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수의 미술事色①] 아트테크는 문화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밝자마자 박정수의 미술事色이 연재됩니다. 미술시장과 관련된 투자와 제테크, 다양한 사건들을 비롯한 미술과 관련된 소소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그래서 사색(思索)이 아니라 事色...
2020-01-02 목요일 | 박정수 정수아트센터관장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②] CEO인맥이 회사의 발전을 이끈다
오닌의 난 이후 다이묘들간의 100년 전쟁으로 무고한 백성들이 진저리를 친 일본의 戰國時代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거쳐 도꾸가와 이에야스의 막부가 들어서면서 통일이 완성되고 평화의 시대가 열렸...
2020-01-02 목요일 | 편집국
펭수 좋아하세요? 라이언은요?
펭수를 애정한다.라이언이 2016년 1월 첫 만남 직후부터 최애(가장 애정하는 캐릭터, 연예인 등을 이르는 말)였지만 좁은 틈을 비집고 펭수가 그 자리에 함께 올랐다. 일로 만난 사이, 지인, 가족을 가리지 않고 펭수...
2019-12-30 월요일 | 오승혁 기자
[데스크 칼럼] 지속 불능이 진짜 위기, 전환해야 산다
2018년부터 불거진 2019년 한국 경제 위기 발발설이 빗나간 채 2020년을 맞이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는 우리가 몽매해서 비싼 수업료를 낸 셈 쳐야 할 일이었다. 금리가 싸다고 단기 외채로 국내에서 필요한 자금...
2019-12-30 월요일 | 정희윤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①] 전쟁의 신, 한니발이 로마를 이기지 못한 이유는?
기원전 218년 카르타고의 한니발은 지중해의 제해권을 장악한 로마 해군을 피해서, 에스파냐에서 출발하여 코끼리부대를 이끌고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 산맥을 넘어 북부 이탈리아를 침공하여 로마의 허를 찔렀다. 2차...
2019-12-27 금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P2P와 슈퍼스타, 남은 숙제는
“나? P2P투자 하고 있어. 테라펀딩이랑 OO펀드, OOO펀드. 아무래도 불안하니까 500만원만 하고. 아직 손실은 없어.” 지인은 2년 전부터 P2P 투자를 시작했다. 수익률이 꽤 짭짤하다는 게 그의 투자 이유였다. 2017...
2019-12-2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 데이터 강국 도약 지원제도 마련 시급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세계 디지털 경쟁력 순위 2019’에서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은 조사대상 64개국 가운데 세계 10위에 올랐다. 과연 ‘IT 강국’이다. 그러나 기술의 개발 및 응용 부...
2019-12-23 월요일 | 편집국
[김청겸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성과 지향 조직·지속 성장 회사로 이끌 것”
연말 창사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KB부동산신탁은 지난 1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을 가졌다.한 해 동안 KB부동산신탁 수장으로 활약한 김청겸 대표이사 사장은 ...
2019-12-23 월요일 | 조은비 기자
[신간] 벌거벗을 용기
인생의 후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은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인생의 전반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도 문득문득 스스로에게 던져보곤 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순환하...
2019-12-17 화요일 | 이창선 기자
[기자수첩] 부동산 PF 시험대 오른 증권사들
최근 금융당국이 100조원을 육박하는 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무보증에 대한 취급 한도 제한을 골자로 한 규제방안을 도입키로 하면서 부동산 PF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다수 증권사의 부동...
2019-12-1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김태훈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대표] ‘오픈 뱅킹’ 금융산업 체질 개선의 시작
‘오픈뱅킹(Open Banking)’이라는 단어로 금융권이 들썩이고 있다. 일부 사람들 금융업계에 입성하고 여의도 생활 30년간 이처럼 산업이 크게 변화했던 적은 없었다고 입을 모은다. 오픈뱅킹은 은행이 API라는 기술...
2019-12-16 월요일 | 편집국
[김동주 MG손해보험 사장] “정상화 넘어 한 단계 도약하는 손보사 만들 것”
“2020년에는 수익 증대 사업계획을 추진해 목표 달성은 물론, 흑자구조를 더욱 견고화할 계획입니다”김동주 MG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도 MG손해보험의 미래 전망을 밝혔다.김동주 ...
