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효과적 운영이 필요
최근 들어 다시 가계부채 증가세가 주목 받고 있다. 올해 2분기 가계대출은 전분기 대비 10조원 이상 늘어나는 등 1년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해당 증가폭은 지난 2021년 4월(12.1조원) 이후 최대를 기록...
2023-09-01 금요일 | 편집국
[영상/우리말] 인슈어테크 ‘보험 정보 기술’로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 '인슈어테크' 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말해요!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월 열린 '보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세미나 축사에서 "저출산 고령화로 위기...
2023-08-31 목요일 | 전주아 기자
[카드뉴스] 언더라이팅은 ‘계약심사’로 [1]
언더라이팅은 ‘계약심사’로“최근 1년 내 암 진단이나 시술 또는 수술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생명보험, 그중에서도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계약자들이 보험사로부터 듣는 질문 중 하나다.생명보험약관 제4관 16조...
2023-08-31 목요일 | 전주아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신파일러는 ‘금융 이력 부족자’로
“○○카드 신파일러 맞춤 신용평가모델 개발한다” “△△은행 신파일러 대상 소액 대출 상품 출시”“□□페이 신파일러 위한 후불 결제 서비스 오픈”최근 금융권 뉴스를 보다 보면 ‘신파일러’라는 단어를 쉽게...
2023-08-2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기자수첩] 가계부채 늘면 ‘은행’만 부르는 금융당국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잔액 1068조1000억원을 기록해 전월 대비 6조원 증가했으며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 금융권 가계대출 역시 주담대가 5조6000억원 증가...
2023-08-2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홍기영 한국금융신문 금융연구소장] 미래 예측과 지혜로 난관을 넘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우화가 있다. ‘금도끼와 은도끼’ 이야기다. 한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자르다, 자신의 도끼를 연못에 빠뜨렸다. 산신령이 나타나 “이 도끼가 네 도끼냐?”하고 물었다. 그러자 나무꾼은 “제...
2023-08-28 월요일 | 홍기영 기자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 “자율협약은 판매전문사 도약 첫 단추…자회사 GA 참여 필수”
“보험대리점(GA)은 이미 보험 판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자율협약은 GA업계가 판매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첫 단추로 자회사GA도 필수적으로 참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한...
2023-08-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인슈어테크는 ‘보험 정보 기술’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인슈어테크, 플랫폼을 통한 고객 모집·응대 등에 그치지 않고 보험상품의 모든 프로세스를 재점검하고 신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보험상품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2023-08-2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기자수첩] 고난의 낙수효과?…카드사 불황에 소비자 혜택만 ‘뚝’
올 상반기 신용카드 발급 매수는 1억 2749만매다. 5000만 국민으로 단순 계산했을 때 한 사람 당 카드를 2.5개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만큼 신용카드는 한국인들의 가장 대표적인 결제 수단이다.이처럼 많이 사용되...
2023-08-2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임직원 상호간 신뢰·협력 바탕 100년 기업 근간 마련”
“임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의 근간을 마련해 올해를 대우건설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대우건설이 중흥그룹의 품에 안긴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새해, 정원주 ...
2023-08-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언더라이팅은 계약 심사로”
“최근 1년 내 암 진단이나 시술 또는 수술받은 경험이 있으신가요?”생명보험, 그중에서도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계약자들이 보험사로부터 듣는 질문 중 하나다. 보험계약 전 이러한 질문을 왜 받는 걸까?생명보험약...
2023-08-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기자수첩] ‘무량판 구조’ 공포 분위기 누가 부추겼나?
“순살 공법이라는 말을 들은 이후 저희 아파트도 비슷하지 않을까 불안하면서도, 알려지면 아파트 시세가 떨어질까봐 너무 불안해요.”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내야하는 집이 ‘순살 공법’의 등장으로 의심과 ...
2023-08-14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흑자 전환·안정 성장 약속, 무조건 지킬 겁니다”
“흑자로 진입하겠다는 약속 지킬 겁니다. 무조건 해야 하는 일입니다.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저축은행 만들 겁니다.”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난달 25일 한국금융신문과 인터뷰를 하던 중 “앞으로 10년...
2023-08-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패닉바잉 대신 ‘공황구매’
“투자자들의 패닉바잉(panic buying)에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올해 국내증시를 설명하는 대표 키워드로 2차전지(배터리)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전기차 시장 성장과 함께 2차전지 기업에 대한 우호적 전망이...
