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QN'엎치락 뒤치락' DB손보 삼성화재 추격·KB손보 현대해상 신계약CSM '추월'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9-11 06:00 최종수정 : 2024-09-11 11:07

삼성화재 순익·신계약CSM 부동 1위
DB손보 순익 1조원대 삼성화재 다음
KB손보 신계약CSM 9015억원 성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B손해보험이 상반기 순익 1조원을 넘으며 삼성화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상반기 현대해상 신계약 CSM을 추월하는 등 손보 빅5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11일 한국금융신문이 2024년 상반기 손해보험사 빅5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실적 공시를 분석한 결과, 삼성화재가 순익, 보험손익, 투자손익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삼성화재 순익은 1조3144억원, 보험손익은 1조1354억원, 투자손익은 5354억원을 기록했다.

DB손보가 순익은 1조1240억원으로 기록, 삼성화재를 제외하고 4개사 중 유일하게 1조를 넘으며 삼성화재를 바짝 추격했다.

KB손보는 순익, 보험손익, 투자손익, 보유계약 CSM은 5개사 중에서 가장 낮았으나 상반기 신계약 CSM은 세번째로 높게 나타나 저력을 보여줬다.

압도적 수익성 보인 삼성화재…DB손보 2위 굳히기

[DQN] '엎치락 뒤치락' DB손보 삼성화재 추격·KB손보 현대해상 신계약CSM '추월'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이미지 확대보기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1위 저력을 보여줬다. 삼성화재 보유계약 CSM은 13조9553억원으로 5개사 중 유일하게 CSM 13조원을 넘었다.

삼성화재 CSM 증가 요인은 GA채널 강화다. 삼성화재는 GA보다 전속 설계사 중심 영업을 했하가 올해 상반기 고시책 제시 등 GA 영업을 확대했다.

삼성화재 신계약 CSM은 전년동기대비 2000여억원 상승했지만 DB손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DB손보 신계약 CSM은 1조6040억원으로 삼성화재 신계약 CSM(1조6383억원) 보다 20여억원 앞섰다.

삼성화재가 GA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성장세가 높았지만 DB손보가 GA채널에 이미 강점을 가지고 있어 짧은 시간에 매출을 늘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DB손보는 1~5월까지 삼성화재, KB손보보다 매출이 뒤였으나 6월부터 상품을 전면 개정하며 GA채널 실적 1위를 탈환했다. DB손보는 '건강할 때 가입하는 행복플러스', '건강할 때 가입하는 청춘어람'으로 6월에 인기몰이를 하며 6~8월 모두 1위를 기록했다. DB손보 보유계약 CSM은 12조736억원으로 13조원을 넘지는 못했다.

삼성화재 투자손익은 5354억원으로 전년동기(4000억원) 대비 1000억원 높은 투자손익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투자이익률은 3.5%를 기록했다.

DB손보 보험손익은 장기보험 확대로 1조973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손익은 37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0여억원 늘었다. DB손보 투자이익률은 3.32%로 작년 상반기(4.18%) 대비 0.86%p 감소했다.

DB손보는 2위를 다투던 메리츠화재를 상반기 순익에서 제쳤다. 메리츠화재 순익은 9977억원으로 1조원에 미치지 못한 반면, DB손보는 1조1240억원으로 1조원을 넘었다.

KB손보 성장세 주목…투자이익률 메리츠화재 두각

[DQN] '엎치락 뒤치락' DB손보 삼성화재 추격·KB손보 현대해상 신계약CSM '추월'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이미지 확대보기
영업 면에서 삼성화재가 1위를 차지했으나 KB손해보험 신계약 CSM이 현대해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두각을 보였다.

KB손보 상반기 신계약 CSM은 9015억원으로 현대해상(8469억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대해상이 최근 손해율 관리에 나선 반면, KB손보는 공격적인 영업으로 현대해상을 제쳤다.

KB손보는 올해 1월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 일명 '오텐텐'을 출시를 시작으로 'KB 9회 주는 암보험 Plus’ 등을 공격적으로 상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왔다. 올해 1월부터 KB손보는 GA채널 실적에서 2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매출이 늘어나며 KB손보 보험손익은 68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 보험손익은 증가했지만 평가손익 발생 등으로 투자손익은 1082억원으로 5개사 중에서 가장 낮았다.

현대해상은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지 않아 CSM은 낮게 나타났으나 보유계약 CSM은 9조3001억원으로 KB손보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대해상은 실손보험으로 인한 예실차로 작년까지 부진했던 보험손익을 회복하면서 실적을 올렸다. 현대해상 보험손익은 908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8.6% 증가하며 보험손익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보험손익 증가로 순익은 83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

투자손익은 20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메리츠화재는 DB손보보다 순익은 낮게 나타났으나 보험손익, 투자손익, CSM모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메리츠화재 순익은 9977억원, 보험손익은 9411억원으로 5개사 중 3위를 기록했다.

신계약 CSM은 7142억원으로 가장 낮았으나 CSM은 10조6642억원으로 세번째로 높았다.

메리츠화재는 투자이익률은 3.9%로 1위를 기록했다. 메리츠화재는 투자이익률이 높아 순익 증가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화재는 투자손익은 삼성화재 다음으로 높았다. 메리츠화재 투자손익은 3959억원으로 DB손보(3747억원)보다 높았다.

[DQN] '엎치락 뒤치락' DB손보 삼성화재 추격·KB손보 현대해상 신계약CSM '추월'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를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삼성화재·카카오페이손보, 여행자보험 '항공 지연보장' 귀국편까지 확대 [한가위 금융가이드]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국·일본·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몰리고 있다. 삼성화재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내 출국편에 적용하던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장을 귀국길까지 넓혔다.25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기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출발하는 패키지여행 예약 가운데 중국·일본·동남아 등 근거리 지역의 비중은 약 88%로 집계됐다. 출발일별로는 연휴 첫날인 24일과 전날인 23일 예약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짧은 연휴에 떠나는 근거리 여행은 항공편이 몇 시간만 늦어져도 예정된 관광이나 숙박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보험사들은 공항 운항정보를 이용해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약정한 보험금 2 신상호 토스인슈 본부장·노현태 팀장 “설계사서 관리자로…지역조직 키운다” “지금 팀장이라면 최소한 지점장까지 성장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신상호 토스인슈어런스 본부장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본사에서 진행한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상호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조직으로 전환한 이후 설계사로 영입돼 본부장까지 승진,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한 개국 공신이다. 토스인슈어런스가 대면영업 전환 이후 조직을 빠르게 확대하는 과정에서 신 본부장이 구축한 교육·육성 방식이 현장 조직의 확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토스인슈어런스에 따르면, 신 본부장이 맡아온 조직의 인원과 매출은 연평균 100% 성장했다.신 본부장은 토스인슈어런스 성장에 기여할 수 3 푸본현대생명, K-ICS 211%로 개선…950억 후순위채도 무차환 상환 푸본현대생명이 자본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재무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급여력(K-ICS)비율을 200%대로 유지하는 가운데 9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별도 차환 없이 상환하며 자본여력을 나타냈다. 상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보험 본업의 수익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의 올해 6월 말 기준 K-ICS비율은 211.2%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200.1% 대비 11.1%p 상승한 수준이다.전년 동기 K-ICS비율인 164.9%와 비교하면 46.3%p 개선된 수준을 기록했다.K-ICS비율은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