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라임사태 우리금융·신한 CEO 중징계 사전통보
금융감독원이 라임사태 관련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에 중징계를 사전통보했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3일 저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에 라임펀드 관련해...
2021-02-04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실적발표 D-1…코로나 불구 최대실적 예고
오는 4일부터 주요 금융지주의 지난해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에도 대다수 금융지주는 역대 최대의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은행권 실적은 순이자마진(N...
2021-02-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그룹, 특별채용 전형 '사다리 프로젝트'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특별채용 전형 '사다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내 7개 관계사가 참여하는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트 '금융에서 희망을 쏘다! 사다리 프로젝트...
2021-02-03 수요일 | 전하경 기자
KB-신한 리딩금융 쟁탈전 초박빙…비은행 판가름
4일 KB금융지주, 5일 신한금융지주 작년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리딩금융 주인공이 누가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 여파에도 캐피탈사, 카드사 등 비은행 실적이 두드러졌다. KB금융지주...
2021-02-0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그룹 IT 시너지 강화…공동 클라우드 구축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정보기술(IT) 시너지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은 공유형 IT 자원관리 플랫폼인 ‘그룹 공동 클라우드’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신규 프로젝트부터 적용해나가기로 했다. ...
2021-02-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고객경영 가속] 손병환, 데이터 결합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데이터 결합 기반 맞춤형 서비스·상품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손 회장은 올해 농협금융의 디지털 전환 핵심과제로 ‘고객 관점’을 꼽았다. 실제 이용자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점을 디...
2021-02-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자본시장 영역확대 속도 낸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자본시장 부문 강화에 속도를 낸다. 신한금융은 최근 신한BNP파리바운용을 100% 자회사를 만들고 벤처투자 전문기업 네오플럭스의 사명도 바꿔 자산운용과 벤처캐피탈(VC) 부문에 힘을 실...
2021-02-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지주, 코로나19 지역민 지원 직원 급여 반납분 기부
DGB금융지주가 코로나19 지역민 지원을 위해 직원 급여 반납분을 기부했다.DGB금융지주는 코로나19를 함께 헤쳐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반납한 급여 일부를 대구광역시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01-2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하나멤버스, 하나머니 활용한 소액 대체투자 업무 제휴
하나금융그룹이 하나멤버스 하나머니를 활용한 소액 대체투자 업무제휴를 맺었다.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하나머니를 금 투자와 미술품 투자 등 소액 대체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1-01-2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3년 연속 편입
신한금융그룹이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7일 글로벌 금융정보기관 블룸버그가 발표한 ‘2021 양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 이하 BGEI)’에...
2021-01-28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손병환 “올해 디지털 전환 원년…외부 전문인력 과감히 채용”(종합)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올해를 디지털 전환 사업추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성공적인 디지털 사업을 위한 핵심과제로 전문인력 확보를 제시하고 외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2021-01-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핵심과제는 전문인력 확보…과감히 외부채용”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전문인력 확보는 사업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과제”라며 “외부 전문인력을 과감히 채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지난 26일 화상으로 ...
2021-01-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지방금융, ‘외부’ 회장·‘내부’ 행장 체제…시너지 끌어올릴까
주요 지방금융지주들이 ‘외부 출신’ 회장과 ‘내부 출신’ 행장 체제를 갖추고 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수익성 개선 과제를 안고 있는 지방금융 회장들은 내부에서 발탁된 행장과 함께 조직 안정과 내실 경영도...
2021-01-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순이익·플랫폼·ESG ‘리딩’ 노린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순이익부터 디지털 플랫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까지 ‘리딩그룹’ 자리를 노린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금융지주의 지난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2021 고객 경영 가속 ④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회장,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획기적 개선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디지털 플랫폼 혁신에 사활을 걸고 나선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접점을 획기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부문 예산과 인력을 빅테크(Big Tech) ...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KB생명-푸르덴셜생명 통합 시나리오는
KB금융지주가 올해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을 위한 사전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KB금융은 푸르덴셜생명 상표권을 사용할 수 있는 내년 안으로 생명보험사 통합작업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KB...
2021-01-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지성규·권광석…임기만료 은행장들 거취는
지성규 하나은행장과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임기가 오는 3월 만료된다. 지 행장과 권 행장 모두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금융환경 변화 속...
2021-01-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피움랩’ 3기 모집
DGB금융그룹이 오는 2월 7일까지 스타트어 지원 프로그램인 ‘DGB금융 피움랩(FIUM Lab)’ 3기를 모집한다. 피움랩 3기는 ‘DGB X Strat-up : Collaboration’을 핵심 운영방향으로, 2기에 이어 협업 강화에 집중할 ...
2021-01-2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NK벤처투자, 부울경벤처투자센터 ‘센텀기술창업타운’으로 확장 이전
BNK벤처투자가 20일 지역 특화 벤처투자센터인 ‘부울경벤처투자센터’를 부산 해운대구의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유망 기...
2021-01-2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NK금융, 2023년까지 그룹 글로벌 수익 5% 수준으로 향상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M&A와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오는 2023년까지 그룹 내 글로벌 수익 규모를 5% 수준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BNK금융은 19일 글로벌 경쟁력 강...
2021-0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021 고객 경영 가속 ③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생활금융으로 경쟁력 확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생활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고삐를 죈다. 금융과 비금융을 결합해 플랫폼 내에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융합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고객...
2021-01-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지완 BNK금융 회장, ‘투자전문 금융사’ 꿈꾼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투자전문금융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빅테크 대응 가속화 등 금융산업 변화에 대응해 비은행·비이자 부문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019년 16%에 불과했던...
2021-01-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아마존·구글처럼 혁신하자”…6대 핵심전략 강력 주문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거대 혁신기업들처럼 매일 첫날 같은 자세로 혁신해 시장을 놀라게 할 획기적인 성과를 올립시다.” 17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손태승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 시...
2021-01-17 일요일 | 한아란 기자
4대 금융지주 수장들, 올해 M&A 전략은
주요 금융지주 수장들이 올해도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설 전망이다. 증권·자산운용·보험업 등 비은행 계열사 확대로 비이자이익을 키워 성장동력을 다지고 수익성을 끌어올린...
2021-01-16 토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신한BNPP자산운용 완전자회사로 편입…자본시장 역량 확대
신한금융지주가 신한BNPP자산운용을 100%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지주 자본시장 역량 확대에 나선다. 신한BNPP자산운용을 통해 글로벌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을 강화할 계획이다.신한금융은 15일 BNP...
2021-01-1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디지털 전환 추진하는 금융수장들…CES 2021 온라인으로 참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선제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금융지주 회장들이 CES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디지털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는 매년 신기...
2021-01-1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