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MG손보 포함 모든 M&A 딜 관심있어"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MG손해보험을 포함한 모든 M&A 딜(Deal)을 관심있게 보고있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3일 오후4시에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MG손보 입찰...
2024-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무저해지 가정 원칙모형 적용 CSM 변화 없어"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이번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원칙모형 적용으로 인한 메리츠화재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13일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2024-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익 1조9835억원...2년 연속 ‘2조 클럽’ 순항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까지 2조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조 클럽‘ 달성이 확실시된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
2024-11-1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계리적 가정 변경·경쟁심화에 성장성 둔화…신사업 모색해야" [금융연구원 2025 전망]
보험업계가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단기납 종신 해지위험액 부담 강화, 경쟁심화 등 어려움으로 내년 보험업계 성장성이 둔화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와 금융당국, 학계에서는 보험업계가 더이상 본업으로는...
2024-11-1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보험으로 CSM·순익·손해율 수익성 지표 '탄탄'…차별화 여성 담보 개발 지속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보험으로 CSM, 순익, 손해율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탄탄한 수익성을 보여줬다. 여성 담보 개발을 지속하며 수익성에서도 차별화를 둔다는 방침이다.11일 한화손해보험 3분기 실적...
2024-1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예외모형 선택 제시 4일만에…금감원 보험사에 원칙모형 선택 압박
금융당국이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원칙 모형과 예외모형 2개를 발표한지 불과 4일만에 금감원이 보험사에 원칙 모형 선택을 압박하고 있다. 예외모형을 선택한 보험사는 비합리적인 계리 가정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
2024-1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 임직원 봉사단 중심 나눔문화 확산 앞장
SGI서울보증이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임직원 봉사단 ‘SGI 드림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상생과 나눔의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SGI 드림파트너스...
2024-1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장영근, 안전 귀국 환급금 ‘메기’ 역할 [올해의 CEO (2) 혁신금융]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드사-보험사 카드납 줄다리기에…보험설계사 업무 '과중'·소비자 '불편'
보험료 카드납부를 두고 카드사와 보험사 간 줄다리기가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불편은 물론 보험 설계사까지 업무 과중으로 속앓이를 앓고 있다. 형식적으로 카드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지만 계속...
2024-11-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에 칼빼든 금융당국…'벼랑 끝' 중소형사 대형사와 양극화 심화 外
금융당국이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를 차단하겠다며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보험업계 전반 이익이 줄어들지만 대형사보다는 중소형사 타격이 더 커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
2024-11-1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제시로 보험사 이익 부풀리기 차단…중소형사 "K-ICS 비율 하락 불가피"
금융당국이 그동안 지적되어온 IFRS17 보험사 이익 부풀리기 차단을 위해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을 제시한 가운데, 중소형사들은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며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무저해지 상품 비중이 많이 없더라도...
2024-11-0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단기납 종신 등 무저해지환급형 상품 해지위험액 분리해서 쌓는다
단기납 종신 등 무저해지환급형 상품은 앞으로 해지위험액에서 표준형과 분리된 항목으로 쌓게 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
2024-1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 김용범, 순익50% 이상 주주환원 보험사 선두 [올해의 CEO (1) 밸류업]
한국금융신문은 밸류업, 혁신, 재무, 내부통제 등 총 4개 부문에서 올해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린 각 금융업권 리더 1인을 선정했다. 주요 데이터 지표별 순위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인물을 '올해의 CEO'로...
2024-11-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사 금융지주 효자 위상 굳건…KB손보·신한라이프·농협생명 3분기도 高실적 外
3분기에도 KB손해보험, 신한라이프, 농협생명 등 보험사들이 금융지주계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3분기 순익 7400억원으로 KB금융지주 비은행 계열사 중 순익 기여도 1위를 차...
2024-11-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손해율 관리·매출 확대로 적자폭 감소…GA 중심 체질 개선 순항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손해율 관리와 매출 증대로 적자 규모를 줄였다. GA 대면 채널 중심 판매 전략으로 장기보험 비중을 늘리는 체질개선도 순항하고 있다.31일 하나손보에 따르면, 하나손보 3분기 순익은 -...
2024-10-3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SGI서울보증, 티몬캐시 채권신고절차 개시
SGI서울보증이 티몬캐시 채권신고절차를 개시한다.SGI서울보증은 티몬이 발행한 선불전자지급수단(이하 ‘티몬캐시’)을 환불받지 못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채권신고 접수를 12월 30일까지 한다고 밝혔다.채권신고는 ...
2024-10-31 목요일 | 전하경 기자
KB손해보험,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우수 사업자 선정
KB손해보험(대표 구본욱)이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 우수 사업자에 선정됐다.KB손보는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주관하는 ‘2024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및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2024-10-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일반보험 영업실적 확대로 농작물재해보험 손해 '방어'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일반보험 영업실적 확대로 농작물재해보험 손해를 방어했다. 보험손익, 투자손익 모두 증가시키며 농작물재해보험으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했다.30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
2024-10-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카드·SK텔레콤·KCB 민간데이터댐 '그랜데이터' 3년…가명데이터 결합하니 고객 분석 정교화
신한카드,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합심해 구축한 민간데이터댐이 출범 3년이 된 가운데, 카드결제, 통신, 가명데이터 간 결합으로 고객분석 정교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30일 오후2시 SKT 타워 수펙스홀...
2024-10-30 수요일 | 전하경 기자
DQN푸본현대 10%…지급여력 미달 중소형사 자본관리 비상 [금융사 자본관리 점검]
금융지주·은행, 보험, 2금융, 증권 등 금융업권별 금리 인하, 새 규제 도입 등 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자본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각 업권의 자본적정성 지표와 금융당국 권고치 충족 수준을 점검하고 관리 ...
2024-10-28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앱으로 보험금 바로 청구 가능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작…참여기관 적어 반쪽짜리 지적도 外
종이서류를 떼지 않아도 앱으로 실손보험금 청구가 바로 가능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시작됐다. 종이서류를 뗐던 과거보다는 훨씬 편리해졌지만 참여 기관이 적어 반쪽짜리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27일 보험업계...
2024-10-27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종이서류 안떼고 앱으로 실손보험금 바로청구…실손 청구 전산화 개시
오늘(25일)부터 일일히 종이 서류를 떼지 않고 앱 하나로 실손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시행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시행 첫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운영 상황과 현황을 점검했다.25일 금융...
2024-10-25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구본욱 KB손보 대표, 오텐텐 인기몰이 덕 순익 1조 가시화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가 오텐텐 중심 장기보험 드라이브로 순익 '1조'를 가시화하고 있다. GA 채널 공격적 영업 기조를 이어가면서 CSM 9조원대, 보험영업손익 성장에 KB금융지주 비은행 부문을 주도하고 있다.24일...
2024-10-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MG손보 인수 기업은행장과 논의하겠다" [2024 국감]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가 국책은행으로서 MG손보 인수를 기업은행장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김형일 기업은행 전무는 24일 국회에서 진행한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신장식 의원이 기업은...
2024-10-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유재훈 예보 사장 "메리츠화재 MG손보 수의계약자 내정 사실 아냐" [2024 국감]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MG손해보험 수의계약자 메리츠화재 내정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유재훈 예보 사장은 24일 국회에서 진행한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김현정 의원이 메리츠화...
2024-10-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메리츠화재 법규 위반 검사 절차따라 신속하게 진행 노력"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메리츠화재 법규 위반과 내부통제 검사를 절차에 맞게 신속하게 진행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이복현 금감원장은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김현정 의원이 메리츠화재...
2024-10-2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