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4일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핵심 경영목표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하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글로벌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판매 부진이 지속됐다"면서도 "전사적 위기 극복 체계를 가동해 생산목표를 초과달성하고 글로벌 점유율을 5.3%로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경영환경에 대해선 백신 개발을 통한 선진국 중심의 시장 회복 등 낙관적 전망과 코로나 재확산, 시장별 수요 양극화, 달러약세 지속 등 부정적 전망이 공존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하 사장은 올해 중점 전략으로 ▲고수익성 차종 확대를 통한 수익성 확보 ▲근본적 품질경쟁력 제고 ▲미래 경쟁력 확보 ▲고객중심의 업무방식 변화 등을 꼽았다.
그는 "SUV 판매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풀라인업을 구축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신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수년째 부진이 누적되고 있는 중국과 상용차 시장에 대한 반등 의지도 나타냈다. 하 사장은 "지속악화된 중국 시장에서 위상 확보를 위해 인센티브 축소 등 브랜드력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 "상용차는 미래 확보를 위한 전동화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이후 기업경영의 화두로 떠오른 ESG에 대해 하 사장은 "탄소중립과 연계한 수소전기차 등 현대차만의 ESG 경영방식으로 고객가치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상정된 6가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지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부교수와 심달훈 전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특히 이 부교수는 현대차가 미래 먹거리를 삼으려는 항공모빌리티(UAM) 전문가이자 회사의 첫 여성 사외이사이기도 하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서강현 현대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새로운 사내이사로 기용됐다. 장 사장은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현대차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거친다. 하언태 사장도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이 밖에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격상하는 등 정관변경 안건도 통과됐다.
현대차는 '자동차산업의 미래 트렌드와 현대차 대응'를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대차가 주총에서 주주를 대상으로 한 별도 설명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에 나선 이보성 현대차 글로벌경영연구소 소장은 "미래 자동차산업의 핵심 트렌드인 모빌리티서비스, 전동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혁신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올해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머니무브 2026]"해외 부동산에서 AI·정책까지… 한국금융투자포럼 7년, 시장을 읽는 눈은 어떻게 진화했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161555450619702a735e27af22086103235.jpg&nmt=18)
![[THE COMPASS] ‘자사주 매입·소각’ 셀트리온, 시장 반응 ‘미지근’…합병 무게 여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16131219051980a837df6494211521828.jpg&nmt=18)
!['저평가 장기화' SOOP, 글로벌‧스포츠가 재평가 핵심 [저PBR 숨은그림찾기]](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1612372707286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박상진號 산업은행 1년, 성장산업 17.9조 지원·한계사업 1.38조 재편 ‘투트랙’ [금융공기업 이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9151623590804605e6e69892f5910240225.jpg&nmt=18)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902135607520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804171315561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729174038206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머니무브 2026] “지금 사도 될까?” 답이 안 보인다면…하반기 투자, 4명의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9151044050355302a735e27af12411124362.jpg&nmt=18)
![[AD] ‘PBV 라인업 확장’ 기아, 9월 독일서 ‘PV7’ 첫 공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83111010602815074925877361231180222.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