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 시장 연동형 최고금리 도입 서둘러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은 연임에 성공한 튀르키예 대통령이다. 그는 신박한(?) 경제 처방으로 유명세를 탄다. "고금리가 고물가를 부른다."는 신념을 고집한다. 상식에 반하는 정치 구호다. 하지만 높은 금리를 부...
2023-06-08 목요일 | 편집국
-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단언하는 리더 vs 질문하는 리더
중견 유통기업 CEO인 H 대표는 회의 때마다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다. 미리 안건을 공유했음에도 발표자 외에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활발한 의견 개진은 바라지도 않는다. 잘 되고 있는지 아닌지 대표가...
2023-06-07 수요일 | 송미진
-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나도 받지 못한 걸 어떻게 구성원에게 줄 수 있을까?
T 사의 J 팀장은 솔직히 구성원들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리더십 다면평가에서 평균 점수 이하가 나온 것도 이해가 된다고 한다. ‘ 먼저 마음을 안 주는데 누가 나를 좋게 봐주겠냐’ 며 애써 담담해 한다.‘구성...
2023-05-31 수요일 | 송미진
-
[김진수 파인베리컴퍼니 대표] 대체 불가능한 보험설계사의 역할
보험이 가진 본연의 기능은 보장이다. 다른 금융 상품과 비교 했을 때 보장만큼은 대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종신보험은 예정이율을 활용하여 저축, 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이는 부차적 기능이다....
2023-05-30 화요일 | 편집국
-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인생 최고의 피드백 vs 최악의 피드백
국내 최고의 대기업에서 해외 법인장으로 성공적인 업무 수행 후 현재 비즈니스 전문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C 코치는 지금까지 자신이 경험한 최악의 피드백, 최고의 피드백을 같은 사람에게 한날한시에 받았다고 말...
2023-05-24 수요일 | 송미진
-
[나성린 신용정보협회 회장] 마이데이터사업 더욱 활성화하려면
마이데이터산업(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 출범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지만 애초의 기대와 달리 아직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금융위의 허가를 받은 64개 금융마이데이터사들의 수익창출이 거의 전무한 것은 물...
2023-05-22 월요일 | 편집국
-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감정을 터치할 때 일어나는 일들
결론만 이야기하세요. 할 수 있다는 겁니까? 아닙니까?”T 기업의 P 대표가 회의 시간에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구성원의 잠재력을 깨우려면 잘 듣고 제대로 질문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다. 그래서 잘 들었다. 그러나...
2023-05-17 수요일 | 송미진
-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인공지능시대 은행과 금융 변화
인공지능(AI)이 금융 업무에 활용되면서 그동안 개인의 대면 마케팅이 은행 영업중심이었으나 AI시대에는 개인과 AI시스템, 개인과 기계와의 접촉이 업무의 처리방식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러한 시스템에서는 AI가 반...
2023-05-11 목요일 | 편집국
-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구성원에게 진심을 전하고 싶다면?
“그건 어떤 의미입니까?” 리더가 의미를 물으면 구성원들의 내적 동기가 살아난다. 구성원의 내적 동기를 살리는 리더가 마음도 얻고 성과도 얻는 것은 물론이다.그러려면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 사전...
2023-05-10 수요일 | 송미진
-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말의 자리와 자릿값
수에는 자리와 자릿값이 있다. 같은 숫자라도 어느 '자리'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숫자의 값이 달라지고, 그 수의 위치에 따라 부여한 값인 ‘자릿값’이 정해진다. 어떤 진법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수의 자릿값이 달라...
2023-05-03 수요일 | 송미진
-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진짜는 단순하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작문을 가르친 아버지는 말했다.‘언젠가 가족 이야기를 써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게 될 거야.’아들이 종이 한 장 가득 글을 써오면 아버지는 딱 두 마디로 답한다.“절...
2023-04-26 수요일 | 송미진
-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겸 한국신용카드학회장] 은행간 경쟁촉진과 금융시장 안정
최근 은행 영업이익 급증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시선이 곱지 않다. 금융혁신에 따른 은행의 성과가 아니라 고물가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에 기인한 이자이익이라는 이유이다. 더욱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은행 ...
2023-04-24 월요일 | 편집국
-
[송미진의 리더 스피치] 스피치는 말하기가 아니다
연구원 출신으로 임원이 된 K 그룹의 A 부사장은 요즘 고민이 많다. 부사장 레벨로 올라가니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 그대로 좋은 말씀 한마디를 말하고 또 써야 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말하기나 글쓰기 모두 영 자신이...
