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270억 원 투자금 확보..."물류용 수소드론 선점위한 투자 잰걸음"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9 11:13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두순, 이하 DMI)이 IDG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DS자산운용으로부터 2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물류용 수소드론 개발 투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진=DMI.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두순, 이하 DMI)이 IDG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DS자산운용으로부터 2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물류용 수소드론 개발 투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사진=DMI.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두순, 이하 DMI)이 IDG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DS자산운용으로부터 2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물류용 수소드론 개발 투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DMI는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Redeemable Convertible Preferred Stock) 26만0383주를 주당 10만3693원에 발행했다. 증자 이후 DMI에 대한 ㈜두산의 지분율은 100%에서 약 86.96%로 변동된다. 이로써 DMI는 지분율 100% 기준으로 약 2100억 원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DMI의 이번 투자 유치는 혁신적인 수소모빌리티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DMI는 이번 투자 자금을 제품 라인업 강화, 우수 인력 유치, 해외 영업활동 강화, 수랭식 연료전지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수랭식 연료전지는 물류, 수송 용도의 대형 모빌리티에 탑재되는 핵심 요소다. DMI는 물류드론 및 10~50kg의 페이로드를 지닌 카고드론 사업화를 위해 국책과제를 진행중이며, 물류용 드론 시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5년 이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두순 DMI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모빌리티용 초경량 연료전지 시장의 미래가치와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체 기술 개발을 통한 신제품 라인업 확대,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모빌리티 사업을 다각화하고, 산업용 드론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용 드론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MI는, 지난해 수소드론 군납, 가스배관 점검 솔루션 개발, 내풍성 강화된 신제품(DS30W) 출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DMI의 수소드론은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하고 소음과 진동이 적어 감시, 정찰, 모니터링과 같은 임무에 적합하다. 이러한 강점을 앞세워 산업용 드론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군용 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해 국방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하고 ▲신속시범획득사업(방위사업청) ▲우수상용품 시범운용사업(국방부) ▲전투실험 운용사업(육군 교육사) 등의 사업에 참여해 군용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가스배관 모니터링, 긴급구호품 배송, 인명 구조 및 환경 모니터링, 설비점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관제 서비스와 전국 수소공급망을 구축하는 등 고객 편의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용 드론 시장은 아직 공공·군용 시장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민간 시장도 촬영 및 영상관제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물류배송, 드론택시, 안전 감시 등 타 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글로벌 산업용 드론 시장은 2030년까지 100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엔씨 ‘아이온2’, 글로벌서도 통한다…‘출시 첫 날 동접자 40만’ 엔씨(공동 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아이온2’가 국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초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서구권 이용자가 많은 ‘스팀’에서도 긍정적인 초기 반응이 주를 이루며 서구권 공략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엔씨는 5일(현지 기준) 아이온2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온2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일본) 등 4개 지역에서 서버를 운영한다.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한다.엔씨는 아이온2를 스팀(Steam)과 퍼플(PURPLE)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을 넘어섰다.아이온2는 지난 9월 30일부터 2 "정답 없는 질문에 빠져들다"…현대차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 실험실로 변신한 현대차 모터스튜디오 서울. 이곳에서는 묵직한 과학 공식이나 암기식 설명문 대신, 무언가를 직접 만지고 작동시키며 연신 환호성을 지르는 미디어의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교과서에 갇혀 있던 과학이 일상 속 생생한 감각으로 바뀌는 현장이었다.현대자동차그룹은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세계적인 체험형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협력해 기획한 팝업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Have Fun with Science)’를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공개했다.이번 전시는 앞서 고양 현대차그룹 모터스튜디오 파일럿 전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32년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에 들어설 체험형 과학관의 3 LG전자, 북미 AIDC 5GW 냉각사업 확보...내년 칠러 매출 1조 정조준 LG전자가 북미에서 총 5GW 규모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냉각 솔루션 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글로벌 AIDC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LG전자 미국법인은 최근 북미의 대표적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인 ‘에어 컨트롤 콘셉트’와 AIDC용 칠러 장기 공급 본계약(LT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총 5기가와트(GW) 규모 AIDC의 열을 관리하는 고효율 칠러 등 냉각솔루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전세계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 용량은 2026년 226GW에서 2027년 334GW로 108GW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에 LG전자가 수주한 5GW를 단순 비교하면 이 증가분의 약 5%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