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상반기 내 7대 메가프로젝트 승인 목표" [현장]
박상진 회장이 올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성장펀드’를 축으로 한 생산적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특히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등 주력산업 정상화 지원에 정책금...
2026-02-2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주식·펀드 자본규제 완화” 검토…은행 체감은 ‘글쎄’ [현장]
“은행권이 부동산 담보대출과 같은 손쉬운 이자 장사에 머무르지 않고, 혁신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청년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생산적 자금 공급에 앞장서 달라” 12일 은행장들을 두 번째로 ...
2026-02-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설 연휴 보험 가입 땐 날짜 확인 '필수'···최유삼號 신용정보원, 보험IT시스템 개편 추진 [금융공기업 이슈]
한국신용정보원이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설 연휴에 IT 시스템 개편을 실시한다.한국신용정보원의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은 보험계약 체결 시 보험회사가 활용하는 시스템이다.이번 시...
2026-02-1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자율성 존중하지만 금융사고 원인도 '지배구조'"...이찬진 금감원장 '언중유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불거지고 있는 홍콩 ELS 불완전판매, 은행들의 LTV 담합 등 금융사고 원인을 경색된 이사회 등의 '지배구조' 문제에서 찾았다.이찬진 원장은 지배구조 개선TF 등을 통해 단순히 회장 연임...
2026-0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이 언급한 ‘유한책임대출’, 은행권 포용금융 구조 개편 요구 직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9일 금융감독원 업무보고에서 은행권의 ‘유한책임대출’ 활성화를 거론하면서, 은행권은 포용금융과 가계부채 관리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이행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
2026-02-0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장 직속 추진위 가동...최원목號 신보, 국정과제 이행 속도 낸다 [금융공기업 2026 인사]
신용보증기금의 2026년 조직개편·정기인사 포인트는 AI활용·생산적금융 이행을 포함한 국정과제의 신속한 이행에 찍혀있다. 지난 13일 업무보고를 통해 출범을 알린 이사장 직속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중...
2026-01-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인사]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7일 부행장 승진 2인을 포함한 2026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 부행장 승진▲IT그룹 윤인지 ▲개인고객그룹 오정순< 이상 2명 >◇ 부행장 전보▲혁신금융그룹 이건홍 ▲기업고객그룹 ...
2026-01-2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지역 금융 활성화 관건은 '여신의 질'···"예대율 아닌 RW 완화 필요" [2026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정부과 금융권 모두가 전략적인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할 시점"작년 10월 이억원 위원장의 이 같은 선언에 지역 기업과 지역 기반 은행, 지주들은 반색했다.수년간 이어진 지역경기 침체를 개...
2026-01-2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금융지주 지배구조 선진화 TF 첫 회의…3월까지 개선안 낸다
금융위원회가 오는 3월까지 금융지주들의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개선안 마련에 나선다. 기존에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이 지적해온 CEO 선임절차와 이사회 독립성 등을 집중적으로 뜯어고칠 것으로 관...
2026-01-16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 칼뽑는 금감원, 1월 중 8대 은행지주 특별점검 실시
금융감독원이 국내 8대 은행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iM·BNK·JB)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특별점검에 나선다. 정부가 꾸준히 금융지주들의 지배구조 관행을 두고 문제의식을 제기해왔던 것의 연장선상으로 풀...
2026-01-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이준수號 금융연수원, 청소년 교육 지원 앞장...‘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연수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고등학교 선택과목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앞두고, 금융연수원이 교사들을 위한 무료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시한다. 한국금융연수원(원장 이준수)이 ‘금융과 경제생활' 담당교사...
2026-01-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이 9일 2026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 부서장급 ○ 승진△재무관리부장 백승주 △혁신성장금융3부장 장웅식 △경협구매부장 김용진 △중남미·유라시아부장 황은호△남북기금총괄부장 김경원 △신...
2026-01-09 금요일 | 김성훈 기자
김성식 예보 사장 “금융안전망 최후 보루로서 선제적 위기대응 강화”
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예금보험공사는 대한민국 금융안정의 최후 보루”라며 선제적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비전문가 출신이라는 꼬리표로 첫 출근 과정에서 노조와의 잡음...
2026-01-0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김성식 예보 사장, 전문성 우려 딛고 7일 취임식...노조와도 합의 [2026 금융공기업 CEO 인사]
지난 2일 예금보험공사 노조의 출근저지 투쟁으로 취임식을 갖지 못했던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의 취임식이 익일(7일) 개최된다.일각에서 여전히 김 신임 사장의 이력을 두고 ‘전문성 부족’이라는 업계 안팎의 ...
2026-01-0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자리에 모인 금융수장들···생산적 금융 본격화·리스크 관리 '다짐' [2026 범금융 신년회]
신년을 맞아 국내를 대표하는 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표정은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무역 분쟁과 주요국 통화 이슈, 미국 상호 관세 문제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금융 환경도 악화하고 있...
2026-01-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생산적·포용금융 본격화···금융안정 지킬 것" [2026 범금융 신년회]
'백락상마(伯樂相馬)'춘추전국시대 '백락'이라는 인물이 소금마차를 끌던 말을 살펴 준마의 자질을 발견하고, 천리마로 키워낸 일화에서 탄생한 사자성어다. 5일 열린 '2026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이억원 금융위원...
2026-01-0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경제 대도약 원년, 금융 역할 최중요" [2026 범금융 신년회]
"2026년은 잠재성장률 반등과 양극화 극복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가 대도약하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5일 '2026 범금융 신년인사회...
2026-01-0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은 ‘옥상옥’…독립성 확보돼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금융감독원의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해 ‘옥상옥(屋上屋)’이라며 재차 반대의사를 표했다. 옥상옥(屋上屋)은 '지붕 위에 또 지붕을 얹는다'는 뜻으로, 이미 있는 것에...
2026-01-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지주 회장 장기연임에 차세대 리더 '골동품' 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지배구조를 둘러싼 문제의식을 재차 드러냈다. 이찬진 원장은 “CEO와 이사회가 같은 임기, 같은 이해관계로 움직이는 구조 속에서 견제와 균형은 사라지고, 승계 절차는 형식으...
2026-01-0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정훈 캠코 사장 “포용적·생산적 금융 정책수행 파트너 역할 강화할 것” [2026 신년사]
정정훈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1월 2일(금)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캠코는 ‘포용적 금융’을 통해 국민의 삶에 안정을, ‘생산적 금융’을 통해 국가...
2026-01-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2026년, 우리나라 경제 ‘진짜 성장’ 위한 골든타임” [2026 신년사]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구조적 전환 국면에서 산업은행이 ‘진짜 성장’을 이끌 전략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녹록지 않은 대내...
2026-01-0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신뢰·포용·선도 금융으로 경제 재도약 이끌 것” [2026 신년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경제가 정체에 머무를지, 재도약에 나설지를 가르는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금융권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조 회장은 ‘신뢰·포용·선도’를 핵심 키워드...
2025-12-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두터운 포용금융 적극 실천…AX 혁신 이룰 것” [2026 신년사]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두터운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특히 공급자 위주의 사고에서 벗어나 국민이 기대하는 서비스를 제공...
2025-12-31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김성식 예금보험공사 사장 내정자, 30년 경력 법률 전문가
김성식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예금보험공사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30일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김성식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임명직...
2025-12-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내정자, 금융 소비자보호 전문가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30일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신임 서민금융진흥원장 및 신용회복위원장으로 김은경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2025-12-30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