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그룹이 바라본 시장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시장 트렌드는 △지속가능성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 환경 변화 △자율 생산 △데이터 경제 △인구 통계 변화 등이다. 이에 △수소 기술 △자동차 섀시 및 애프터마켓 서비스 △자율주행 기술을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베스트 컨트리뷰션 상에는 엔비지(산업기계 부문), 현진정공, 생산 직접 자재 부문 베스텍(이상 자동차 부문), 이화 다이아몬드공업(간접자재 부문)이 각각 차지했다. 베스트 퀄리티상에서는 자이언엔텍, 건우금속이 영예를 안았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협업, 상생을 통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기계 부문 등 미래 생태계 변화에 맞춰 업계 흐름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 및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한층 성장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셰플러코리아 온라인 2021서플라이어데이. 제공=셰플러코리아.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