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년'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특화 상품 중심 공격 영업 고속 성장 견인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특화 상품 중심 공격영업으로 장기보험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취임 1년 간 지속적인 장기보험 성장으로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한화손해보험 2024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괌 태풍·하와이 산불에 보험사 해외 손익 적자로
괌 태풍·하와이 산불로 1억600만 달러 손해가 발생하면서 보험사 작년 해외점포 손익이 적자로 전환됐다.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보험회사 해외점포 영업실적'에 따르면, 작년 보험사 해외 당기손익은 -1...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대중교통 이용·걸음수 등…티맵 없어도 보험료 할인받는 자동차보험 특약 [금융상품 줌인]
올해 초 손보사들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한 가운데, 손보사들이 마일리지 특약 외에 다양한 할인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티맵을 연동하지 않아도 할인받는 특약이 있는 만큼 티맵 연동을 하지 않아도 자동차 보험료...
2024-04-30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스카이블루에셋, 2년 연속 GA업계 설계사 1인당 생산성 1위
GA 스카이블루에셋이 2년 연속 GA업계 설계사 1인당 생산성 1위를 기록했다.29일 GA업계에 따르면, 설계사 1000~3000명 미만 GA 26개사 중 스카이블루에셋 재적 인당 수수료는 1053만원으로 2년 연속 인당 생산성 1위...
2024-04-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평균 보수총액 8415만원 최고…평가는 형식적 [금융 이사회 줌人 (4) 사외이사 보수]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보험사들은 올해 대표이사 외부 수혈, 담당 임원 사내이사 추가 확대, 신사업 자문 역 등으로 이사회를 활용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보험업권 이사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작년...
2024-04-2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KB손보·신한라이프·농협생명 등 지주계 보험사 금리상승 여파 투자손익 줄고 보험손익 늘고 外
신한·KB·하나·우리·농협금융지주 1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지주계 보험사들이 금리 상승으로 투자손익이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 호조로 보험손익은 대부분 증가했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
2024-04-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투자손익 반토막 순익 감소…보험손익은 성장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 첫 취임 성적표가 나온 가운데, 투자손익과 보험손익 희비가 갈렸다. 보험손익이 성장했지만 투자손익이 영향으로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28일 2024년 1분기 농협금융지주 실적...
2024-04-2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손보 적자 폭 개선…배성완 대표 장기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박차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하나손해보험 손익 적자 폭이 전년동기대비 30% 수준으로 감소했다. 장기보험 판매 확대를위한 비용 증가 영향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포트폴리오 확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주주가 묻고 경영진이 답한다'…메리츠금융, '열린 기업설명회' 도입
메리츠금융지주가 금융업계 최초로 일반 주주가 묻고, 경영진이 답하는 기업 설명회(IR)에 나선다.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김용범 부회장)는 올해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부터 일반주주들이 참여하는 ‘열린 기...
2024-04-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분기 판매 드라이브 건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CSM 전년동기比 192.9% 증가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1분기 판매 드라이브를 걸었던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가 신계약CSM을 전년동기대비 192.9% 늘렸다.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확대가 신계약CSM 증대까지 이어졌다.26일 2024년 1분기 농협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단기납 종신 등 보장성 확대로 실적 반등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보장성 확대로 실적을 반등시켰다. 작년 말 부터 드라이브 단기납 종신보험 드라이브로 보장성 보험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6일 하나금융지주 2024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영종 사장 보장성 승부수…신한라이프 보장성APE 1분기에만 5000억원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신한라이프 보장성APE가 1분기에만 5000억원에 육박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이 단기납 종신보험, 건강보험 등 보장성 드라이브를 걸었던 점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26일 신한금융지주 2024년 1분기...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금융계열사 방문…직원들에 '그레이트 챌린저' 주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금융계열사를 방문, 직원들에 '그레이트 챌린저'를 주문했다.26일 한화에 따르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생명, 한화손해보...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구본욱호 KB손보 CSM 9조 육박…회사가치성장률 성장 탄력 받나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구본욱호 KB손해보험이 1분기 CSM 9조원 가까이 다가가며 첫 출발선을 끊었다. 구본욱 대표가 CSM 등 회사가치성장률 지표를 강조했던 만큼 올해 성장에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진다.26일 KB금융지주 2024년 1분기...
