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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자본관리·본업 경쟁력 강화” [2025 신년사]

한상현 기자

h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3 17:04

'창립 70주년' 지속가능성 강화 목표 제시

(왼쪽부터)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 현대해상 사장 / 사진제공=현대해상

(왼쪽부터)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 현대해상 사장 / 사진제공=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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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조용일닫기조용일기사 모아보기·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올해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됨에 따라 기본에 충실한 자세와 절실한 노력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용일·이성재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금리 인하 및 회계제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자본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절실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2025년 역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과 실천과제로 ▲자본 관리 역량 집중 ▲이익 창출력 증대 ▲효율 중심 영업경쟁력 강화 ▲사업과 조직의 지속가능성 강화 등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자본관리 부문에서는 자산·부채의 듀레이션 갭을 축소하고 지급여력비율(K-ICS) 비율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익 창출력 부문에서는 자산부채관리(ALM) 연계 장기보험의 보험계약마진(CSM) 극대화와 장기위험·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일반보험 이익 확대와 퇴직연금 운영 개선 등을 목표로 꼽았다.

효율 중심 영업경쟁력을 강화할 방법으로 ▲보험손익 증대 기반 영업 ▲전속채널 조직 강화 및 생산성 증대 ▲손익 우량 GA 중심 영업 강화 ▲CM채널 성장 가속화를 내세웠다. 사업과 조직 지속가능성에는 ▲능동적 ESG 경영 실행 ▲준법경영 및 소비자보호 실행력 제고 ▲신사업 및 디지털 투자 발굴·추진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 ▲구성원 역량 강화 및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 등이다.

두 대표는 올해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새해의 출발점에 서게 됐지만, 많은 변화와 도전의 환경에 직면했다라며 함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조용일·이성재 대표는 "현대해상의 새로운 역사적 전기를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이때, 우리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변화의 흐름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체질 개선에 임하여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으로 맞이하는 2025년 새해, 여러분 모두에게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라며,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사 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전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립 7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새해의 출발점에 서게 된 우리 회사는 2025년 많은 변화와 도전의 환경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내일을 그려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성원 상호 간의 존중과 신뢰의 문화가 중요합니다. 각자의 역할에 대한 가치를 인정하고 상호 존중을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2025년 역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등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회사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금리 인하 및 회계제도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자본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절실한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현대해상의 새로운 역사적 전기를 만들어 가야 할 중요한 이때, 우리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되는 다양한 변화의 흐름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체질 개선에 임하여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한데 모여 회사의 더 큰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새해 여러분과 우리 현대해상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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