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쓰기] ‘슬리포노믹스’는 ‘숙면 산업, 숙면 경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슬리포노믹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숙면 산업, 숙면 경제’를 선정했다.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는 숙면할 수 ...
											2021-05-21 금요일 | 허과현 기자
										
									
								
										
										
											[박정수의 미술이야기-조각] 동양화론에서 오는 여백과 숭고이야기...김희완의 조각
											조각은 입체가 중심이 된다. 회화와 비슷한 평면성을 지닌 부조(浮彫)와 흔들리는 모빌 등을 포함하여 조각은 조형(plastic)성이 강조되는 미술의 영역이다. 나무나 돌, 철 등을 주요 소재로 활용하여 붙여가면서 형...
											2021-05-18 화요일 | 박정수 미술칼럼니스트
										
									
								
										
										
											[쉬운 우리말 쓰기] '인슈어테크'의 쉬운 우리말은 ‘보험 정보 기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인슈어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보험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인슈어테크’는 거대 자료(빅데이터), 인공 지능(AI...
											2021-05-17 월요일 | 허과현 기자
										
									
								
										
										
											[박기호의 스타트업] 플랫폼 스타트업의 폭발적 성장은 어디까지?
											아마존 스타일의 성장 전략을 고수하며, 창업 후 10년동안 4.2조원의 막대한 누적 적자를 기록한, 국내 2위의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 쿠팡이 뉴욕 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되었다.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은 적자...
											2021-05-17 월요일 | 박기호 
										
									
								
										
										
											[기자수첩] ‘무늬만 ESG’ 되지 않으려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워싱은 과거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워싱과 달리 영향력이 거셀 것입니다. ESG는 대외적이고 세밀한 약속이 있고 여러 가지 항목이 기록으로 남아 워싱이 있다면 모든 기록 자체에 ...
											2021-05-1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펀더멘털’ 대신 ‘기초 여건’으로
											“대외 불안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튼튼합니다.”경제 관련 기사를 보다 보면 ‘펀더멘털’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식투자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하루 10분 인문고전 독서의 힘
											4차 산업혁명, AI 인공지능의 발달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변화가 점점 빨라지리라고 예측하는 전문가들은 많았으나, 이렇게 전 세계적인 변화가 태풍처럼 몰아칠 줄 누가 예상했...
											2021-05-14 금요일 | 편집국 
										
									
								
										
										
											[신간]비트코인 골든타임-블록체인밸리 인사이드 100포인트
											도대체 비트코인 가격은 왜 이렇게 올라가는 것이고, 왜 잡히지 않는 것일까. 비트코인 가격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리플,도지코인 시세는 왜 이렇게 오르는 것일까. 과연 가격이 끝없이 상승하기만 할까. 블록체인 전...
											2021-05-14 금요일 | 이창선 기자
										
									
								
										
										
