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하나금융지주·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생산적 금융 및 소비자보호 등 금융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디지털혁신과 본업 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임원인사’를 단행했...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강영홍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폭넓은 경영관리능력 인정
강영홍 신한은행 경기남부본부장이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강영홍 신임 부행장은 1970년생으로, 경상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신한은행 영동지점 행원으로 출발한 ...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이종구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 부행장, 조직 두루 경험한 '올라운더'
신한은행의 영업추진1그룹 신임 부행장 자리에는 이종구 전 HR부 본부장이 이름올 올리게 됐다.이종구 신임 부행장은 1969년생으로, 경남 대아고등학교와 단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신한은행 영등포지...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김정훈 신한은행 브랜드홍보그룹 부행장, 그룹 내 최고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올해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부행장 자리까지 오른 김정훈 신한은행 브랜드홍보그룹 부행장은 신한금융그룹 내에서도 손꼽히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통한다. 1970년생인 김정훈 부행장은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 상무, 현장에서 고객 만난 '영업통'
신한은행의 고객솔루션그룹을 이끌 상무 자리에는 이승목 고객솔루션부 본부장이 오르게 됐다. 기업솔루션과 고객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던 만큼, 신한은행 특유의 ‘고객몰입’ 경영에 힘을 더할...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이재규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 상무, 상품 안목ㆍ직무 이해 탁월한 '베테랑'
신한은행 자산관리솔루션그룹장 상무 자리에 오른 이재규 전 분당지점장은 실무자 시절부터 부서장까지 자산관리 부문에 근무해온 베테랑이다. 1972년생으로 이번 임원인사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 중 가장 젊은 나...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강수종 신한은행 자본시장그룹 상무, FIㆍ운용 전문가
생산적금융 기조에 핵심 부문 중 하나로 떠오른 자본시장그룹은 FI영업2부장을 이끌어온 강수종 상무가 맡게 됐다. 강수종 자본시장그룹장 상무는 1971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연세대학교...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프로필] 김경태 신한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상무, '위기 대응 전문가'
연말 임원 인사로 리스크관리그룹장 상무직에 오른 김경태 그룹장은 은행 내에서 리스크관리 전문가로 통한다. 1971년생인 김경태 상무는 강릉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7년 신한은행...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사] 신한금융지주·신한은행·신한캐피탈
신한금융그룹은 2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경영진 신규 선임을 단행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고객중심을 실천하고 은행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해 영업추진1그룹...
2025-12-2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정보보호·내부통제 인력 확충 [인사로 본 2026 은행 전략]
신한은행이 올해 4분기 금융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인력을 대거 채용하며 관련 분야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개인정보보호·컴플라이언스와 취약점 진단·모의해킹 등 정보보호 경력직 채용에도 나서며 고객 신뢰...
2025-12-22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내년 키워드는 ‘디지털·연금·나라사랑카드’ [인사로 본 2026 은행 전략]
이호성 행장이 이끌고 있는 하나은행은 올해 하반기 신입채용에서 ICT와 디지털·AI 분야의 인력풀을 두텁게 했다. 그룹 전체가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AX)에 방점을 찍는 동시에, 비대면 플랫폼 및 채널개발과 ...
2025-12-2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AI 강화 작심…본사 엔지니어·기획자 ‘확대’ [인사로 본 2026 은행 전략]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의 'AX(AI 전환) 선봉장'으로서 AI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특히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를 AX 원년으로 선포했고, 금융권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자면서 내년을 위한 AI...
2025-12-22 월요일 | 김성훈 기자
12개월 최고 연 3.25%…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3주]
12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2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1일 금융감독원 금...
2025-12-2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1%…기업은행 'IBK더굴리기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2월 3주]
12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71%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21일 금융감독원 금...
2025-12-2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4.9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2월 3주]
12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4.9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21일 금...
2025-12-2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2월 3주]
12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1일 금...
2025-12-21 일요일 | 장호성 기자
iM뱅크 차기 행장에 강정훈 부행장 내정…전략ㆍ재무ㆍESG 두루 거친 '올라운더' [iM금융 2026 자회사 인사]
iM뱅크 차기 은행장에 강정훈 부행장이 내정됐다. 전략·기획·재무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내부 인사로, iM금융그룹은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 관행에 따라 객관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선임 절차를 거쳐 최종 후...
2025-12-19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청년 취·창업 자금 지원, 무소득자 대상 대출도 포용금융 박차 [2025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는 생산적 금융 뿐만 아니라 포용금융 부문에서도 다각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청년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금융배제계층 등에 대한 금융 공급을 강화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성실상환자에 대한 ...
2025-12-19 금요일 | 김성훈 기자
'K-엔비디아' 육성·지방 예대율 규제 완화···'생산적금융' 가속도 [2025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가 올해 마련한 국민성장펀드 등 금융 대전환 기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생산적금융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포용금융 강화로 지원 범위를 확대함과 동시에 더욱 촘촘하게 금융 취약계층을 돕고, 시장 ...
2025-12-19 금요일 | 김성훈 기자
李대통령, 금융지주·은행 지배구조 관행 정면비판…이찬진 “개별 검사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열린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지주 및 은행들의 최고경영자(CEO) 선임 과정의 투명성 문제에 대해 정면으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부패한 이너서클(핵심층)이 생겨서 자...
2025-12-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양종희號 KB금융, 'KB스타터스'로 유니콘 키운다…센드버드·한국신용데이터 등 협업 성과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KB스타터스’를 중심으로 금융과 기술을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망 기업에 대한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계열사와의 실질...
2025-12-18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출항 앞둔 정일선號 광주은행, 당면과제는 실적개선·건전성 강화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JB금융그룹의 2026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통해 정일선 신임 광주은행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광주은행은 새로운 항해에 나섰다. 영업통 출신 CEO의 등장에 시장의 시선은 자연스레 ‘안정’과 ‘개선’...
2025-12-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박춘원 전북은행장 후보, IMS 리스크에도 '역량 충분'...연내 선임 결정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차기 전북은행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 일정이 연기됐지만, 박춘원 전북은행장 후보 선임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후보가 전북은행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장을 도모하는 데에 꼭 필요한...
2025-12-1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프로필] 정일선 광주은행장, 영업·여신·인사 '올라운더'
광주은행이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일선 부행장을 제15대 은행장으로 선임했다.정 신임 행장은 1968년생 전남 강진 출신이다. 전남고등학교와 한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광주은행에 입사했다. 이...
2025-12-18 목요일 | 우한나 기자
함영주號 하나금융, 패파·와디즈·리디 ‘키다리아저씨’ 역할 톡톡 [금융권 생산적 중기 육성]
토종 1위 공유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 웹툰·웹소설 플랫폼 ‘리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까지. 이제는 이름만 대면 알 수 있을법한 유명 플랫폼들이지만, 이들의 어려웠던 성장기에 손을 내밀...
2025-12-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안정' 택한 양종희 회장···증권 IB '강진두'·저축銀 '곽산업' 신임 CEO 후보로 [K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쇄신보다는 안정에 중점을 둔 자회사 CEO 인사를 단행했다.'2+1년' 관행으로 임기 만료 예정 CEO 7인 중 5인이 연임에 성공했고, KB증권 IB부문과 KB저축은행 CEO 2인만이 신규 추천됐다.K...
2025-12-16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