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텐' 열풍 하반기도…보험사 경증유병자 고객 잡기 분주
10년 이내 입원과 수술 여부가 없으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텐텐' 상품이 하반기에도 보험사 주력 상품으로 팔리고 있다. 한화생명도 관련 상품을 내놓으면서 경증유병자가 보험사 타겟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22...
2024-09-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신한 이영종·KB 이환주 올해 말 임기 만료…보험사 CEO 연임 행렬 이어갈까 外
신한금융지주가 자회사 CEO 인선을 시작한 가운데, KB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등 금융지주들도 9월 말 내 자회사 CEO 인선을 개시할 계획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리딩보험사를 두고 다투고 있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
2024-09-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장단기 금리 미스매칭 해소 기대…그 외 금리 방향성 '촉각' [美 금리인하]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5%p 인하한 가운데, 보험사들은 지속된 고금리로 인한 장단기 금리 미스매칭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연준 금리 인하를 시장에서는 이미 예상해 대비하고 있었지만 여전히 금리 방향성에 대한...
2024-09-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2024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2024 금융권 채용 시즌]
현대해상이 2024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현대해상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 오후6시까지 2024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직무는 ▲디지털/데이터분석 ▲IT ▲보험계리/수리 ▲재...
2024-09-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치매·간병파산 늘어나는데 명절 때 뵌 부모님 걱정된다면…보험사 치매·간병보험으로 대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치매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간병파산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간병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명절에 뵐 때마다 예전같지 않은 부모님 건강 걱정, 병원비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다...
2024-09-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추석 연휴 영업일 감소에…간병비 일당 상향 등 보험사 특별 세일즈 '후끈'
올해 추석 연휴 17~19일이 평일 월~수로 정해지면서 직장인들은 환호를 지르고 있는 반면, 보험사들이 영업일수 3영업일이 줄어들면서 실적 맞추기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영업을 하지 못하는 일수만큼 실적을 올리기...
2024-09-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안정적 수익·높은 본사 신뢰에 외국계 보험사 CEO 송영록·이재원·조지은 릴레이 연임 外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에 이어 조지은 라이나생명 대표까지 외국계 보험사 CEO들이 연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재임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었던 점에서 본사 신뢰를 받은...
2024-09-1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퇴직연금 수익률·수수료·상품 추천... 은행·증권·보험 고객유치 경쟁 '후끈'
퇴직연금 400조 시대를 맞아 금융권에서는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을 확 끌어올리는 과제가 최대 이슈로 부상했다.지금까진 계열사 지원, 대출거래 기업과의 우호적 관계, 주거래 고객 유치 등에 힘입어 금융사들이 퇴직...
2024-09-13 금요일 | 홍기영 기자
DQN퇴직연금 ‘머니무브’··· 삼성생명·신한은행·미래에셋 수성이냐 탈환이냐 대격돌
근로자가 은퇴 후 받는 퇴직연금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그리고 연금저축과 함께 개인의 노후생활을 책임지는 3대 연금이란 든든한 기둥의 하나다. 국가가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 적립액이 지난해 말 1000조원을 ...
2024-09-13 금요일 | 홍기영 기자
DQN'엎치락 뒤치락' DB손보 삼성화재 추격·KB손보 현대해상 신계약CSM '추월'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DB손해보험이 상반기 순익 1조원을 넘으며 삼성화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상반기 현대해상 신계약 CSM을 추월하는 등 손보 빅5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하고 있다. 11일 한국금융신문이 2024년 상반기 손...
2024-09-1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료 인하·손해율 상승에 자동차보험 흑자 규모 40% 감소
보험료 인하와 손해율 상승으로 상반기 자동차보험 흑자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40% 감소했다. 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잠정 사업실적'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손익은 3322억원으로 전년동...
2024-09-1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연수원, 임직원 AI 융합혁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보험연수원(원장 하태경)이 임직원 AI 융합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보험연수원은 AI 혁신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글로벌 보험 AI 교육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융합혁신...
