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號 농협금융, 순익 ‘역대 최대’…건전성도 잡았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올해 상반기 1조35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비이자이익이 급감했고 충당금을 3100억원 넘게 추가로 쌓았지만 기업대출 중심 대...
2022-07-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JB금융, 순익 3200억 ‘사상 최대’…계열사 동반 성장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올해 상반기 32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금리상승에 은행 계열사가 선전했고 자산운용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JB금융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2022-07-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순익 1.3조 ‘역대 최대’…기업대출 중심 이자이익↑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올해 상반기 1조350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농협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3505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07-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부서별 오찬 기획한 김태오 DGB금융 회장, 소통 행보 ‘눈에 띄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절됐던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스킨십 경영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6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김태오 회장은 사회적 거...
2022-07-26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함영주 회장, 비은행 아시아 네트워크 확대 집중 [엔데믹 시대, 금융사 글로벌 다시 뛴다 - 하나금융지주]
은행권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글로벌사업 확대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핵심 사업이다. 한국금융신문은 전열을 정비하고 해외시장 ...
2022-07-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SKT, 금융·ICT 융합으로 ‘손님 가치 혁신’ 나선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손님 가치 혁신’의 공동 목표 아래 광범위한 협력으로 ESG 생태계 구축 및 사회 가치 창출을 선도한다.하나금융과 SKT는 지난 22일 금융·ICT 혁신...
2022-07-24 일요일 | 김관주 기자
하나금융, 보수적 충당금 적립에 순익 ‘주춤’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우리금융지주에게 3등 자리를 내줬다. 위기에 대비해 충당금을 쌓은 데다 환율 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손, 특별퇴직 등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감소하면서다.하나금융그...
2022-07-2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은행 끌고 캐피탈 밀었다…손태승, 우리금융 ‘3위’ 안착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근소한 차이로 하나금융지주를 앞서며 3등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특히 4대금융지주 중 유일하게 2022년 상반기와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은행이 견고한 성과를 ...
2022-07-2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충당금 적립에 1.4% ‘뚝’…하나금융, 순익 1.7조 기록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4대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미리 충당금을 쌓은 데다 환율 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손, 특별퇴직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영향이다.하나금융그룹은...
2022-07-2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우리금융, 순익 1.7조 ‘사상 최대’…비은행 효과 톡톡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2022년 상반기와 2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이는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우리금융그룹은 22일 공시를 통해 1조7...
2022-07-22 금요일 | 김관주 기자
“DLF 중징계 무효”…사법 리스크 털어낸 손태승, 연임 청신호(종합)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에서 1심에 이어 2심도 승소했다. 법원이 잇달아 손 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내년 ...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징계취소 행정소송' 2심도 승소(상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 22일 오후 서울고법 행정8-1부(이완희 신종오 신용호 부장...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최대 실적’ 신한금융, 은행·카드 선전…조용병, 2분기 리딩 차지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올해 상반기 2조720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KB금융지주보다 358억원 뒤처졌으나 2분기 순이익은 169억원 앞서며 ‘리딩금융’ 자...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도 순익 2.7조 ‘역대 최대’…이자이익 늘고 글로벌 선방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올해 상반기 2조720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신한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2조7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오늘(22일) 'DLF 징계 취소 소송' 2심 선고…금융권 촉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의 항소심 결론이 22일 나온다. 이번 재판 결과는 손 회장의 연임 가능성은 물론 비...
2022-07-2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골프 우영우’ 만든 하나금융 스포츠 후원…이승민, 장애인 US오픈 정상 등극
“지난 7년 동안 한결같이 후원해 준 하나금융그룹에 감사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의 모자를 쓴다는 것은 저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 오늘 이런 좋은 결과도 얻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한국금융신...
2022-07-2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이자 확대에 KB금융 또 역대 최대 실적…윤종규, 주주환원 강화 지속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상반기 2조75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올렸다. 금리 상승 등으로 이자 이익 증가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KB금융은 주당 500원의 분기배당과 1500억원 규모의...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순익 2.7조 ‘역대 최대’…분기배당 주당 500원 [금융사 2022 상반기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올해 상반기 2조75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KB금융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2조7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고 22일 밝...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약차주 지원 당부… 금융지주 회장들 “적극 동참”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취임 후 금융지주 회장들과 만나 '금융부문 민생안정 과제' 협조와 취약차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국...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2분기 실적발표 돌입' 금융지주, 역대급 순익 예상…하반기는?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 9조원대 순이익을 쓰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들어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하반기부턴 비...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삼高 대비 ‘하반기 리스크 현안 점검회의’ 개최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CRO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리스크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반채운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관으로 이뤄진...
2022-07-2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JB금융, 포트폴리오 다각화 속도…‘JB인베스트먼트’로 자회사 사명 변경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자회사 메가인베스트먼트의 사명을 ‘JB인베스트먼트’로 변경했다고 21일 밝혔다.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JB인베스트먼트를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
2022-07-2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김주현, 오늘(21일) 금융지주 회장들과 회동…리스크 관리·취약차주 지원 논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21일 국내 5대 금융지주 회장과 상견례를 갖는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리스크 관리와 취약 계층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
2022-07-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손병환 회장, 김주현 위원장 ‘첫 5대금융 간담회’ 불참 이유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늘(21일) 5대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회장을 만나 금융권과 소통을 시작할 가운데 참석자 리스트에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름이 빠지면서 업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2022-07-21 목요일 | 김관주 기자
‘뚜껑 열어봐야 안다’…윤종규·조용병, 리딩금융 경쟁 판도는?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와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2분기 실적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어느 곳이 ‘리딩금융’ 타이틀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반기에도 금융지주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울 가...
2022-07-19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