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종표 DB손보 대표 “올해 요양사업 사업모델 구체화” [2025 신년사]

한상현 기자

hsh@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04 20:52

신규 사업 가시화로 성장동력 확보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제공=DB손해보험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제공=DB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한상현 기자]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요양사업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는 2025년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조하며 "신규수익 창출을 위해 요양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겠다"라며 "미래성장을 위한 중장기전략 실행체계를 구체화하고,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종표 대표는 펫보험, 해외사업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펫보험은 TFT 신설 및 플랫폼 구축으로 차별화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해외사업은 미주는 수익성 중심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아시아는 현지 자회사의 수익성 관리와 신규사업 추진으로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한 선별적 사업비 투자와 구조적 투자 이익 확보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금리하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수익원을 확보하고 투자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K-ICS 비율을 유지하겠다”라며 “효율 우위로 판매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리비 효율을 지속 유지하며 신기술 투자 등 IT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종표 대표는 “스스로 강해지려는 마음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自强不息”의 정신으로 회사와 자신의 모든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친애하는 DB손해보험 가족 여러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영업가족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난 해는 국내외의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길을 지키며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약진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DB손해보험 가족 여러분.

올해 우리 경제는, 성장률은 둔화되고 변동성과 리스크는 커지는 등 주가/환율/금리/ 유동성 등 경제전반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보험산업은 경쟁심화에 따른 손해율 상승, 계약효율 하락, 판매비의 증가라는 삼중고로 수익성 하락추세가 본격화될 것입니다. 보험개혁회의가 추진하는 각종 규제시행과 치열한 경쟁 환경은, 전략 수립과 실행에 더욱 정교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속적인 성장성은 유지해야 하지만,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칙 아래, 올해에 우리의 역량을 결집해 나아갈 방향으로 “효율 중심의 견고한 지속가능경영체계 구축”이라는 전략방향을 설정하고, 다음 사항을 집중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수익성 기반의 채널별 성장전략 추진’입니다.

채널별 M/S 개선을 통한 장기적 성장기반 확보를 위해 PA채널은 조직기반을 확충하고, GA채널은 수익성 전제하에 능동적 대응으로 적정 M/S를 확보하며, 신사업에서는 효율 및 수익성 중심으로 채널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겠습니다. 자동차보험은 온라인 중심으로 M/S를 개선하고, 일반보험은 국내에서 성장성을 회복하고 해외에서는 외형과 손익의 균형 성장에 집중하겠습니다.

둘째, ‘수익구조 및 K-ICS 관점의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 수립/시행’입니다.

상품 차별화를 통해 업계 최고의 신계약 수익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상품, 신담보 개발은 물론, 수익성과 K-ICS 관점의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 및 평가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신규사업 조기 가시화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입니다.

신규수익 창출을 위해 요양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겠습니다. 펫보험은 TFT 신설 및 플랫폼 구축으로 차별화된 성장기반을 마련할 것입니다. 특히, 미래성장을 위한 중장기전략 실행체계를 구체화하고,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해외사업은 미주는 수익성 중심으로 성장을 추진하고, 아시아는 현지 자회사의 수익성 관리와 신규사업 추진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수익성 관점의 계약/보상 효율관리 실천’입니다.

장기보험 보유계약의 해지/승환 관리를 강화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손해율이 상승중인 자동차보험에서 적정보험료 확보와 손해절감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수익구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장기위험손해율과 손해조사비율을 개선하겠습니다.

다섯째, ‘시장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통한 구조적 투자이익 확보’와 ‘중장기 수익성/성장성을 고려한 선별적 사업비 투자’입니다.

금리하락에 선제적 대응하여 미래 수익원을 확보하고, 투자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K-ICS 비율을 유지하겠습니다. 또한, 업계 최고의 효율우위로 판매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리비 효율을 지속 유지하며 신기술 투자 등 IT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친애하는 DB손해보험 가족 여러분

우리는 수많은 위기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보험산업이라는 생태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진화한 회사로 경쟁사의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기존의 자세와 전략으로는 다가올 저성장과 침체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해오던 기존 방식만으로는 성장의 한계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스스로 강해지려는 마음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自强不息”의 정신으로 회사와 자신의 모든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해야 합니다.

올 한 해 DB손해보험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삼성생명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나눠 배당 검토…초과자본 시니어·해외사업 등 신사업에 배분"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특별배당 처럼 비경상적 이익이 발생할 경우, DPS 우상향 기조에 맞춰 몇 년 간 나눠서 배당하는 방향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시가총액이 크게 늘어난 만큼, 초과 자본에 대해서는 시니어 리빙 사업, 해외 M&A 등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14일 오후 2시 진행된 삼성생명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경상적이지 않은 대규모 비경상이익이 발생하는 경우 배당 방향과 DPS 우상향에 따른 배당재원을 나눠서 진행할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완삼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CFO)는 "삼성전자 특별배당처럼 큰 배당이 이뤄질 경우, 어떤 방식으로 주주환원을 삼성전자가 하더라도 그에 따른 처 2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GA 중심 장기보험 신계약 확대…보험금 청구 증가에 보험손익은 하락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장기 인보험 시장 성장 둔화와 손해율 부담 확대 속에서도 GA 채널 중심으로 장기보험 신계약을 확대했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보험금 청구가 늘어나며 보험손익은 감소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메리츠화재는 4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수준이다.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보험금 예실차 이익 감소 및 손실부담 계약 비용 증가로 보험손익은 감소했지만, 주식 평가 이익 증가 등 투자 손익 개선이 지속되면서 이를 상쇄했다”고 설명했다.호흡기·항암치료 청구 증가 영향…보험손익 7% 감소올해 1분기 말 기준 메리츠화재의 보험손익은 3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고수익성 상품 '마이핏' 중심 포트폴리오 개선…보험·투자손익 동반 성장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고수익성 상품 '마이핏'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동반 개선을 이끌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63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준이다.특히 장기보험에서 고수익성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강화했고, 주요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면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CSM 질적개선도 이어갔다는 평가다.조진만 삼성화재 장기보험전략팀장은 14일 진행된 삼성화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1분기 신계약 CSM 물량은 축소됐지만, 신계약 CSM의 질적 개선을 위해 고수익성 상품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