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새 엔진 품은 '트랙스' 사전계약 돌입…3종 저공해차 인증
쉐보레가 18일 소형SUV 트랙스 상품성 개선 모델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성 개선으로 트랙스 1.4L 가솔린 터보는 엔진이 'FAM0'에서 'SGE'로 바뀐다.트렉스에 들어가는 1.4L SG...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렉스턴스포츠, 영국서 '최고의 픽업' 수상
쌍용자동차 렉스턴스포츠(수출명 무쏘)가 이름 난 영국 자동차상을 수상하며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쌍용차는 렉스턴스포츠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 카'가 주관하는 '왓 카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픽업'...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소차 넥쏘 가격 낮춰…토요타 미라이와 본격 경쟁
현대자동차가 18일 수소전기차(FCEV) 넥쏘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안전·편의 기능을 추가하면서 판매가를 125만원 가량 내렸다. 최근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된 '수소차 라이벌' 토요타 미라이를 겨냥한...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디자인경영 성과 전기차로 꽃피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가진 디자인 혁신 전략이 전기차로 향하고 있다.지난해까지 현대차·기아차는 내연기관차에 대한 디자인 변신에 집중했다. 아반떼·쏘나타·그랜저 등 스테디셀러(오랜 기간 꾸준히 잘...
2021-01-1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내연기관차 '사형선고'…르노삼성·한국GM, 성장 전략 있나
르노와 GM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미래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이들 기업의 청사진에서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GM의 역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르노그룹 루카 데 메오 CEO는 14일(프랑스 시간) 새 그룹 경영전...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아반떼 위협한 수입차" 폭스바겐, 제타 연식변경 사전계약 돌입
지난해 '아반떼 가격에 살 수 있는 동급 수입차'로 인기를 끌었던 폭스바겐 준중형세단 '7세대 제타'가 다음달 2021년형 연식변경 모델이 출시된다. 지난해 모델 보다 각종 편의기능이 추가된 대신 가격은 다소 올랐...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수소 굴기' 중국 공략한다…해외 첫 연료전지 생산공장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이 '수소 굴기'를 내세우는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해 현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현대차그룹의 첫 해외 연료전지 제조공장이다.현대차그룹은 1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광저우개...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으로 고객 만족"
송호성 기아 사장이 15일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하며 "전통 제조중심 사업모델에서 탈피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송 사장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기아'로 사명변경…새 로고 단 전기차(CV) 1분기 출시
기아자동차가 '자동차'를 떼고 '기아'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5일 발표했다.브랜드 슬로건도 '파워 투 서프라이즈'에서 '무브먼트 댓 인스파이어스'로 변경한다. 단순 완성차 제조기업에서 전기차와 모빌리티 서비스 ...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국토부, 어코드·티구안 등 수입차 5종 1만4200대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는 혼다, 폭스바겐, 링컨, 스카니아 등 수입차 1만4217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 조치한다고 15일 밝혔다.혼다 어코드 1만1609대는 바디컨트롤모듈(BCM) 소프트웨어 오류로 각종 경고등이 오작동하...
2021-01-1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니로-현대 코나, 코로나 속 '수출 방어' 1등공신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자동차 수출물량이 급감했지만 수출액 감소폭은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SUV·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비중이 늘어난 덕이다. 특히 전기차 수출은 기아차 니로EV와 현대차 코나...
2021-0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빌 페퍼 전 기아차 부사장, 마세라티 북미법인 CEO로 영입
기아차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된 지 1주일 만에 돌연 사표를 냈던 빌 페퍼 전 부사장이 마세라티로 영입됐다.피아트크라이슬러(FCA) 산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는 기아차 출신 빌 페퍼를 마...
2021-0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니로EV, 영국 왓카 어워즈 '소형 전기차' 본상 수상
기아자동차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니로EV(현지명 e-니로)가 소형 전기차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왓 카 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체 '왓 카(What Car...
