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사 2021 실적] 신한라이프, 순익 3916억원 · 전년 比 14.3%↓(상보)

임유진 기자

ujin@

기사입력 : 2022-02-09 15:02

위험률차손익·신계약비차손익 등 사업비차손익 감소 영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한라이프 2021년 실적./자료 제공= 신한금융지주

신한라이프 2021년 실적./자료 제공= 신한금융지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신한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당기순이익은 3916억원으로 전년 4571억원 대비 14.3% 감소했다.

이는 이자 및 배당 수익 증가로 자산운용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사고보험금 증가에 따른 위험률차손익 및 신계약비차손익 등 사업비차손익이 감소한 영향이다.

투자이익률은 2020년 3.24% 대비 2021년 3.42로 0.18%포인트(p) 증가했다.

신계약 지표인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줄어들었다. 2020년 9216억원에서 2021년 7567억원으로 17.9% 감소했다.

특히, 4분기 당기순이익은 10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통합 이후 인력 구조 효율화를 위해 실시한 희망퇴직 비용 영향이다.

2021년 손해율은 87.7%로 집계됐다. 전년(83.3%) 대비 4.39%p 상승한 수치다.

2021년 말 기준 RBC비율은 285%로 전년 동기(314.5%) 대비 29.6% 감소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