											[김진균 Sh수협은행장] “수협 네트워크 강점 살려 대형은행과 경쟁할 것”
											”수협은행만의 강점을 살려 선택과 집중을 한다면 대형은행과도 충분히 경쟁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김진균 Sh수협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규모 면에서 수협은행은 현실적으로 대형...
											2021-05-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 원장] 금융거래 필요 행정서류의 ‘총알 배송’
											금융거래를 하려면, 행정서류가 필요하다. 한국신용정보원이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금융회사가 금융소비자에게 요구하는 행정서류는 31개 행정기관이 보유한 총 145종에 달한다. 특히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소득...
											2021-05-10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전기차 대세’ 미국서 국내 기업 기회 선점하려면
											보호무역주의가 기승을 부리며 국내 자동차 관련 제조업계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 기업들이 미국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작년말 현대차는 미국, 유럽, 중국 등 주...
											2021-05-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테마주’ 보다 ‘화제주’
											“정치 테마주가 들썩이고 있다.”테마주는 요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다. 대통령 선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빈도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1년 2...
											2021-05-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펀 세이빙’ 대신 ‘놀이형 저축’으로
											저축에 재미를 더한 일명 ‘펀 세이빙’(Fun Saving), 들어보셨나요?      펀 세이빙은 보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뜻합니다.      은행권에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주로 선보이...
											2021-05-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오너코드' 쉬운 우리말은 '명예규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오너 코드, 아너 코드’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명예 규율’을 선정했다.‘오너 코드, 아너 코드’는 특정 단체의 구성원이 그 단체의 명예를 지키기 위...
											2021-05-03 월요일 | 허과현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이사] “중간지주사 전환으로 지배구조 개편…탈통신 가속”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지배구조 개편을 공식화했다. 뉴 ICT 사업을 추진 중인 자회사들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위함이다. 올해부터는 자회사들의 IPO(기업공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
											2021-05-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데스크 칼럼] ‘E’와 ‘S’에 집중된 한국 ESG 경영
											지속가능경영, ‘ESG’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태동했다.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가 바로 ESG다.영국을 시작으로 스웨덴, 독일, 캐나다, 벨기에, 프랑스 등...
											2021-05-0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정운영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의장] 금소법, 보험소비자 불만에 대처하는 미래지향적 방안
											2021년 3월 25일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이 시행되고 있다. 금소법은 금융소비자보호와 권리가 확대되는 법제도로, 금융소비자는 금융사가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불완전판매를 한 경우 계약을 중...
											2021-05-03 월요일 | 편집국 
										
									
								
										
										
											[쉬운 우리말 쓰기] 보이스피싱 대신 ‘전화금융사기’ 어때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연합회 등은 정부기관이나 신문방송에서 쓰인 공공언어들 중 바꿔써야 할 외국어 목록을 선정해 우리말로 다듬은 말을 제공하고 있다.이는 언어 격차를 줄일 수...
											2021-05-03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배터리 초격차로 기술 기업 도약"
											'배터리 초격차'를 향한 전영현 삼성SDI 사장의 도전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 사장은 삼성 반도체 1등 신화에 일조한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출신이다.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사업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
											2021-04-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가계대출 규제에 예금금리 인하로 화답하는 은행
											최근 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 등 시장금리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중·저축·인터넷전문 은행 모두가 요구불 예금 및 저축성 예금의 금리를 인하하고 있다. 우량고객에...
											2021-04-26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코로나 1년, 자영업자 어려움 외면한 정치권
											“사회갈등을 완화하고 국민통합을 이루고 최선을 다해 전진과 통합을 구현하겠다.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부자유스러운 상태에 놓여 계시는데 적절한 시기가 되면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 ...
											2021-04-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국민 70% 말하기 예절 관심…인간관계·사회생활 도움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5년 이후 5년마다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4번째로 국민의 국어와 국어정책에 대한 관심수준과 언어 사용 및 언어 교육 문제 등에 대...
											2021-04-26 월요일 | 허과현 기자
										
									
								
										
										
											[마음을 여는 인맥관리 38] 모나리자가 유명한 이유
											반복적 노출이 가져 온 나비효과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다. 단일 작품으로는 보험료가 가장 비싼 것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을 정도다. 1973년에 미술평론가 케니스 클라크는 <모나리...
											2021-04-22 목요일 | 윤형돈 FT인맥관리지원센터장
										
									
								
										
										
											[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 “부동산 개발업 리스크 관리에 역점”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신탁업계 특정 신탁상품의 위험보다는 부동산 개발업에 대한 전반적인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서남종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는 한국금융...
											2021-04-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김대윤 피플펀드컴퍼니 대표이사] 국산 어펌(Affirm), 소파이(SoFi) 나올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비대면화되면서 디지털 기반 업종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금융권에서도 여러 핀테크 기업들의 M&A와 IPO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기술력과 성장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핀...
											2021-04-19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투자’라는 이름으로 포장되는 명품소비
											고가의 명품 소비가 어느 순간부터 투자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있다. 인기기사로 종종 올라오는 뉴스들이 있다. ‘명품 브랜드 OOO 가격 또 인상’. 해외 유명브랜드 제품의 가격 인상 뉴스다. 가격이 인상되면 제품...
											2021-04-1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