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호 롯데손보 대표, 장기보험 중심 턴어라운드 수익성도 견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가 장기보험 중심 턴어라운드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16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롯데손보 작년 1분기 168억원이던 장기보험손익이 414억원으로 145.7% 증가하며 보험영업이익의 성장세를 이끌...
2024-05-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승환계약 방지 위한 상품 비교 안내 시스템…보험 설계사 가중 책임 우려
설계사들이 임의로 승환계약을 하지 못하도록 승환계약 방지 위한 상품 비교 안내 시스템이 5개월째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항목을 설계사가 시스템에 입력을 하게 되면서 설계사 책임이 가중해진다는 지적이 나...
2024-05-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투자이익 체력 증명…가정변경에 신계약CSM 주춤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투자이익율 4%, 40% 이상 투자손익 증가를 실현하며 투자이익 체력을 증명했다. 금리 변동에 따른 투자손익 증가가 아니라며 지속적인 투자이익 실현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금감원 가정 ...
2024-05-1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 "주주가치 제고에 집중…좋은 기회 있으면 M&A 모색"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14일 "M&A(인수합병)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서 관심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앞서 발표한 대로 연결기준 당기순...
2024-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 집중 공략 신계약 2배 증가…수익성 제고는 과제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GA채널을 집중 공략하며 신계약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렸다. 장기보험 매출 증가로 신계약 CSM도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올랐지만 GA채널 집중 공략 반대급부로 상품 수익성은 하락했다.14일...
2024-05-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모든 주주는 동등"…메리츠금융, 첫 '열린 IR' 소통
메리츠금융지주가 금융업계 최초로 일반 주주가 묻고, 경영진이 답하는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기관, 개인 구분없이 공평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길을 열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14일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등...
2024-05-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화재 "싱가포르 삼성 리 1600억원 증자"
삼성화재가 싱가포르에 설립한 재보험사 삼성 리(Samsung Re)에 1600억원을 증자하기로 했다.14일 삼성화재 2024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김준하 삼성화재 CFO 부사장은 삼성화재 중장기 자본정책으로 제시된 글...
2024-05-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자사주 매입·소각 검토…필요 시 지배구조 안정성 위해 삼성생명 보유 화재 주식 확대 검토"
삼성화재가 주주환원 정책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화했다. 지배구조 안정성을 위해 필요 시 삼성생명 보유 삼성화재 주식 확대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이다.14일 김준하 삼성화재 CFO 부...
2024-05-14 화요일 | 전하경 기자
IBNR 여파에 동양·한화생명 순익 절반 하락 전망…손보사 선방
14일 오전10시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상장 보험사들의 실적 릴레이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보사가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기준 변경 영향으로 전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동양생명, 한화생명이 절반 이상...
2024-05-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변화·혁신 앞에서 백절불굴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변화와 혁신 앞에서 백절불굴 자세로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당부했다.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13일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화재보험협회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변화와 혁신 앞...
2024-05-1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무릎 줄기세포 주사·도수치료에…작년 실손보험 손해율 103.2%
무릎 줄기세포 주사, 도수치료 등 비급여 실손보험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작년실손보험 손해율도 103.2% 적자를 기록했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 경과손해율은 103.4%로 전년대비 2.1%p 증가...
2024-05-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료 환급금 없어지나…금감원 여행자보험 점검 外
무사귀국 시 보험료를 일부 환급해주는 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이 금감원 점검에 들어갔다. 12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카카오페이손보 무사귀국 시 보험료 10%를 돌려주는 여행자보험을 포...
2024-05-1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공격 영업' KB손보 수익성 최대 지주 이익 견인…신한EZ·하나손보 적자 여전 [1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KB손해보험이 수익성, 건전성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KB금융지주 이익을 견인하고 있다.11일 한국금융신문이 신한·KB·하나·농협금융지주 4개 금융지주사 산하 손보사 4곳 1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4곳 중 자산규...
2024-05-11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서국동 NH농협손보 대표,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변화·혁신TF’ 개시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변화·혁신TF’를 개시한다.NH농협손보는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변화·혁신TF’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변화·혁신TF’는 불확실한 시장, ...
2024-05-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 병원·간병비 부담 덜어드리는 보험으로
어버이날마다 부모님 집을 방문해 시간을 보내는 경우, 자녀들은 부모님의 부쩍 체력이 약해지셨거나 걸음걸이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기술이 발달해 유병장수가 일상이 됐지만 병원비, 간병비 부담에 부모...
2024-05-0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IFRS17 발 보험업계 과열경쟁 지양"…금융위-금감원 혁신 위한 보험개혁 추진
IFRS17 발 보험업계 과열경쟁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이를 혁신하기 위한 보험 개혁에 나선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일 오전10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회사...
2024-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석사과정에 CES까지 파견…보험사 ‘AI DNA' 이식 총력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보험사들이 AI 시대에 대비, 임직원들의 AI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석사 과정 지원 뿐 아니라 글로벌 행사까지 파견해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 확보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라이프생...
2024-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손방의 록톤코리아 대표 “보험중개 시장 성장성 커…2028년 380억원 목표”
“보험중개 시장은 새로운 위험이 계속 나오면서 필요성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록톤코리아는 2028년 매출 3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손방의 록톤코리아 대표는 보험 중개 시장 전망과 록톤코리아 성장 목...
2024-05-0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롯데손보 M&A 우리금융 참여에 반색…하나·신한금융 참전 가능성은 外
롯데손해보험 매각에 우리금융지주가 공식적으로 참여를 밝히면서 롯데손보가 초기 흥행 몰이에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완주 여부는 불투명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참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
2024-05-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어린이날 연휴 나들이 안전사고 걱정된다면…원데이 레저보험으로
5월 6일 월요일이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 된 가운데, 연차를 사용해 여행을 가거나 당일치기로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가족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자녀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레저 활동으로 하거나 가까운 ...
2024-05-0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취임 1년'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특화 상품 중심 공격 영업 고속 성장 견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특화 상품 중심 공격영업으로 장기보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취임 1년 간 지속적인 장기보험 성장으로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한화손해보험 2024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괌 태풍·하와이 산불에 보험사 해외 손익 적자로
괌 태풍·하와이 산불로 1억600만 달러 손해가 발생하면서 보험사 작년 해외점포 손익이 적자로 전환됐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작년 보험사 해외 당기손익은 -1...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중교통 이용·걸음수 등…티맵 없어도 보험료 할인받는 자동차보험 특약 [금융상품 줌인]
올해 초 손보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 가운데, 손보사들이 마일리지 특약 외에 다양한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티맵을 연동하지 않아도 할인받는 특약이 있는 만큼 티맵 연동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 보험료...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평균 보수총액 8415만원 최고…평가는 형식적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보험사들은 올해 대표이사 외부 수혈, 담당 임원 사내이사 추가 확대, 신사업 자문 역 등으로 이사회를 활용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보험업권 이사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작년...
2024-04-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KB손보·신한라이프·농협생명 등 지주계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투자손익 줄고 보험손익 늘고 外
신한·KB·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 1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지주계 보험사들이 금리 상승으로 투자손익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호조로 보험손익은 대부분 증가했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
2024-04-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투자손익 반토막 순익 감소…보험손익은 성장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 첫 취임 성적표가 나온 가운데, 투자손익과 보험손익 희비가 갈렸다. 보험손익이 성장했지만 투자손익이 영향으로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28일 2024년 1분기 농협금융지주 실적...
2024-04-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