2024-09-0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금리 100bp 하락 시 지급여력비율 생보 25%p·손보 30%p 하락…"정교한 자본관리 필요"
금리 인하가 기정 사실화 된 가운데, 금리 100bp 하락 시 생보 지급여력비율은 25%p, 손보는 30%p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정교한 자본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이 제도적으로 유도해야한다는 지적...
2024-09-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항소심 금융위 승소…수의계약 탄력받나 外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지정 항소심에서 금융위가 승소하면서 수의계약 진행 리스크가 완화됐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재판부는 MG손보 대주주 JC파트너스가 금융위를 상대로 낸 부실금융기관 지정...
2024-09-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DQN'공격 영업' 빅4 KB손보 보험손익 압도적…장기보험 적은 하나·신한EZ손보 수익성 고전 [2024 상반기 금융 리그테이블]
올해부터 공격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이 보험 손익을 전년동기대비 30% 끌어올렸다. 손보 빅4에 매출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는 만큼 다른 금융지주계 손보사 농협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신한EZ손...
2024-09-0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소방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것"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소방공무원에 감사함을 표하며 소방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겠다고 밝혔다.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지난 3일 오전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
2024-09-0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2024 금융권 채용 시즌]
메리츠화재(대표 김중현)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메리츠화재는 ‘2024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
2024-09-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상반기 보험회사 순익 9조3663억원…생보 감소·손보 증가
상반기 보험회사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한 9조3663억원을 기록했다. 생명보험사는 감소했으나 손해보험사 순익이 증가하며 보험업계 실적을 견인했다.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보험회사 경영...
2024-09-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대주단, 1호 대출 성사
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1호 대출이 성사됐다.은행·보험업권 PF 신디케이트론 대주단은 서울 을지로 소재 오피스 증‧개축 사업장에 대한 대출심사를 모두 완료하고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
2024-09-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취임 "보험연수원 AI 혁신교육 중심지 도약"
하태경 전 국회의원이 제19대 보험연수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하태경 원장은 보험연수원을 AI 혁신교육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보험연수원은 하태경 제19대 보험연수원장이 지난 1일에 취임, 공식 업무를 개시...
2024-09-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매출 증대 삼성화재 추격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매출을 전방위 확대하여 삼성화재를 턱 밑 추격하고 있다. GA채널 매출에서는 KB손보가, 순익에서는 일반보험 손실로 메리츠화재에 순익 2위를 내줬지만 장기보험에서 여전히 저력을 발휘하...
2024-09-0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노조 "메리츠화재 고용승계 의지 없어…인수 시 5000억원 이익" 外
MG손해보험 매각이 수의 계약으로 전환된 가운데, MG손보 노조가 메리츠화재로 수의계약을 하면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배영진 사무금융노조 MG손해보험지부 지부장은 지난 8월 ...
2024-09-0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생성형 AI 활성화 위해선 업무 완결 AI 에이전트 효과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
금융위원회 망분리 규제 완화, 생성형 AI 확대 등으로 금융권에도 AI 활용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들이 AI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에이전트를 도입해야 효과적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고석태 마인즈앤컴퍼...
2024-08-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Talk] 취임 전 부터 AI 열공하는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내정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내정자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AI 관련 세미나를 경청했다. 내정 직후 SNS에 보험연수원은 AI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 교육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취임 전부터 AI를 열공하는...
2024-08-2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위원장 만난 보험사 CEO, 생보 "실버·요양산업 진출" 손보 "비급여 관리 강화 협조"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보험업계가 김병환 금융위원장 취임 이후 첫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생보업계는 실버·요양산업 진출 위한 규제 완화를, 손보업계는 비급여 관리 강화를 위한 정부 협조 강화를 요청했다.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
2024-08-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보험사 CEO에 "IFRS17 발 업계 과열경쟁 우려…허심탄회하게 얘기해달라" [김병환 릴레이 상견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보험사 CEO들에게 공식 간담회 전 허심탄회하게 업계 얘기를 해달라고 말했다. 28일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보험개발원 9층에서 10시에서 열리는 보험업권 CEO-금융위원장 간담회 시작 전 간담회에...
2024-08-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