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의 양날의 검
금융교육이 부각되면 소비자의 잘못된 선택에서도 금융사는 자유로워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도출한 후 추진해야 독일에서는 주차시킨 차에 차주가 모르는 사이에 접촉사고가 나면 가해 차량...
2015-10-05 월요일 | 관리자 기자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 기술금융 선도
“국내의 R&D(연구개발) 투자규모는 GDP(국내총생산) 대비 4.15%로, 비율만 보면 세계 1위 규모입니다. 그러나 R&D 결과물이 중소기업이나 산업에 활용되는 사업화율은 10% 미만에 그치고 있습니다.”이관우 기술보증...
2015-10-05 월요일 | 원충희 기자
[예금보험공사 곽범국 사장] 최고의 예금자보호 서비스기관 도약
“19주년을 맞은 ‘청년 예보’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그 길을 함께 걸어갈 임직원들과 ‘새끼거북의 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알에서 먼저 깨어난 새끼 중 꼭대기에 있는 거북은 천장을 파고 가운데 있는 거북은 ...
2015-09-30 수요일 | 원충희 기자
모녀RC, ‘시련 극복 통한 시너지’
김옥남·이희정 삼성화재 남청주지점 RC는 모녀 설계사로서 같은 일터에서 일하고 있다. 경력 18년차의 김 RC와 경력 3년차의 이 RC는 모녀 관계지만 일터에서는 공과 사를 구분하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두 사람...
2015-09-30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눈높이를 낮추면 기회가 보인다”
최근 들어 국내 증시에 불확실성이 커졌다. 미국금리동결로 안도랠리가 연출됐으나 글로벌 경기둔화로 해석되며 다시 조정을 받고 있다. 외국인도 오락가락한 매매패턴을 보이고 있다. 한때 순매수로 전환했으나 순매...
2015-09-30 수요일 | 관리자 기자
[SK증권 안수웅 리서치센터장] “저가매수보다 옥석가리기가 중요”
“지수보다 종목에 관심을 둬야 합니다” SK증권 안수웅 리서치센터장은 시장보다 기업의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고 이렇게 말했다.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시대가 본격화되는 만큼 묻지마투자보다 성장모멘텀을 지닌 기...
2015-09-20 일요일 | 최성해 기자
‘58년 개띠’? 이제 ‘85년 소띠’다
고령화만큼 저 출산 심각, 인구구조에 따른 패러다임 변화3차 베이비부머 세대, ‘3355’원칙으로 빠른 노후준비 필요요즘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다. 고령화만큼 저출산이 심각하다. 얼마전 통계청에서 발표한 ...
2015-09-20 일요일 | 관리자 기자
해양수산 전문은행 비전 향해 구슬땀
수협은행 해양투자금융센터 구조화금융팀의 윤민석 과장은 지난 2005년 수협은행이 수산 전문은행에서 해양금융을 총괄하는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 도약을 꾀하면서 시작한 선박금융을 11년간 맡아왔다. 구조화금융팀...
2015-09-20 일요일 | 김효원 기자
금융소비자보호법이 필요한 이유
투자시장으로 내몰린 일반투자자 모두가 금융전문가가 될 수는 없어금융교육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금융자문업자’의 제도적 도입 더 중요오래 전에는 “서부 영화”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
2015-09-13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중소기업의 더 큰 내일을 위한 선택
“매출채권보험을 통해 매출관리능력이 향상돼 안정적인 경영이 가능해집니다. 가입기업들은 신용보증기금이 거래처에 대한 신용평가와 지속적으로 신용 변동사항을 모니터링을 해주기 때문에 상거래 위험을 관리할 ...
2015-09-13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추천]소통의 원리
소통이 변함없는 시대적 화두다. 그런데 실상은 어떤가? 실제로 소통이 잘 되던가? 기업마다 소통교육을 강화하고 있지만 겉핥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통리더십이니 뭐니 하지만 교육내용을 보면 이미지메이킹, 첫...
2015-09-13 일요일 | 관리자 기자
[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 대부금리 낮추려면 조달규제 풀어야
“대출광고가 막히자 광고단가를 비롯해 중개업자 영업과 온라인 광고 등이 늘어 오히려 모객비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광고비용을 줄여 금리를 낮추겠다는 발상이 얼마나 비현실적인지 이제는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2015-09-0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메자닌으로 소나기를 피하라”
“메자닌은 요즘같은 급락장에서 좋은 상품입니다” KTB자산운용 이창행 전략투자팀 이사는 메자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시장이 불안할수록 포트폴리오편입을 검토해볼 만한 매력적인 금융상품이라는 것이다. 이창...
