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 쓰기] 쇼룸(show room)은 ‘체험 전시실’로
											지난 2014년 12월 이케아는 국내에 들어오며 한국 가구업계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바로 ‘쇼룸(showroom)’이다. 이케아는 “소파는 소파대로 침대는 침대대로 진열 해야 한다”는 기존 가구업계 진열 방식...
											2021-11-08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롱 코비드’는 ‘코로나 감염 후유증’이라고 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은 ‘롱 코비드(long Covid)’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코로나 감염 후유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롱 코비드’는 코로나19 감염...
											2021-11-04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위드 코로나’는 ‘코로나 일상’으로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됩니다."오늘부터 6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가 시행된다. 11월 1일 1단계를 시작으로, 12월 13일 2단계, 내년 1월 24일 3단계의 개편을 거치게 된...
											2021-11-0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김윤식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 “‘7대 포용금융’ 실천 서민경제 어부바 하겠다”
											“신협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예금자보호기금 출연금 부과율을 인하하고 여신구역 공동유대 광역화를 이루는 등 신협의 발목을 붙잡은 규제 개혁에 힘을 쏟으며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
											2021-11-0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기호의 스타트업] 소재부품장비 산업 투자 활성화 제언
											최근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초연결 (hyper-connection) 사회에 진입하게 되면서, 기업들은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하여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을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
											2021-11-01 월요일 | 박기호 
										
									
								
										
										
											[기자수첩] 또 바뀌는 분양가 제도…주택 공급 효과 ‘미지수’
											“고분양가 제도 운영과 분양가 상한제 시군구 심사과정 등에서 민간 주택 공급에 장애가 되는 점이 없는지를 관계 기관, 전문가와 검토해 보고 필요한 경우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 지난 9월 9일 노형욱 국토교통...
											2021-11-0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말이 쉬워야 ‘금융 소비자 보호’도 쉬워
											올해 한글날에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우리말 사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토론회가 개최됐다. 한국금융신문이 국회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실과 함께 개최한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2021-11-01 월요일 | 허과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긱 워커’는 ‘초단기 노동자’를 말해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외래어 ‘긱 워커’를 ‘초단기 노동자’라고 쉬운 우리말로 대체하여 선정했다.‘긱 워커’는 산업 현장의 필요에 따라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가...
											2021-10-28 목요일 | 허과현 기자
										
									
								
										
										
