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호 한국금융연구원장] 글로벌 리스크에 적극 대처해야
국내경제와 금융이 이렇게까지 글로벌 정치경제적 환경에 좌우된 적이 없었다. 과거에도 글로벌 환경은 중요했다. 그러나 요즘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대규모 정치경제적 사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지는 않았다. ...
2019-09-23 월요일 | 편집국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 “보험플랫폼 넘어 ‘종합보험브랜드’ 만들 터”
“가장 페쇄적이고 보수적이던 금융 분야였던 ‘보험’이 일반 소비자들의 삶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지난 11일 열린 보험 독립법인대리점 리치앤코의 한승표 대표가 밝힌 리치앤코의 미래 비전이...
2019-09-2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진짜 ‘자질 갖춘’ 보험설계사가 필요한 시점
보험 기자로 현장에서 뛰기 시작한지 대략 2년이 다 되어가지만, 파고 들자면 여전히 어렵고 복잡한 것이 보험이다. 보험에 대한 기사를 쓰느라 온갖 어려운 용어를 조사하고 공부해야 하는 기자에게도 한없이 어려운...
2019-09-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민간소비 유도 위한 금융지원책 시급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이 밝지 않다. 당초 2%를 예상했었던 전망기관들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하향조정하는 등 하반기 우리 경제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많은 편이다.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 등...
2019-09-16 월요일 | 편집국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본궤도 오른 ‘국민가격’ 실험
“아직 미지의 영역인 초저가 시장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이마트 초저가 실험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마트는 연초에 이어 지난 8월부터 국민가격 프로젝트 2탄을 선보이며 이커머스 대비 낮...
2019-09-16 월요일 | 구혜린 기자
[기자수첩] 이마트 소액주주마저 시샘하는 쿠팡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 전개된 우리 국민들의 불매운동이 두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 냄비 같다’,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관둘 것이다’ 등의 조롱이 무색하다.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진열대에...
2019-09-09 월요일 | 구혜린 기자
[이승용 프로핏 대표이사] P2P금융법제화 첫걸음이 갖는 의미
2019년 8월 14일 이날은 우리나라 P2P금융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는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국회정무위원회 법안소위원회에서 P2P금융법을 의결한 날이기 때문이다. 2017년 7월 민병두의원의 대표발의로...
2019-09-09 월요일 | 편집국
[방준혁 넷마블 의장] “2020년 연매출 5조원, 글로벌 톱5 오를 터”
“2020년 연매출 5조원 달성과 글로벌 게임 메이저 톱5 진입을 이뤄내겠다”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2016년 임직원 워크숍에서 밝힌 넷마블의 이정표다.넷마블은 2017년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으며, 2018년에는 2년 ...
2019-09-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삼국지 생존법
난세에는 어떤 사람이, 어떻게 행동해야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어지러운 시국에서 누구나 한번 쯤은 가져 볼만한 질문이다. 인류문명 탐구를 주요 콘텐츠로 다루는 안계환 작가(안계환문명연구소 대표)는...
2019-09-05 목요일 | 이창선 기자
[김상철의 정책해설–정부는 왜?] 분양가상한제 막전막후
8월 12일, 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해서도 분양가 상한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이 7월부터 다시 오르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추세가 확산되는 듯하자 발표된 조치다.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분양가를 통...
2019-09-02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DLF 폭탄 키운 그릇된 성과주의
“독일이 망하지 않는 한 가장 안전한 상품입니다.”한 은행 프라이빗뱅커(PB)가 고객에게 독일 국채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소개하면서 전한 말이다. 독일은 망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중은행 주도로 판매된 ...
2019-09-02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본질적 가치 키우는 벤처캐피탈에겐 위기가 기회
우리 경제를 둘러싼 환경은 여러 면에서 악화되고 있다. 미.중 경제전쟁에 따른 수출악화,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요감소, 10대 대기업들의 영업이익 급감, 역사 이슈에서 출발하여 무역분쟁을 거쳐 전방위로 확대...
2019-09-02 월요일 | 편집국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미래금융 방향 제시하는 표본서 만들 것”
손상호 금융연구원장은 지난 23일 금융연구원에서 진행한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하반기 금융연구원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손상호 금융연구원장의 ‘미래금융’은 디지털과 밀접하게 연결된다. 이를 위해 하반...
