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세지는 자동차보험료 인하…11월 자동차 사고 급증에 손보업계 '긴장'
자동차보험료 인하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11월 자동차 사고가 급증하면서 손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10월까지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나왔지만 겨울에 손해율이 급증하는 만큼 무조건적인 인하는...
2023-11-25 토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 대상 수상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DB손보는 지난 22일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 국회 위원장상'과 '인터넷...
2023-11-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최대 16% 할인…안전운전하면 보험료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은? [금융상품 줌인]
삼성화재가 안전운전을 하면 최대 16% 할인해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출시하며 안전운전 특약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안전운전을 하는 운전자는 손해율이 높지 않아 할인을 제공해도 회사, 고객 모두 '윈...
2023-11-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차기 손보협회장 27일 윤곽…SGI서울보증 대신 코리안리 회추위에 [손해보험협회장 선임 레이스 ④]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윤곽이 27일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27일 1차 회추위를 열기로 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추위 구성...
2023-11-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새 대표이사에 77년생 김중현 부사장 발탁
메리츠화재 새 대표이사에 77년생 김중현 부사장이 내정됐다. 김용범 부회장이 메리츠화재 대표이사에 취임한 지 8년 만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그룹은 20일 '원 메리츠' 지주 중심 인사를 발표했다...
2023-11-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 ‘원-메리츠’ 지주 중심 조직 개편…최희문 증권 대표 물러나·메리츠화재·증권 차세대CEO 발탁
메리츠금융그룹(회장 조정호)이 '원- 메리츠' 지주 중심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직만 맡게된 가운데,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에는 차세대 CEO를 발탁했다.메리츠금융...
2023-11-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대표, 한화손보 여성 특화 보험사 탈바꿈 [퀀텀점프 노리는 중소형 보험사 ②]
보험업계는 생명보험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과 손해보험 빅4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자산, 자본 차이가 커 중소형 보험사들은 성장이 어려운게 현실이다. ...
2023-11-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농식품부-금융위, 펫보험 활성화 맞손
농림축산식품부와 금융위원회가 펫보험 활성화에 함께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와 금융위원회는 19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반려동물보험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황근 농...
2023-1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전진법 희비…삼성·메리츠화재 웃고 DB손보·현대해상 수정소급법 적용 대응 부심 外
3분기부터 보험사들이 회계기준을 전진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는 전진법 적용에도 호실적을 보인 반면 DB손보와 현대해상은 수정소급법을 적용해 한 발 물러났다. 19일 보험업...
2023-1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장기보험 늘려 전진법 영향 상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매출을 적극적으로 늘리며 전진법 영향을 상쇄했다.17일 한화손해보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한화손보 누적 3분기 장기신계약은 4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
2023-11-1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보험, 차기 대표이사 후보 공모 개시
SGI서울보증보험이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공모한다.SGI서울보증보험은 11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공모서류를 접수한 뒤,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이사회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계획이라고 15일...
2023-11-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자동차 보험료 인하압박에 횡재세까지…보험업계 '시름시름' ['횡재세 법안' 발의, 금융권 파장은]
보험업계가 상생금융, 자동차 보험료 인하 압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횡재세를 은행권 뿐 아니라 전 금융권에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돼 보험업계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건 맞지만 보험사 특성에...
2023-11-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조용일 부회장·이성재 대표, 현대해상 3분기 장기보험 손익 확대 성과…전진법 대응 촉각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3분기 장기보험 손익을 끌어올리며 상반기 부진했던 손익을 만회했다. 규모가 줄었지만 장기보험에서 확대된 예실차, 내년 전진법적용 시 손익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2023-11-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해보험, 3분기 누적 순익 2629억원…CSM 2조2000억원 돌파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이 3분기 누적 순익 2629억원을 기록했다.롯데손보는 2023년 3분기 누계 영업이익 3449억원·당기순이익 2629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3분기 누계 보험영업이익은 4544억...
2023-11-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3분기 순익 삼성화재 제치고 1위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누적 순익 1조3353억원, 3분기는 삼성화재를 제치고 순익 1위를 기록했다. 전진법으로 손보사들인 CSM이 감소된 것과 달리 오히려 증가하며 호재가 됐다.14일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실적...
2023-11-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완전자회사 편입 후 효율성 증대"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이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그룹 효율성이 증대됐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화재·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은 13일 진행된 3분기 메리츠금융그룹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
2023-11-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수정소급법 적용 CSM 12조원대 수성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수정소급법을 적용해 CSM 12조원대를 유지했다. 13일 DB손해보험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B손해보험 3분기 누적 CSM은 1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실손보험과 무저해지상품 가이드라인...
2023-11-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3분기 영업 드라이브 CSM 13조 돌파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가 전진법 적용 불구 3분기 영업 드라이브로 CSM 13조를 돌파했다. 13일 삼성화재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누적 3분기 CSM은 13조2593억원으로 13조를 넘었다. 이는 전분기 말 ...
2023-11-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2023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조 7997억원 달성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메리츠금융지주가 2023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 7,9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3.1%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 개선세를 보이...
2023-11-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순익 1조6433억원…전진법에도 CSM 13조 넘어 [금융사 2023 3분기 실적]
삼성화재(대표 홍원학)가 3분기 순익 1조6433억원으로 최대 순익을 기록했다.삼성화재는 13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25.8% 성장한 2조 220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지배기업주주...
2023-11-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보 이은호, 디지털 경쟁력 강화로 몸값 올린다 [New 주인 찾는 보험사 ②]
최근 매물로 나온 보험사들이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MG손해보험에 이어 KDB생명까지 매각이 중단되면서 나머지 보험사들의 매각에도 타격이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새 주인을 찾는 보험사들, 그들의...
2023-11-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등산·캠핑 시즌,가격 대비 보장 좋은 레저보험은?
가을철 단풍놀이를 위해 등산길에 오르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산악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맘때쯤 산악사고로 인한 헬기 충돌 건수는 전체 시기의 3분의 1수준을 차지할 만큼 가장 빈번하다. 실제로 소방...
2023-11-1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생명보험협회 회추위 개시…성대규·임승태·윤진식 하마평 外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13일 첫 회의를 가진다. 차기 생보협회장 후보로 성대규 신한라이프 의장, 임승태 KDB생명 대표, 윤진식 전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다.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생명보험...
2023-11-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국민포장 수상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제61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강영구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국민포장은 정치, 경제, 사회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
2023-11-0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150만 돌파…재가입률 91%
캐롯손해보험(대표 문효일)이 2020년 선보인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누적 가입 150만건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2020년 2월 처음 선보인 자동차보험이다. 기존 자동차보험...
2023-11-09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 위해 올바른 보험정비 문화 실현해야"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3일 전국 프로미카서비스센터(이하 ‘협력업체’)와 현장출동전문업체를 초청해“Together Promise! 2024”프로미카서비스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2023-11-08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