2023-04-19 수요일 | 송미진
-
[이근주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AI 기반 챗GPT 출현과 핀테크 역할
최근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서비스인 챗GPT가 화두다. 알파고가 인류 대표인 이세돌 9단을 꺾은 충격 이후 7년 만에, 이제 AI가 실제 일상에서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열리고 있는 것이다.이런 챗GPT에...
2023-04-10 월요일 | 편집국
-
[손태홍 공학박사/연구위원] 해외건설 강국 위해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
우리는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맞닥뜨린다. 해야 할 일은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밑바탕에 깔린 것으로 부모나 직장인의 역할 등과 같이 매일 마주치는 일이다. 반면에, 할 ...
2023-04-03 월요일 | 편집국
-
[서민 인슈로보 대표이사] 인슈어테크 산업의 발전방향
2016년 3월 서울에서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디지털 이벤트가 개최되었다.그것은 인류 대표 바둑기사 이세돌과 구글 딥마인드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바둑대결이었다.전문가 대다수가 이세돌의 우세를 전망했으나 결...
2023-03-27 월요일 | 편집국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의 발전방향과 제안
최근 금융회사의 인터넷·모바일뱅킹과 빅테크 플랫폼 등 디지털채널을 중심으로 금융이 빠르고 편리해짐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직도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고 있...
2023-03-13 월요일 | 편집국
-
[박만성 옥타솔루션 대표이사]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FDS 어디까지 왔나
요즘 들어 금융 서비스나 상품의 복잡화·다양화에 따른 각종 금융 사기나 보이스 피싱의 급증에 따라 이러한 것들을 실시간으로 적발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FDS(Fraud Detection System: 사기적발 혹은 이상거래징후...
2023-02-27 월요일 | 편집국
-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협력과 경쟁 속에 리스크관리 필요한 카드사들
대면 접촉을 금기시하는 코로나 위기가 지나고 ‘동행하는 코로나 시대’로 바뀌면서 세계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 그동안 불확실성 속의 세계의 금융시장은 디지털화가 심화하여 모든 분야에서 적용되고 이러한 추세...
2023-02-21 화요일 | 편집국
-
[나성린 신용정보협회 회장] 신용정보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
신용정보관련 산업은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에 관한 정보’의 수집·관리·가공·유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고 부실채권의 정리를 통해 금융기관의 자금배분과 사후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금융...
2023-02-13 월요일 | 편집국
-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차 할부금리 인하 위한 ABS 발행규제 완화
최근 자동차 할부금리가 두 자리 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상승세인 자동차 할부금리 수준이 전년도 초반 2%대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최근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2023-02-06 월요일 | 편집국
-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비트코인 가격 변수는 경제 불확실성
2022년 가상자산시장은 사건, 사고의 연속으로 가히 악몽이라고 할 만하다. 2022년 가상자산시장을 강타한 첫 번째 사건은 작년 5월의 한국산 가상화폐 테라·루나의 대폭락이다. 한때 119달러(약 15만3000원)까지 올...
2023-01-30 월요일 | 편집국
-
[조영민 깃플 대표이사] 핀테크 자금경색 녹이는 환경 조성 필요
검은 토끼의 해… 지혜로 간을 지킬까, 거북이 보다 늦게 당도할까 최근 우연히 만난 한 핀테크 회사 대표이사로부터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들었다. 곧 계획됐던 투자 유치를 마무리짓는다는 내용이었다. 아직 막바지...
2023-01-19 목요일 | 편집국
-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서민금융 중심축 역할 수행하는 저축은행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모든 분들이 검은 토끼처럼 영리하고, 부지런하면서도 감수성 높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어려운 경제와 금융환경 속에서 시작하는 2023년, 전에 없던 실물과 금융의 복...
2023-01-16 월요일 | 편집국
-
[FT칼럼] 채권시장, 골이 깊었던 만큼 산도 높을까?
2022년 국내 채권시장은 IMF 이후 최악의 한 해를 경험했다. IMF 당시에는 국내 채권시장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던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사상 최악의 해를 기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2023년 채권시장...
2023-01-12 목요일 | 김완중
-
[FT칼럼] 2023년, 3高 후폭풍이 몰려온다
2022년에는 팬데믹 이후의 공급망 차질 지속과 수요 회복 속에 예상치 못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발생하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198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물가 급등에 대응하기...
2023-01-11 수요일 | 정유탁
-
“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