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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 시너지 워크샵 실시…신사업 발굴 머리 맞대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2-11-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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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시너지 워크샵’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시너지 워크샵’을 실시했다. / 사진제공=우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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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하반기 집중해야 할 과제로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꼽은 가운데 전 계열사가 신사업 발굴과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모였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시너지 워크샵’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화재 우리금융 사업지원총괄 사장을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15개 지주사 시너지 업무 담당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우리금융은 손태승 회장이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를 하반기 집중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한 만큼,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신사업 추진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앞서 손태승 회장은 지난 7월 ‘2022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복합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그룹의 미래가 걸린 디지털 혁신과 ESG 경영 ▲자회사 본업 경쟁력 강화와 그룹 시너지 제고 등을 하반기 집중해야 할 과제로 꼽은 바 있다.

지난 3월부터는 그룹사가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그룹 공동영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그룹사 공동영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향후 증권, 보험 등 그룹 포트폴리오 확대 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반기별로 실시되고 있는 그룹 시너지 워크샵은 그룹사 협업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를 통해 그룹 공동 영업시스템 등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진 바 있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도 신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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