2019-09-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5) “내 아이는 ‘용’이 되어야 해!”…베트남의 일반교육과 대학입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되었던 비선 실세 최순실의 정유라 대입 부정 사건이 벌어졌던 시절, 필자는 정유라와 같은 또래의 자녀가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저 역시, 그 아이들이 정시 입학을 위해 밤잠을 못 ...
2019-08-26 월요일 | 김우성 기자
[기자수첩] P2P금융 지금이 제도권 안착 골든타임
“P2P금융 법안이라도 통과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가 끝난 뒤 금융당국 관계자가 밝힌 소감이다. 이날 올라온 심사대상에 오른 '혁신금융' 법안 중 '신용...
2019-08-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 “전략부터 문화까지 초일류 강소증권사 도약”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 ‘투자은행(IB) 경쟁력 확보’.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강소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해 내세운 목표다. 임 사장은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100명 가까운 외부 인재를 영입하...
2019-08-2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자수첩] 제 길 찾은 ‘시장 체인저’ 정의선
‘벤치마킹’을 통해 성장한 현대자동차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그간 현대차 성장전략은 ‘패스트 팔로워’였다. 후발주자로서 다른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장점을 흡수한 차량을 최대한 비슷하고 빨리 만들어 팔...
2019-08-1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데스크 칼럼] 반일 보다 더 중요한 미래대비 자강
◇ 금융·실물·글로벌 다발성 위기 경고등 아베 정부의 무역 보복에 항전 의지를 끌어올리는 사이 우리 시야에 더 크고 사나운 태풍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미국 경기침체 불안감에 글로벌 증시가 자꾸만 흔들리고 있...
2019-08-19 월요일 | 정희윤 기자
[박춘원 아주캐피탈 대표] “위기극복 DNA로 업계 최고 수준 실적 달성”
두 번의 매각 실패와 대규모 구조조정. 조직 사기 저하와 영업활동 위축. 여신전문회사로서 치명적인 자금 조달 위기까지. 2015년까지 캐피탈 자산규모 2위 자리를 지켰던 아주캐피탈은 잇따른 매각실패로 지독한 후...
2019-08-19 월요일 | 유선희 기자
[데스크칼럼] 우여곡절 끝에 첫 단추 낀 P2P금융 법제화
"의원님들 모두 감사드린다. 피로는 눈 녹듯 없어지고, 울컥해서 눈물까지 났다. 이제 그 젊은이들(청년 CEO)을 볼 때 조금 덜 미안해도 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됐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2019-08-16 금요일 | 김의석 기자
[기자수첩] 분양가 상한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지난 7월 서울 집값이 반등하자 정부는 부랴부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하여 집값을 잡겠다고 나섰다. 예정대로면 오늘 최종안이 나온다. 적용 지역에 따라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겠지만 어찌 됐건 또 규제다.정권...
2019-08-12 월요일 | 조은비 기자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을 키우자
대한민국의 핀테크 도입지수가 2017년 32%에서 2년만에 2019년 67%로 큰 폭 상승하였다고 한다. 이는 핀테크 선진국인 영국(71%)과 유사한 수준으로 그동안 정부가 핀테크 금융혁신을 금융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적극...
2019-08-12 월요일 | 편집국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미디어 플랫폼 강화로 업계 선도할 터”
◇ 29%의 5G 점유율, 시장 순위 반등 예고 “똘똘 뭉쳐 쉴 새 없이 달려온 결과 5G 상용화 100일 5G 점유율 29%를 달성하여 기존 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는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17일 오...
2019-08-12 월요일 | 오승혁 기자
[김상철의 정책해설–정부는 왜?] 누가 주도하는가
연일 일본에 대한 규탄의 발언들이 쏟아져 나온다. 여당에서는 물론이고 특히 청와대쪽에서는 더 그렇다. 하지만 처음부터 청와대가 이런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었다. 사실 이번 사태초반 청와대의 반응은 소극적...
2019-08-09 금요일 | 편집국
[신간]모든 만남, 모든 이별이 스며들어 우리가 되었구나
시름을 거름으로 만들어주는 시들이 알알이 모여 시집으로 출간됐다. 법무법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인 ‘변호사 시인’인 김종철의 두 번째 시집 <모든 만남, 모든 이별이 스며들어 우리가 되었구나>가 광복...
2019-08-07 수요일 | 이창선 기자
[기자수첩] 폭발 위기 몰린 자동차보험 적자폭탄
최근 손해보험업계의 고민거리는 단연 자동차보험이다. 올해만 벌써 두 차례의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단행했지만 이것만으로는 잡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 손해율 문제에 대처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19-08-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