2015-09-06 일요일 | 최성해 기자
[KB손해보험 김병헌 대표] “‘소통과 협업’ 통한 시너지 낼 터”
김병헌 KB손보 대표이사 사장은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6월 KB금융지주로 편입된 이후 경영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무리한 행보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지주뿐 아니라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좋은...
2015-08-30 일요일 | 서효문 기자
“중견기업 글로벌 도약 신한은행과 함께”
“해외사업장까지 통틀어 날짜별로 지급해야 할 돈과 입금 예정 현황 파악부터 쉽지 않아 애먹는 기업들의 답답함을 차근차근 풀어 드릴 수 있는 첫 단계라고 생각합니다.”지난 24일 기업들의 글로벌 통합자금관리 ...
2015-08-30 일요일 | 정희윤 기자
“글로벌시장 변동성 확대, 역발상 대응 필요”
글로벌 주식시장 급락, 신흥국 통화가치도 하락미국 금리인상시 불확실성 해소로 악재보다 호재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다. 글로벌 주식시장은 급락을 경험했고, 신흥 19개국의 통화의 달러대비 가치도 크...
2015-08-30 일요일 | 관리자 기자
[한국씨티은행 박진회 행장] “원조 WM은행, 고객 모델·접점 혁신 선도할 터”
지난해 10월 말 취임 이후 첫 반기 실적을 발표한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이제 막 한숨을 돌리게 됐다. 희망퇴직비용 2264억원으로 2분기에만 749억원, 상반기 누적 388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1분기...
2015-08-23 일요일 | 김효원 기자
새로운 ‘청춘의 샘’을 찾아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간은 영생(永生)에 대한 집착이 대단했다. 미국땅을 가장 먼저 밟았다고 알려진 스페인의푸에토리코 총독이었던 ‘후안 폰세 데 레옹’(Juan Ponce De Leon)은 1513년 스페인 국왕 페르난드 2...
2015-08-23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아날로그 ‘호객’에서 디지털 ‘모객’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아날로그 방식의 호객행위가 디지털 방식 중심의 모객행위 패턴으로 진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정우 BC카드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클립(CLiP)’ 서비스를 두고 확신에 찬 어조로...
2015-08-23 일요일 | 원충희 기자
[MG신용정보 이상호 대표] 새마을금고 ‘날개’ 달고 비상
흔히 기업 M&A(인수합병)을 결혼에 비유한다면 결과는 ‘잘못된 만남’이거나 ‘잘된 만남’, 둘 중 하나다. 그런 면에서 지난 2013년 5월 새마을금고로 편입된 MG신용정보는 잘된 만남으로 분류된다. 이 회사는 舊한...
2015-08-16 일요일 | 원충희 기자
“도입을 통해 제 능력을 찾았죠”
정경열 삼성화재 일산비전지점 RC는 지난 2012년 삼성화재 설계사로 입문한 이후 신규 설계사 도입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매출이 안 좋으면 신규 RC 도입에 소극적”이라며 “매출이...
2015-08-16 일요일 | 서효문 기자
[NH투자증권 이창목 리서치센터장] “토털리서치 서비스로 자산관리 활성화”
“종합토털리서치로 신투자대안을 발굴하겠습니다” NH투자증권 이창목 리서치센터장은 리서치철학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리서치영역을 주식에서 채권, 해외, 대체투자 등으로 넓혀 패러다임변화에 대응하겠다는 것...
2015-08-09 일요일 | 최성해 기자
“은퇴대비 속 시원히 답해주는 은행 될 것”
국민은행은 은퇴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팀 단위 전담조직을 지난달 ‘KB골든라이프지원부’로 확대했다. 신설 부서의 수장으로는 5년차 지점장 생활 중이던 신종국 부장이 부임했다. “현장에서 일하다보니 제가 담...
2015-08-09 일요일 | 김효원 기자
이동통신, 금융상품 ‘도긴개긴’
금융교육이 금융자문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 투자자 열 명 중 아홉은 다른 이 의견 듣고 선택통계청은 올해의 우리나라 인구를 약 5천 1백만 명, 그중 10세 미만을 약 456만 명으로 추산합니다. 또한, 통계청에 ...
2015-08-0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