2021-0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미국서만 팔던 '코나 2.0' 국내 출시
현대자동차가 소형SUV 코나에 2.0 가솔린 모델을 추가했다고 14일 알렸다.코나 2.0 가솔린은 스마트스트림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무단변속기(IVT)를 장착했다. 최대출력 149마력과 최대토크 18.3kg·m를 발휘한다....
2021-01-1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연 10회로 확대
현대자동차가 13일부터 전기차 오너·렌터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전기차 운행 중에 배터리가 방전되는 등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울 경...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E-GMP 첫 전기차 '아이오닉5'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준중형CUV 전기차 '아이오닉5'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아이오닉5는 현대차 전기차 플랫폼(E-GMP)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양산 모델이다.티저 이미지에서 아이오닉5는 콘셉트카 '45'와 거의...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카카오모빌리티, 전기택시 맞춤형 서비스 개발한다
기아자동차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손 잡았다. 가장 먼저 택시업계를 겨냥한 솔루션과 제품을 개발한다. 기아차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2일 서울 압구정 기아차 사옥에서 친환경 전기차 보급...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美 GM, 배송용 전기상용차 진출 "친환경·이커머스 동시에 잡는다"
GM이 배송차량 시장을 겨냥한 전기트럭과 관련 서비스를 공개했다.메리 바라 GM 회장은 12일(현지시간) CES2021 기조연설을 통해 배송용 전기트럭 신사업 '브라이트드롭'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바라 회장은 브...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캐딜락, 차세대 전기차 '셀레스틱' 쇼카 공개…개인화 공간 부각
GM 고급차 브랜드 캐딜락이 전기차 '셀레스틱' 쇼카를 12일(현지시간) CES2021을 통해 공개했다.셀레스틱은 GM의 전기차 전용 배터리 플랫폼 '얼티움'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같은 플랫폼에서 제작될 '리릭'과 함께 캐...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80,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톨루엔 1.7배 초과 검출
제네시스 GV80에서 새차 특유의 냄새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기준치 대비 1.7배 초과 검출돼 시정조치를 권고 받았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산차 7종을 대상으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
2021-01-1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코오롱인더, 베트남 타이어코드 공장 증설…"친환경차 시장 대응"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베트남 빈증성에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 생산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신설 공장 연간 생산량은 1만9200톤이며 2022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8년 연...
2021-01-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세단 포기 없는 제조사" 현대차 아반떼, '북미 올해의 차' 쾌거
7세대 모델이 나온 현대자동차 준중형세단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는 현대차 아반떼(승용부문), 포드 F-150(트럭부문), 포드 머스탱 마하-E(SUV부문)을 '2021 북...
2021-01-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엔카닷컴, AI로 중고차 등록하는 '모바일진단' 도입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이달부터 전국 엔카 광고지원센터에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 '모바일진단'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진단은 센터에 등록된 엔카진단 차량 정보를 확인하는...
2021-01-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팅크웨어, 중국 체리차에 AR 내비게이션 솔루션 공급…"글로벌 전장 시장 공략"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개발사인 팅크웨어가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으로 중국 전장 시장을 공략한다.팅크웨어는 중국 완성차기업 체리자동차 신차인 티고 8플러스, 제투 X70플러스 등 2종에 자사 AR 내비게이션 솔루...
2021-01-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4세대 쏘렌토, 영국서 '올해의 대형SUV' 수상…"우수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호평
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가 영국에서 이름 난 자동차상인 '왓 카 어워즈'의 '올해의 대형SUV'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왓 카 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매체 '왓 카(What Car?)'가 차급별 최고 모델을 선정하...
2021-01-1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미국 '전기차 시대' 신호탄?…GM, 완성차 최대 규모로 CES 참전
미국 완성차기업 GM이 라스베이거스를 중심으로 열리는 전자·IT 전시회 'CES'에 완성차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참전한다. '조 바이든 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전기차 정책과 보조...
2021-01-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