2023-08-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자수첩] 자동차 옵션을 ‘구독’하는 시대
기아 대형 전기SUV EV9에는 자동차 구매 이후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옵션을 살 수 있는 ‘FoD(Feature on Demand)’ 서비스가 시도됐다. 차량 그릴과 헤드램프 모양이 달라지는 라이팅 패턴이 18만원, 차량 밖에서 ...
2023-08-07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전상현의 재테크 톡톡]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을 기억하라
투자자의 수익과 손실은 본인에게 귀속된다. 우리가 아주 잘 아는 얘기지만 실제로 투자를 하다 보면 계속해서 잊는 말이 모든 투자의 수익과 손실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된다는 말이다.투자자의 보편적인 심리는 적...
2023-08-07 월요일 | 전상현
[데스크칼럼] LH는 '카르텔'에서 자유로운가
GS건설은 지난 4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 검단신도시 ‘안단테’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다.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GS건설은 검단 아파트 ...
2023-08-01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밸류체인’은 ‘가치사슬’로
2020년대 들어 기업들 경영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대표하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수소’다. 많은 기업들이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수소 생산·유통·...
2023-07-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기자수첩] 생보업계 위기 담긴 단기납 종신보험
생보업계는 최근 비상이 걸렸다. 9월부터 생보사가 상품 하나가 단종되서다. 겨우 상품 1개로 엄살부리는것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 수 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심각하다. 단기납 종신보험이 사실상 생보사를 먹여살...
2023-07-3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건희 한국신용카드학회 이사] 경영관리 쇄신 시급한 여신전문금융사
사이버보안과 여신전문회사의 경영관리 시급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든 금융기관은 기술의 전환(Technological Transformation)을 경험하고 있다. 고객관리가 영업점 채널에서 다채널의 영업 방식으로 변하고, A...
2023-07-31 월요일 | 편집국
SK네트웍스 최성환, 특유의 아성 구축할 수 있을까
SK네트웍스가 ‘투자 보따리’를 제대로 풀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 충전 기업 SK일렉링크(옛 에스에스차저)를 728억원에 인수하더니, 최근 데이터 전문기업 엔코아를 885억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초기 ...
2023-07-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영상/우리말] 미닝아웃은 ‘소신 소비’로 [2]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최근 인기를 끄는 소비흐름 속 단어쉬운 우리말로 바꾸어 말해요!‘뉴트로’는 복고를 최신 감성으로 재해석 한 것으로 다시 유행 중인 카고바지, 복고풍 감성을 담아내는 필름 카메라와 캠...
2023-07-28 금요일 | 전주아 기자
[카드뉴스] 미닝아웃은 ‘소신 소비’로 [1]
미닝아웃은 '소신소비'로미닝아웃(Meaning Out)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반영한 소비 성향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미닝아웃이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에서 벗어나 소비...
2023-07-28 금요일 | 전주아 기자
[데스크칼럼] 쿠팡의 사면초가 탈출 전략 “한 놈만 팬다”
‘주유소 습격사건’이란 영화가 있다. 1999년 10월 개봉했으니까 벌써 사반세기 전 옛날 영화다. 줄거리도 잘 생각나지 않는데 선명하게 기억나는 게 하나 있다. 무대포라는 깡패 역으로 출연했던 유오성의 대사다....
2023-07-25 화요일 | 최용성 기자
[쉬운 우리말 쉬운 금융] 네이버·카카오 ‘빅테크’는 ‘정보 기술 대기업’으로
“빅테크의 데이터·네트워크 특성을 고려한 규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빅테크 그룹 내 금융·비금융 간 위험전이 발생 가능성을 방지하며 빅테크와 금융회사 간 업무 위·수탁 및 제휴 관계에서의 리스크 관리를 강...
2023-07-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자수첩] 끊이지 않는 우리은행 금융사고 근본 대책은
“상품선정위원회는 상품개발 추진 부서의 과도한 영업이익 추구로 인한 소비자 위험을 견제하는 내부통제시스템으로 전혀 기능하지 못했다. 이는 단순히 상품출시 담당 직원 개인의 일탈 문제가 아니라 위원회라는 ...
2023-07-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