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號 농협은행, 가상자산 대응부터 해외점포 감독까지 AML 총력전 [은행권 AML 점검]
농협은행이 자금세탁방지(AML)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시스템·글로벌 전방위 대책을 펼치고 있다.보고책임자로 금융·법률 전문가인 이재홍 준법감시인을 영입하고 79명 규모의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동시에 가상자...
2025-09-19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변화만이 유일한 상수”…책임감 있는 혁신 약속 [생산적금융 대전환 본격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나라의 글로벌 대전환 변곡점에 맞춘 생산적·포용·신뢰금융의 세 가지 ‘금융 대전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밝혔다. 19일 우리금융그룹은 세계경제연구원...
2025-09-19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우리은행 기업여신, 부동산업 줄고 첨단산업 증가...정진완표 '생산적' 리밸런싱 [은행 기업여신 분석]
정진완 행장이 이끌고 있는 우리은행은 상반기 기준 179조원의 기업대출을 공급, 전년동기 기록했던 182조9370억원과 비교하면 약 2.1%가량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이 133조4360억원 규모에...
2025-09-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1억 보호받는 은행 예금에 뭉칫돈…증권사 자금유치 '비상등'
이달부터 예금자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정기예금에 뭉칫돈이 몰리는 가운데, 증권업계는 자금 이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동안 단기 투자 대기자금...
2025-09-18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중대재해 발생 땐 자금줄도 막힌다···신용평가·보증심사에 반영 [중대재해 대응]
정부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면서, 금융당국도 강도 높은 조치를 예고했다.금융위원회는 앞으로 중대재해 이력을 여신 심사 시 신용평가 항목에 반영하고, 주택금융공사 PF 보증 심...
2025-09-18 목요일 | 김성훈 기자
[현장] 17년 만의 장외투쟁 나선 금감원 “금소원 분리‧신설, 금융소비자 보호 역행” [정부조직 개편]
금융소비자보호처를 금감원에서 분리하는 내용의 정부의 금융감독 조직개편안을 두고,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17년여 만의 장외투쟁에 나섰다. 18일 오후 국회 앞에 위치한 한국산업은행 앞 광장에 모인 금융감독원...
2025-09-18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리테일 진출 앞둔 넥스트증권, 기술·보안 리더십 강화
넥스트증권(대표이사 김승연)이 기술·보안 조직을 개편하고, 고재도 테크본부장(Head of Engineering)과 김희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새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재도 신임 테크본부장은 무신사, 카카오...
2025-09-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소호·소소·포도·AMZ, 제4인뱅 예비인가 4곳 모두 탈락…“자본력 미흡·대주주 불명확”
케이뱅크·카카오뱅크·토스뱅크를 이을 국내 네 번째 인터넷은행이 결국 출범도 하지 못한 채 예비인가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통해 외부평가위원회 평가의견과 금융감독원 심사...
2025-09-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제로트러스트 보안 고도화…임직원 교육·모의해킹 점검 병행 [은행권 IT·보안 전략]
카카오뱅크가 글로벌 보안 패러다임인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전략을 앞세워 선제적 보안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경표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를 중심으로 정보보호 컨트롤타워를 운영하며 디지털...
2025-09-17 수요일 | 우한나 기자
DQNKG이니시스, 배민 유치로 매출 1위 달성…수익성 선두 [2025 상반기 PG사 리그테이블]
KG이니시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 6000억원대를 기록하며 영업이익 등 각종 수익성 부문에서 선두를 달렸다. 지난 1분기엔 국내 대형 PG 7개사(NHN KCP·한국정보통신·KG이니시스·KG모빌리언스·다날·헥토파이낸셜·...
2025-09-17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자금지원, 컨설팅까지···황병우 행장, 포용·생산적 금융도 '진심' [진화하는 IM뱅크②]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면 지역과 규모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지원하고자 한다”“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iM뱅크가 구름판 역할을 하겠다”지난 3월 기술보증기금과의 MOU 체결 당시 황병우 iM금융...
2025-09-17 수요일 | 김성훈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첫 만남···'격주 회동' 약속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첫 회동을 갖고 금융정책·감독 방향과 당국 개편에 대해 논의했다.양 기관장은 앞으로 격주로 만나 금융 현안과 당국 개편 준비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16일...
2025-09-16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신학기號 수협은행, '숙원사업' 비은행 인수 완료…향후 계획은 [은행은 지금]
신학기 행장이 이끄는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비은행 계열사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 추진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25-09-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수출입은행, 국내 발행사 최초 중국 본토 '딜로드쇼'…15억 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한국수출입은행이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번 발행은 한국물 5년 만기 발행사상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경신해 경쟁력 있는 금리로 조달에 성공했다는...
2025-09-16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임직원부터 다독인 이억원 금융위원장···'과감한' 실행력 강조 [금융위원장 취임]
이억원 신임 금융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금융위원회 임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금융당국 개편에 대한 금융위 임직원들의 사기 저하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이번 취임사의 또다른 특징은 진취적 단어...
2025-09-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 대전환 필요"···제 1과제는 '생산적금융' [금융위원장 취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취임사를 통해 금융의 '대전환'을 강조했다.전례 없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금융 산업의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이 위원장은 ▲생...
2025-09-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 생산적금융 전환 집중"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취임식에서 첨단전략산업 지원과 생산적 금융 전환을 강조했다.박 회장은 15일 여의도 본점에서 취임식에서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수단으로 금융의 중요...
2025-09-15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현장] 8대 금융지주 회장단 만난 이억원 “생산적 금융” 재차 강조 [금융위원장 취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국내 8대 금융지주 국내 8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iM·BNK·JB) 회장단들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이재명 정부가 지향하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
2025-09-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호성號 하나은행, 글로벌 수준 AML 체계 구축…AI·OCR 접목으로 고도화 [은행권 AML 점검]
하나은행이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수준의 선도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초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60명 규모의 전담조직을 꾸린 데 이어 국외점포 전담팀 운영과 임직원...
2025-09-15 월요일 | 우한나 기자
행장직 놓는 황병우 iM금융 회장, 시중은행 기반 마련 '선구자' [진화하는 iM뱅크①]
“올해 말까지 iM뱅크 은행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내년부터는 그룹 회장으로의 역할에만 전념하겠다”황병우 iM금융 회장이 겸하고 있는 iM뱅크 행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시중은행 전환을 이루고 안정기에 접어든...
2025-09-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기업 컨설팅·혁신금융 패키지로 강화 [은행권 생산적금융 전략]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펼치는 생산적금융 전략은 여신지원그룹·기업그룹·IB그룹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정부의 기조에 따라 단순 담보·부동산 중심 대출에서 벗어나 기업·산업·사회 전반의 성장과 고용 창출로 이...
2025-09-15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중기 맞춤형 상품으로 생산적금융 앞장 [은행권 생산적금융 전략]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KB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 행장은 취임 당시부터 경영철학으로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마...
2025-09-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은행권 생산적금융 박차…첨단산업 육성, 中企 경쟁력 강화
"담보 잡고, 돈 빌려주고, 이자 받는 '전당포식 영업'이 아니라 생산적 금융으로 대대적인 전환이 필요하다."지난 10일 국민성장펀드 보고대회 중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내용이다.지난 7월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은행의...
2025-09-15 월요일 | 김성훈 기자
24개월 최고 연 5.15%,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5.15%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감독...
2025-09-14 일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