2024-04-2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 단기납 종신→100세만족연금 전환 영업력 제고 [금융사 2024 1분기 실적]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가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자리를 100세만족연금으로 전환해 영업력을 제고하고 있다. 25일 KB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KB라이프생명 보장성보험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407억원으...
2024-04-2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노부은행 지분투자…김동원 사장 인니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 탄력
한화생명이 노부은행 지분투자로 은행업에 진출한다. 이번 진출을 발판으로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인도네시아 거점 동남아 확장전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2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개최한 임시...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강영주 KB라이프파트너스 세일즈리더 “고객을 최우선 가치 여기는 기업문화 반했죠”
"고액의 스카우트 제의를 마다하고 KB라이프파트너스로 재입사를 한 건 전통 보험사관학교 푸르덴셜생명 때부터 유지된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문화때문입니다."강영주 KB라이프파트너스 세일즈리더(Sales L...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상장 2년…최병채 회장 외형확장 공격영업 통했다
상장 2년을 맞은 인카금융서비스가 고공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 공격적 외형 확장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24일 인카금융서비스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 2023년 매출은 5568억원으...
2024-04-2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조직개편 단행…상품 조직 확대 개편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가 상품 조직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3일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김영석 대표는 도감 있는 사업 전략 추진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
2024-04-2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새 비전 'WITH SGI' 발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가 새 비전 'WITH SGI'를 발표했다.이명순 대표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열린 ‘2024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새로운 비전체계인 'WITH SGI'를 발표했다.이명순 대...
2024-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22대 국회 개원 앞두고…요양업계 보험사 숙원 장기요양 임차허용 강력 반발
22대 국회가 5월 30일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요양업계가 보험사 숙원인 장기요양시설 임차허용 정책에 강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22일 요양업계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22일 오후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2024-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 신규 여성 사외이사 선임, KB손보 1명뿐 [금융 이사회 줌人 (3) 여성이사]
이사회를 보면 기업이 보인다. 보험사들은 올해 대표이사 외부 수혈, 담당 임원 사내이사 추가 확대, 신사업 자문 역 등으로 이사회를 활용하고 있다. 4회에 걸쳐 보험업권 이사회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올해...
2024-04-2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MG손보 입찰 PE 2곳 모두 예비인수자 선정…입찰 나선 PE 2곳 면면은 外
MG손해보험 공개매각전에 뛰어든 PE 2곳이 모두 예비인수자에 선정됐다. 금융지주계를 원했던 예보가 눈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에서는 암묵적으로 금융지주계가 인수하기를 바랐지만 상황이 여의치않아 눈...
2024-04-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드라이브 불구 삼성생명 수익성·영업력 압도적 1위…교보생명 투자 톱 [2023 금융 리그테이블]
삼성생명이 3사 중에서 수익성, 영업력 모두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20일 한국금융신문이 생보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2023년 사업보고서와 2023년 경영공시 등을 분석한 결과, 별도 재무제표 ...
2024-04-20 토요일 | 전하경 기자
MG손보 공개매각 입찰 PEF 2곳 예비인수자 선정
MG손해보험 인수전에 참전한 PEF 2곳이 모두 예비인수자로 선정됐다.19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 11일 MG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한 2곳 모두 예비인수자로 선정했다.예보는 “법률...
2024-04-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뮌헨리 코리아 대표이사에 아제트 파탁 선임
재보험사 뮌헨리 코리아 대표이사에 아제트 파탁이 선임됐다.뮌헨리는 아제트 파탁(Ajeet Phatak)을 뮌헨리 코리아의 차기 CEO로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제트 파탁은 2024년 8월 1일부로 뮌헨리 코리아의 CEO로 ...
2024-04-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