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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밸류업 계획 공시 "2028년 주주환원 50%·보유 자사주 소각 병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31 15:47 최종수정 : 2025-02-02 13:32

글로벌 사업 확대·모빌리티 신사업 진행
CEO 등 경영진·이사회 참석한 소통 확대

자료 = 삼성화재

자료 =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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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가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2028년까지 주주환원 50%를 목표로 주주환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보유 자사주 소각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3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2028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확대하고 자사주 비중을 5% 미만으로 축소해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채널과 소통방식을 활용해 시장 신뢰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CEO, CFO 등 경영진과 이사회가 참석해 주주와 애널리스트와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시, 간담회 개최 등으로 정보공개 투명성과 적시성도 제고한다.

삼성화재는 밸류업을 위해 K-ICS 비율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의 핵심지표로 선정해 K-ICS 비율은 220% 수준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ROE 목표는 11~13%로 설정하여 안정적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업계 1위사로서 중기 목표로 CSM 15조, 자동차보험 고객 수 600만명, 일반보험 국내 매출, 2조4000억원, 투자이익 2조9000억원을 설정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 본격화, 모빌리티 신사업 추진, 보험 연계 헬스케어 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글로벌 사업은 로이즈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시장은 M&A를 통해 성장을 추진한다. 재보험 물량이 집결하는 싱가폴에 거점을 마련, 싱가포르 삼성Re를 중심으로 아시아 재보험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모빌리티 신사업은 플랫폼 역할을 확대해 고객층을 확장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과 부가 수익을 창출해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정비, 차량진단, 수리, 정기검사 대행 등 고객 관심이 높은 차량관리 서비스 대상 모바일 예약과 결과 제공, 주차, 세차, 대리운정, 카쉐어링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으로 제휴서비스를 확대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보험 연계 헬스케어 사업도 본격화한다. 대형병원 협업을 통한 질환별 데이터를 확보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신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병자 질환관리 서비스 등 시니어 고객 대상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밸류업 계획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투자자 및 시장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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