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내년 초 임시주총 개최 예정
동양생명이 내년 초 임시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동양생명은 주주명부 폐쇄 사유에 대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주주확정"이라고 설명...
2021-12-24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자회사 무상 지원해 제재 받아...과태료 3억5000만원
교보생명이 자회사를 무상으로 지원한 사실이 드러나 회사와 임원이 금융감독원의 제재를 받았다.24일 금감원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14일 자회사에 대한 자산 무상 제공 금지 규정을 위반해 금감원으로부터 '기...
2021-12-24 금요일 | 임유진 기자
NH농협생명, 고객패널 운영...124건 고객 의견 청취
NH농협생명이 고객패널을 운영하면서 124건의 고객 의견을 듣고 54건을 반영했다.NH농협생명은 24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고객패널을 운영해, 총124건의 고객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고객패널은 NH농협생명의...
2021-12-24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건강하면 할인…보험사 건강체 할인 특약·상품 봇물
보험사들이 많이 걷거나 금연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건강체 할인 특약,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보험료 절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는 점에서도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
2021-12-2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삼덕회계사 4차 공판..."안진 보고서 표지만 바꾼 수준"
교보생명 가치평가 조작 공방전에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가 안진회계법인의 보고서를 표지만 바꾼 수준으로 베껴 제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덕회...
2021-12-2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동양생명, 장애인 스포츠단 '엔젤 윙' 창단
동양생명이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인 '엔젤 윙(Angel Wing)'을 창단했다.동양생명은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단 ‘엔젤 윙’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장애인스포츠지...
2021-12-2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사 생존 전략] 빅테크와 공생 확대…“MZ 세대 잡아라”
보험사들이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와 동맹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광고 제휴를 넘어 상품과 프로세스를 공동 개발하는 등 협업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치열해진 보험업 경쟁 속, 빅테크의 영향력을 통해 MZ 세...
2021-12-2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2021 보험업계 10대뉴스②] 금소법 발 업계 파장…인슈테크 ‘위기’ 보험업계 ‘카오스’
[편집자주 : 2021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고 카카오가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업 어려움을 예상되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효율성을 높이기...
2021-12-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생보협회, 사회복지 단체에 1000만원 기부
생명보험협회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한다.생명보험협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사회복지단체 2곳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보협회는 2010년부터 모...
2021-12-2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환손실' 위험 있는 외화보험, 보험사 판매 책임 커진다
환손실 위험이 있는 외화보험에 대한 보험회사의 판매 책임이 커진다. 금융당국이 외화보험에 가입하기 전 소비자들의 투자성향 등을 파악하고 환손실에 따른 보험금을 정확히 고지하는 등 보험사의 절차를 강화하기...
2021-12-2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연수원, '보험조사전문가 인증제도' 신규 도입
보험연수원이 '보험조사전문가 인증제도'를 도입해 보험사기 방지 능력 강화에 힘쓴다.보험연수원은 보험사기 방지능력 강화를 위한 업계 노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험조사전문가(IFHA) 인증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오...
2021-12-2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DGB생명,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 급식소에 600만원 기부
DGB생명이 동절기에 대비해 노인과 노숙인의 따뜻한 생활을 돕기 위한 무료 급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DGB생명보험은 21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 급식소를 찾아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2021-12-2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KDB생명, ‘이음(e-um)고객자문단’ 모집
KDB생명이 고객 중심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 경영 실천에 나선다.KDB생명은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과, 정부의 금융소비자보호정책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KDB생명 이음(e-um)고객자문...
2021-12-22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승인...초대 대표에 이용범 헬스케어사업팀장
신한라이프가 헬스케어 자회사 설립 승인을 받았다. 자회사 초대 대표는 이용범 헬스케어사업팀장이다. 자회사 이름은 '신한큐브온'으로 연내 설립할 계획이다.신한라이프는 21일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헬스케어 사업...
2021-12-2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풋옵션 분쟁 불구 상장 예비심사 청구…코스피 상장 시동
교보생명이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 코스피 상장에 시동을 걸었다. 여전히 풋옵션을 둘러싼 법적 소소에 있지만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해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021-12-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 ‘손님’ 중심 디지털 플랫폼 구축 박차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이 '손님'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하나생명의 견고한 방카 채널에 새로운 디지털 채널을 더함으로써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계획이다. 동시에 IFRS17 도입 준비도 철저하게 하고 있...
2021-12-2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다문화가정 아동에 학습용 태블릿 PC 200대 지원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학습용 태블릿 PC를 지원한다.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
2021-12-2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푸본현대생명, 소외계층에 방한물품·떡국 재료 전달
푸본현대생명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방한물품 및 떡국 재료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영등포구 ‘사랑나눔 푸드마켓’ 에서 겨울나기에 필요한 방한물품과 떡...
2021-12-21 화요일 | 임유진 기자
[2021 보험업계 10대뉴스①] 제판분리 닻 올린 미래에셋·한화생명…내부 갈등 봉합은 과제
[편집자주 : 2021년 보험업계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다. 비대면 채널 활성화가 급물살을 타고 카카오가 보험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영업 어려움을 예상되자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은 효율성을 높이기...
2021-12-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서비스 돋보기] 설계사없이 한눈에…농협손보·KB손보·교보라이프플래닛 등 셀프 보장 분석
기존 가입한 보험이 향후 미래 질병에 적절하게 대비했는지 분석을 받고 싶지만 설계사에게 연락하기에는 부담이 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은 정보 습득이 빠르고 객관적인 분석을 받고 싶...
2021-12-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 풋옵션 논란' 어피너티-안진 징역 1년6개월 구형
교보생명 풋옵션 공정성을 따지는 공판에서 검찰이 어피너티임직원과 안진 회계사에 징역 1년6개월 구형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어피니티컨소시엄 주요 임직원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생명보험 가구가입률 81%…코로나19 경기침체 장기화 여파 2018년比 5.0%p↓
올해 생명보험 가구가입률이 81%로 2018년 대비 5.0%p 감소했다. 코로나19 경기침체 장기화 영향으로 생명보험 해지가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생명보험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6차 생명보험...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022 금융권 CEO 인사지형] 생보사, 시장 불확실성 증대…전통 보험전문가 포진
코로나19 발 불확실성 IFRS17 도입 과제로 내년에도 생보업계 CEO는 유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회사들은 대주주 리스크 등 외부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기존 전문경영인이 내년에도 회사를 이끌 가능성이...
2021-12-2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3세대 실손보험료도 오르나…손보업계 3세대 실손 할인특약 종료 건의
실손보험 손해율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오르면서 3세대 실손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손보업계에서는 실손보험 할인특약 종료를 건의한 상태다.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업계는 금융당국에 3세대...
2021-12-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화재 올해 임금조정안 극적 타결…4.7% 인상 결정 外
삼성화재가 올해 직원 임금 조정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지지부진해 올 한해를 넘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극적으로 마무리됐다.19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 16일 전 직원에게 '2021년 임금조정...
2021-12-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 연말맞이 ‘랜선 송년 이벤트’ 진행
푸르덴셜생명보험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랜선 송년 이벤트’를 진행했다.푸르덴셜생명보험은 지난 16일 랜선 송년 이벤트를 개최하고 일환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가...
2021-12-17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