											[카드뉴스] 부동산 용어(갭투자, 프롭테크, 하우스푸어) 알기 쉬운 우리말로!
											‘갭투자는 저금리, 주택 경기 호황을 기반으로 2014년 무렵부터 2~3년 사이에 크게 유행했다.예를 들어 매매 가격이 5억 원인 주택의 전세금 시세가 4억 5000만 원이라면 전세를 끼고 5000만 원으로 집을 사는 방식...
											2021-10-25 월요일 | 이창선 기자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 규제의 역설, 빅테크 독점 막으려다 빅테크 키운다.
											육상 경기를 할 때 경기장 바닥은 수평을 이뤄야 한다. 달리는 거리, 원심력 및 구심력이 모두 다르게 작용하는 둥근 경기장의 특성을 고려해서 각 레인마다 출발 위치도 다르게 한다. 모두 공정성을 위해서다. 그런...
											2021-10-25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보험사, 고령층 고객 보호해야
											"금융의사결정에 관한 상당수 연구결과는 연령 증가에 따라 의사결정능력이 쇠퇴한다고 보고 있다. 고령자일수록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지능보다는 본인의 경험을 통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부정적 정보는 인지하지 못...
											2021-10-2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박학주 NH아문디운용 대표이사] “ESG는 농협 내재된 DNA…‘명품 ETF’ 곧 선보일 것”
											“NH-Amundi자산운용(이하 NH아문디운용)은 2006년 SRI(사회책임투자)가 도입된 이래 사회책임 운용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박학주 NH아문디운용 대표이사는 24일 한국금융신문 ‘CEO초대석’ 인터...
											2021-10-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오픈 이노베이션’은 ‘개방형 혁신 전략’
											“대기업들이 스타트업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라는 말, 최근에 많이 들어보지 않으셨나요?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이란 기업의 혁신을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
											2021-10-25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비즈매칭’은 쉬운 ‘사업자 연계’로 쓰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 이하 국어원)은 ‘비즈 매칭’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사업자 연계’를 선정했다. ‘비즈 매칭’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업, ...
											2021-10-21 목요일 | 허과현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 “미래성장 기반 디지털 혁신서 찾겠다”
											“농업에도 4차 산업혁명 물결이 강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은 이제 NH농협은행 미래가 달린 생존 과제입니다.”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최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4차 산업 혁명을 맞아 농촌에 디지털 바람...
											2021-10-1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가계대출 총량제의 효과
											최근 금융당국의 수장이 바뀌면서, 본격적인 가계부채와의 전쟁이 시작된 듯하다. 신임 금융위원장의 취임 일성은 급증한 가계부채에 내포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정책역량을 집중하는 것을...
											2021-10-18 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스무살’ 국내 ETF, 신발끈 다시 매야
											“모두 뛰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금융투자업계 관계자가 ETF(상장지수펀드) 열풍을 두고 한 말이다. 물론 운용철학 등에 따라 ‘아직’ 뛰어들지 않은 자산운용사들도 있다. 앞에 ‘사실상’이라고 붙이는 게 더 적...
											2021-10-1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클라우드’는 ‘자원 공유’로
											지난 6일 KB국민은행이 인사 부문 전 영역에 공공(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신(新) 인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채용과 인사평가, 공모, 승진, 후임자 관리 등 인사 업무에 공공 클라우드를 구축해 최신 인사...
											2021-10-18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데스크칼럼] 실수요자 주담대는 쏙 빠진 대출 대란 보완책
											내년 1월 셋째가 태어나게 되면서 지금 살고 있는 20평대(59㎡)보다 큰 30평대(84㎡)로 이사할 마음을 먹은 것은 지난 6월이었다. 같은 아파트에서 평수만 늘려가기로 하고 집을 알아봤다. 집을 알아보던 중 ‘뷰’(...
											2021-10-15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쉬운 우리말 쓰기] ‘케어 푸드’는 ‘돌봄 음식’이라고 써 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10월 첫 쉬운 우리말로 ‘케어 푸드’를 ‘돌봄식, 돌봄 음식’이라고 선정했다.‘케어 푸드’는 노인이나 환자 등 특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각기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가...
											2021-10-12 화요일 | 허과현 기자
										
									
								
										
										
											어려운 공공언어 바꾸면 연간 3375억 원 가치 생겨
											(사)국어문화원연합회(회장 김미형)가 공공언어 개선의 경제적 효과를 발표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의뢰해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공공언어 개선의 연간 경제적 효과는 33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연구는...
											2021-10-12 화요일 | 허과현 기자
										
									
								
										
										
											모바일서비스 8국지 (8) [인터뷰] 김상원 대신증권 상무 “단순한 투자 넘어 마이데이터 접목한 서비스 제공”
											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Biz본부장(상무)은 11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에서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는 투자 경험이 적은 초보투자자서부터 경험이 많은 사용자들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균형을 추구하는...
											2021-10-12 화요일 | 홍승빈 기자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금융트렌드 맞게 수익·인력·조직·점포 구조 개편”
											“최근 금융 트렌드를 감안해 대구은행에 적합한 차별화된 수익구조, 인력구조, 조직구조, 점포구조를 구축할 것입니다.”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최근 한국금융신문과 진행한 취임 1주년 기념 서면 인터뷰를 통해 “...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IM뱅크 홍보승합차 타고 소통하는 임성훈 행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IM뱅크의 ‘홍보맨’을 자처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설립 이후 첫 단독 은행장으로 선임된 임 행장은 지방자치단체나 기관, 기업 고객들을 만날 때...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 오징어게임의 성공과 마이데이터 산업의 미래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 83개국 모두에서 1위에 올라서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심지어 일부 국가에서는‘오징어게임’ 체험장이 등장하고 있을 정도로 예상하지 못한 흥행이 ...
											2021-10-12 화요일 | 편집국 
										
									
								
										
										
											[기자수첩] 화천대유·고발사주 타령에 사라진 미래산업 육성
											지난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이 시작되면서 정치의 계절이 도래했다. 한 달여가 지난 현재 여당의 경선은 끝났고, 다음 달에는 야당의 후보도 결정된다.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책...
											2021-10-12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