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원 평균 연봉킹은 씨티…금융지주는 KB
지난해 은행 직원 평균 연봉킹은 한국씨티은행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주 중에서는 KB금융지주가 최상위였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은행연합회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종합하면, 2019년 국내 은행 15곳(지방·국...
2020-04-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혁신금융 지원 플랫폼 ‘부울경벤처투자센터’ 개소
BNK금융이 ‘부울경벤처투자센터’를 개소하면서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나선다.BNK금융은 1일 ‘BNK부울경CIB(기업투자금융)센터’ 내에 ...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5대 금융그룹 등 10조원 규모 증안펀드 조성…"4월초부터 운영 예정"
산업은행, 5대 금융그룹 등이 출자하는 증권시장안정펀드가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운영이 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산업은행, 5대 금융그룹을 비롯한 17개 선도 금융기관, 한국증권금융과...
2020-03-3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내달 1일 그룹 계열사 공동 구축한 오픈 API 플랫폼 런칭
DGB금융그룹이 내달 1일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4개 계열사 공동을 구축한 오픈 API플랫폼 서비스를 런칭한다.DGB금융그룹 IT전문사인 DGB데이터시스템이 운영 및 관리를 총괄 담당하며...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금융, 금융지주 신임 부사장에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 선임
농협금융지주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을, 농협은행 부행장에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농협금융지주는 31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부사장·부행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그룹, 내년 7월 1일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통합 확정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2021년 7월 1일부로 통합되면서 신한금융그룹은 보험부문 강화를 통한 ‘一流 신한’ 도약에 나선다.신한금융은 지난 30일 오후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NewLife 추진위원회’에서 신한...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작년 보수 24.9억원…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18.9억원
금융지주 중 지난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4억9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은행권에서는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지난해 18억96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2019년 사업보고서...
2020-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대구지역 영유아 가정에 '돌봄 놀이 꾸러미' 기증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19 재난 피해지역인 대구지역 영유아 가정 1200여 세대에 돌봄 놀이 꾸러미를 기증한다.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서울시 중구 명동사옥에서 육아정책연구소,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코로나...
2020-03-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내달 1일부터 22조원 규모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시행
BNK금융이 내달 1일부터 22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전방위로 지원한다.BNK금융은 30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신규 대출...
2020-03-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지완 회장, BNK 디지털·글로벌 혁신 본격화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김지완 2기’가 본격화됐다.김지완 회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 속 당기순이익을 경신하며 지주전환 이후 최대 순이익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또한 BNK벤처투자를 출범하...
2020-03-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GDP 상승률 웃돈 강남 아파트값 "40년간 84배 올라"
지난 40년간 서울 강남 아파트 매매가가 84배, 전세가가 101배 올라 1인당 국내총생산(GDP) 상승률을 훨씬 웃돌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980∼2020 국내 주요 재화 및 서...
2020-03-2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캄보디아 DGB특수은행 ‘영업 및 업무지원시스템’ 개발 착수
DGB금융그룹의 캄보디아 현지법인 DGB특수은행이 IT통합구축업체 및 컨설팅 전문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뱅킹시스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DGB특수은행은 지난 2017년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금융업에 진출...
2020-03-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자사주 매입’ 확대하는 지방금융 CEO…주주가치 제고에 앞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등 지방금융그룹의 경영진들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와 글로벌...
2020-03-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행정법원 "은행장 문책경고 권한은 금융위에"…금감원, 월권 논란
금융감독원이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를 판매한 은행 CEO(최고경영자)에게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근거해 중징계(문책경고)를 내린데 대해 '권한 밖'이라는 해석이 행정법원에서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
2020-03-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지역경제 살리기 100억 지원…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 구입
하나금융그룹은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화폐 총 100억원을 구입키로 했다.하나금융그룹은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적...
2020-03-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주주총회서 신임 사외이사에 권혁세 전 금감원장 선임
DGB금융지주가 26일 오전 10시 제9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으며,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과 이성동 전 흥국생명보험 전무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또한 이담 법무법인 어울림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
2020-03-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이사회 의장 박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3년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신한금융지주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박철 사외이사(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오전10시 서울 중구 세종대로 위치한 본점에서 제1...
2020-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 정기 주주총회 개최…신임 사외이사에 정재식·김우진·박종일 선임
JB금융지주가 26일 오전 10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제7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선임의 건 등 부의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2020-03-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연임 확정…"고객 신뢰 되찾도록 최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연임이 26일 최종 확정됐다.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장과 3조원 넘는 연간 순이익으로 금융지주 리딩을 지킨 점에서 '법률 리스크' 우려를 뚫고 2기 경영에 나서게 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2020-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주총서 조용병 회장 연임 확정(속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최종 확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용병 회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
2020-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책임져라" 신한금융 주총날 피켓든 투자자들
26일 오전 서울 태평로 신한금융그룹 본점 앞에서 투자자들이 "경영진이 책임져라", "전액 배상하라"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신한금융지주는 본점에서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
2020-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지주 오늘(26일) 10시 주총…조용병 연임 여부 확정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여부가 26일 주주총회에서 표결로 결정된다. 신한금융지주는 26일 10시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제1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2020-03-2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연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코로나19 현장경영 첫 행보…권광석 행장 동행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이 확정되고 첫 행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점검하기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우리금융지주는 25일 주주총회에서 손태승 회장의 연임이 최종 의결되고 첫...
2020-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신뢰는 금전으로 환산될 수 없는 가치”...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반대 기자회견
DLF피해자비상대책위원회·경제개혁연대·금융정의연대 등 노동시민단체가 25일 우리금은행 본점 앞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노동시민단체는 “손태승 회장은 해외금리 연...
2020-03-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연임' 손태승, 우리금융 3년 더…2기체제 숙제 산적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3년 연임이 확정됐다.지주사 전환 이후 추진해 온 비은행 확장을 연속선상에서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보호도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금융감독원과 법정 다툼은...
2020-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주총서 손태승 회장 연임 확정(종합)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3년 연임이 확정됐다. 우리금융지주는 25일 서울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손태승 회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가결했다. 손태승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
2020-03-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