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이사회 돋보기] ㈜두산, 문홍성 CBO 사내이사 신규 선임…로봇·모빌리티 등 박정원 ‘뉴두산’ 이끈다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종희 부회장 등 삼성전자 주요 경영진, 17억 규모 자사주 매입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오는 16일 주총을 하루 앞둔 가운데 17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은 삼성전자 보통주 1만주...
2022-03-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현대모비스, 이사회 다양성 강화…주주가치 극대화에 적극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유홀딩스, 남양유업서 손 뗀다…"홍원식 회장 계약 위반"
대유위니아그룹이 지난해 11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체결한 조건부 경영원 매각 계약이 해지됐다. 상호협력 이행협약을 체결한지 4개월 만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대유홀딩스는 지난 7일 홍 회장과 특수관...
2022-03-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제뉴인, 산업차량 세계 2위 ‘북미시장’서 수주 300% 확대
현대제뉴인(대표이사 조영철)이 전 세계 산업차량(지게차) 시장 규모 2위인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제뉴인은 최근 북미 대형 딜러社인 ‘톰슨트랙터컴퍼니(Thompson Tractor Company, 이하 톰슨)’...
2022-03-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모비스 신입사원, 현장교육 메타버스로 대체한다
현대모비스(대표 조성환)는 올해부터 신입사원 교육에 메타버스 기반 '협업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비대면 상황에서도 회사의 주요 부문의 업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홀로서기 나선 대우조선해양 새 수장 박두선의 경영 키워드 ‘DX·LNG’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의 새 수장으로 내정된 박두선 부사장이 ‘DX(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가속·LNG(액화천연가스) 선박 시장 선도 등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29일 열리...
2022-03-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SK C&C, ESG 경영진단 포털 '클릭 ESG' 오픈
SK㈜ C&C(대표 박성하)는 15일 국내 기업들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 구조)경영관리 종합 포털 서비스 클릭 ESG 포털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기업들은 클릭 ESG 포털에 접속해 ESG 진단 항목 관련 데이터를 입...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조선해양, 밥콕과 함정 기술 개발 협력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함정 사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해양 방위산업 분야 최고 경쟁력을 가진 밥콕사와 ‘함정사업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2022-03-15 화요일 | 서효문 기자
LG에너지솔루션, 13% 급락… ‘공매도 탓’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주가가 장중 36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이는 상장 이후 최저 수준으로, 시가총액 2위 자리를 지키기 어려워졌다.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한 뒤 13% 가까이 급락했는데, 공매도 매물 영향으...
2022-03-15 화요일 | 임지윤 기자
SK지오센트릭, 美 퓨어사이클에 680억 지분투자
SK지오센트릭(대표 나경수)은 미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에 5500만 달러(약 68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퓨어사이클은 용제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
2022-03-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3월 2주 정제마진 배럴당 12.1달러로 급등
3월 2주 정제마진이 배럴당 12달러를 돌파했다.1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3월 2주 배럴당 정제마진은 12.1달러로 전주 5.7달러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장기...
2022-03-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HMM, 신임 CEO 후보 김경배 사장 최종 결정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이사회를 통해 CEO 후보를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HMM은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복수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하고, 지난달 9일 신임 CEO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
2022-03-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사명 변경 두산중공업, 정영인 COO 연임 속 수소·SMR 등 신사업 육성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중소기업 "윤석열 당선인, 주52시간 유연화 공약 지켜달라"
중소기업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52시간제 등 노동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공약에 기대감을 드러냈다.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300개 중소기업·소상공인업체를 대상으로 제20대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을...
2022-03-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파업 끝난 줄 알았는데…택배노조 vs 대리점연합 "부당 해고" 갈등 재점화
끝난 줄 알았던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와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이하 대리점연합) 사이의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번엔 파업에 동참한 조합원의 현장 복귀 문제가 쟁점이 됐다. 끝난 줄 알았는...
2022-03-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전자의 '성공 DNA', 협력사에 심는다…협력사 신입사원 교육 지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가 14일부터 18일까지 15개 1,2차 협력회사 신입사원 74명을 대상으로 '2022년 협력회사 신입사원 입문교육' 1차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4차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
2022-03-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포스코, 전고체전해질 공장 착공…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 나서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이 14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전기차용 전고체전지 핵심소재인 고체전해질 공장을 착공하고 차세대 배터리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
2022-03-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CJ, 상반기 내 인공지능 센터 열어…센터장으로 '메타' 출신 이치훈 씨 영입
CJ그룹이 올해 상반기 내 인공지능(AI) 센터를 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이 AI센터장으로 메타(전 페이스북)에서 머신 러닝 리더로 근무한 이치훈씨를 영입했다고 알려졌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치훈 센터장을...
2022-03-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중공업, 탄소 배출 제어 시스템 상품화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스마트 출력 제한 시스템인 ‘에스에스피엘(Samsung Smart Power Limitation, 이하 SSPL)’을 개발하고 상품화에 본격 나선다.삼성중공업은 한국 선급인 KR로부터 SSPL에 대한 기본 인...
2022-03-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CJ그룹, 2022 신입사원 채용 시작…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
CJ(회장 이재현)가 2022년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돌입했다. CJ는 “14일부터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했다”면서 “CJ제일제당(식품, 바이오), CJ대한통운(물류, 건설), CJ ENM(엔터, 커머스), CJ올리브...
2022-03-14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윤석열 당선, 달라지는 산업 정책-탄소중립] 원전·신재생에너지 조화 ‘SMR’로 탄소중립 추진
“대한민국 국민들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0선의 정치신인 윤석열 당선자를 선택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열망으로 이번 정권교체가 이뤄진 것이다. 본지에서는 변화를 주문받은 윤석열 정부가 가져오는 산업...
2022-03-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車→공간’ 정의선의 상상, 현실이 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자율주행·전동화 기술이 결합된 이동수단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동차 시장이 포화에 이를...
2022-03-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ESG가 정답이다 - 한화] 글로벌 그린 리더 한화, ESG로 100년 기업 예약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유독 강조했다. 그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 등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기업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
2022-03-14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구광모 야심작 초거대 AI, LG 미래 바꾼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인공지능(AI)을 꼽고, 사업 기회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LG가 자체 개발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을 통해 글로벌 초거대 AI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2022-03-14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윤석열 당선, 달라지는 산업정책-자동차] '충전료 동결' 전기차 탄력받나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자는 전기차 충전요금 동결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맞물려 소비자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윤 당선자는 영상으로 공개한 '59초 쇼츠 생활공약'을 통해 전기차 충...
2022-03-13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