2019-12-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뉴트리션 카테고리 편입 등 파괴적 혁신 지속"
"이제 더 이상 과거에 성공했던 방식을 답습해서는 성공할 수 없고, 새로운 방식과 '파괴적 혁신'을 요구하는 경영 환경이 됐다. 조직 구성원이 만들어 낸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조직이 받아들여 선도적인 변화를...
2019-12-10 화요일 | 구혜린 기자
[기자수첩] 국회 외면에 두 번 우는 보험업계
“보험업계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로 접어들고 있다.” 국내 주요 보험사 및 보험 유관기관 임원이나 고위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고 있는 말이다. 당연하지만 긍정적인 의미가 아닌 보험업계의 어려운 현실...
2019-1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서민금융시장의 ‘시장실패’와 ‘정부실패’
일반적으로 서민금융시장은 차주의 높은 신용위험 때문에 선별(screening), 감시(monitoring) 등 전통적인 위험관리기법이 작동하기 어려운 한편 높은 대손상각 비용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든 특...
2019-12-09 월요일 | 편집국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사장 "데이터 시대 대응 못하면 고사한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지 못하면 고사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회사가 있다. 한국기업데이터다. 송병선 사장은 지난해 12월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어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
2019-12-04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김우성의 베트남 인사이트(7) 승천을 기다리는 이무기! 베트남 증권시장
응답하라 1988, 증권거래소의 딱딱이와 증권사의 딸딸이 전화기최근 한국 금융기관들의 베트남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국 금융업의 모습들이 겹쳐져 필자의 신입사원 시절이 떠올랐다. 범위와 내용...
2019-12-02 월요일 | 김우성
[기자수첩] 보호 장치 없는 인스타그램 마켓 '카피'
최근 가을 옷을 난생처음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매했다. 옷을 팔고 있던 나의 '인친(인스타그램 친구)'은 팔로워 수가 20만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였다. 프랑스 감성 등을 고스란히 담은 그의 게시물은 '좋아요' 수가...
2019-12-02 월요일 | 구혜린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New ICT, 글로벌 최고 기업 도약할 것”
“New ICT 사업의 성장 잠재력의 멀티플을 제대로 인정받아 5년 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업 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MWC 2019’ 기자간담회에서 내세운 SK텔레콤의 이정표다.SK텔레콤의 ...
2019-12-02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혁신금융 모범사례가 되길 바라는 P2P 제정법
2018년 OECD는 17개 OECD가입 국가의 각기 다른 P2P금융 규제방향 조사를 바탕으로 “P2P금융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는 P2P금융 발전에서 규제의 적정 역할에 대한 고찰을...
2019-11-27 수요일 | 편집국
[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 “소비자 주권 확대하는 마이데이터 허브 도약”
“데이터 주권을 금융소비자에게 돌려주고 이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마이데이터 회사가 목표입니다.”김태훈 레이니스트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레이니스트 미션을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이같은 미션...
2019-11-2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자동차 산업위기와 ‘귀족 노조’ 타령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한 가지 틀로만 바로볼 수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현대차 팰리세이드 대란 사태를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노조와 논의 끝에 물량을 기존 대비 40% 가량 늘렸다. 그...
2019-11-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영세업체도 뛰노는 오픈뱅킹 될까
“오픈뱅킹 시도는 좋은데 작은 핀테크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한 핀테크 업체 관계자가 한 말이다. 오픈뱅킹에 대한 장밋빛 전망만 들었던터라 조금 의아했다. 금융권이 독점하던 데이터를...
2019-11-1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사장] 발전 방향 모색이 필요한 부동산신탁업
우리나라의 부동산신탁업은 1991년, 신탁을 통해 부동산 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개발을 유도하여 지가상승을 억제하고, 부동산개발 과정에서 신탁회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활용하면서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11-18 월요일 | 편집국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글로벌 IB 네트워크 초강자로 도약할 터”
“사업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에 강력한 채널을 구축해야 합니다.”취임 3년 차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사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자은행(IB) 역량 강...
2019-11-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승용 프로핏 대표이사] 새 옷 입고 더 큰 도약 준비하는 P2P금융
2019년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른바 P2P법으로 불려온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제적의원 229명 중 찬성 227명 반대 0명, 기권 2명으로 가결하였다. 사실상 만장일치나 다름...
2019-11-11 월요일 | 편집국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