급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8만4000호로 전체 공급물량의 약 60%를 차지하고, 경남‧전북 등 지방권은 5만5000호로 전체 물량의 약 40%를 공급했다. 공급실적 순으로 보면, 경기도가 4만7000호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서울 2만8000호, 인천 8000호, 경남 7000호 순이었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서민의 생애주기별 주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년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목표치(13.6만 호) 보다 5천 호 많은 14.1만 호를 목표로 하고, ’22년까지 총 70.2만 호(‘18~’22년) 공급을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