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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코리아, 얼룩무늬 킥보드 타면 기부하는 '정글 라이드' 참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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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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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공유 킥보드 기업 라임코리아가 '얼룩무늬 킥보드'를 서울 강남 일대에 배치한다. 해당 킥보드를 통해 얻은 모든 수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에 기부된다.

라임코리아는 4월말까지 친환경 기부 캠페인 '정글 라이드'를 진행하고 수익을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임코리아, 얼룩무늬 킥보드 타면 기부하는 '정글 라이드' 참여이미지 확대보기

정글 라이드는 자연 생태를 보호하는 것으로 유명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지난해 시작됐다. 올해는 공유 모빌리티 수요가 늘고 자연 친화적인 도심 환경 구축하려는 한국·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에서 참여한다.

이와 함께 라임코리아는 라이더들이 전동킥보드 이용 시 1000원 단위로 올림된 라이딩 요금을 지불하고 추가로 낸 금액을 WWF에 기부하는 ‘라임 히어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올 1월 중순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에는 약 950명의 라이더가 참가했다.

라임은 라임 히어로와 정글 라이드를 통해 얻은 수익 전액을 해당 기부금에 더해 WWF 한국본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권호경 라임코리아 지사장은 “친환경 경영은 전 세계 모든 사업군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이에 발 맞춰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동킥보드의 선한 영향력도 더욱 키워나가야 할 때”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유 모빌리티 업계 내 모범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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