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동양생명
16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저우궈단 사내이사와 순젠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저우궈단 신임 대표이사 임기는 3년이다.
저우궈단 신임 대표이사는 1959년생으로 미국코네티컷대학교 금융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홍타이생명보험 회장·CEO, 타이캉생명보험 부회장·CFO, 타이캉보험그룹 부회장을 역임한 후 2021년 3월부터 동양생명 사외이사를 지냈다.
동양생명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저우궈단 대표이사 추천 배경에 대해 "저우궈단 후보자는 홍타이생명보험 회장·CEO, 타이캉보험그룹 부회장·CFO를 역임하고 현 회사 사외이사를 역임하고 동양생명 사외이사를 역임한 보험회사 전문가"라며 "다양한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 리더십 등을 두루 갖춘자로 급변하는 금융·보험시장에서 회사 건전경영과 지속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순젠 사외이사는 란주대학 경제학 석사, 칭다오해양대학 환경경제학 박사 등을 취득했으며 현재 중국 대외경제무역대대학 보험대학 교수,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 중국보험혁신연구원장을 지내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