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교원대와 MOU…교육기관 AX 추진 협력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한국교원대학교와 미래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현...
2025-11-1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한컴, ‘웹한글 기안기 V3.0’ GS인증 1등급 획득
한글과컴퓨터(한컴)는 자사 ‘웹한글 기안기 V3.0’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Good Software)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웹한글 기안기는 공공기관의 전자결재 시...
2025-11-1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SK AX, 북미 자동차 부품 공장에 ‘AX 물류 자동화’ 구축
SK AX가 반도체・에너지・소재 산업에 이어 자동차 산업 분야까지 글로벌 제조 인공지능전환(AX) 혁신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SK AX(사장 김완종)는 북미 글로벌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AX 물류 자동화를 성공적으...
2025-11-1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SDS, 오픈AI 업고 ‘AI 인프라 강자’로 급부상
삼성SDS(대표이사 이준희)가 인공지능(AI) 생태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오픈AI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합류하고, 정부 주도 AI 사업에 단독 입찰하는 등 AI 업계 신흥 강자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2025-11-1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엔씨소프트, 3Q 영업손실 75억…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올해 3분기 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며 전 분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025-11-11 화요일 | 정채윤 기자
When Will Ecopro BM's Debt-Fueled Investment Pay Off?
Ecopro BM had no choice but to increase borrowings while expanding CAPEX (capital expenditures) for external growth. However, it is struggling to overcome declining profitability and increased financi...
2025-11-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차,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 위해 전기버스 공급
현대자동차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진행한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관련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공적개발원조...
2025-11-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두산, 반도체 호황 힘입어 3분기 영업익 109.9% '껑충'
㈜두산(대표이사 박정원)이 반도체 시장 호조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자체 사업 실적이 개선됐고, 주요 계열사들은 기저효과 영향을 받았다.10일 ㈜두산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4524억 ...
2025-1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KAI, 'KF-16 시뮬레이터 성능개선 사업' 핵심 파트너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이 지난 7일 미국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으로부터 대한민국 공군 KF-16 시뮬레이터 성능개선 사업 핵심 파트너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AI는 과거 자체 기술로 ...
2025-1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아모지 '암모니아 파워팩' 국내 독점 생산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미국 아모지(Amogy)가 개발한 '암모니아 파워팩' 국내 독점 위탁생산을 추진한다.삼성중공업과 아모지는 암모니아 파워팩의 국내 제조∙생산에 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
2025-1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 1329억 美 빅테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이 미국 하이퍼스케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에 필요한 전력 솔루션 사업을 수주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AI 빅테크 기업과 약 1329억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
2025-1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하이브, 3Q 누적 매출 2조 ‘육박’…분기 매출 7272억 ‘신기록’ 경신
하이브가 월드투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원에 근접했다.10일 하이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272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37.8% 늘어났다. 지금까...
2025-11-10 월요일 | 권혁기 기자
한화그룹 美 조선·해양 계열사 5곳, 중국 제재 1년간 유예
중국 정부가 한화그룹 미국 내 조선 및 해양 계열사 다섯 곳에 대한 제재를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중국 상무부는 10일 "미국이 11월 10일부터 중국 해사·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를 1년간 중단했다"...
2025-11-10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친환경 제조 기술력으로 미래가치 창출
"생태계와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토털 친환경 제조 업체"효성그룹을 이끌고 있는 조현준 회장의 경영 비전이다. 조 회장은 각종 원료를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섬유부터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및...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HS효성, 임직원 사진 공모전 수상작 공개
HS효성이 임직원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일부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회사 CI에 담긴 '별, 나무, 숲'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속감을 높이고 사내 소통을 유도하기 위한 기획이다.공모전에는 총 70여명 임직원...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8년 임시체제 마침표...이재용 책임경영 드라이브 거나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사진)의 부재를 대비하기 위해 설치한 사업지원TF 임시 체제를 8년 만에 종료했다. 이 회장이 '사업지원실' 출범과 함께 본격적으로 경영 반경을 넓힐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 ...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 평정한 '마비노기 모바일', MMO 불모지 일본서도 흥행 정조준
올해 경쟁이 치열했던 한국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낸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이 내년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첫 글로벌 진출지는 세계 3위 게임시장 일본이다....
2025-11-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웰니스 로봇 SK인텔릭스 ‘나무엑스’, CES 2026 혁신상 수상
SK인텔릭스(대표이사 김완성)는 지난달 30일 선보인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1976년에 제정된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1월 개최하는 세...
2025-11-1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로봇 인재 양성’ 네이버 커넥트재단, ITU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지원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국제 로보틱스 대회를 지원하며 로봇 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돕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8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에서 UN 산하 기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청소년 글로벌 ...
2025-11-1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Indifferent Except for 'High Dividends' to Owner Family : Why GS Is Left Out of the Rally
GS Group, with assets of KRW 81 trillion, is Korea's 9th largest conglomerate. However, its market capitalization is only KRW 12 trillion as of the closing price on the 4th, ranking 23rd. Unable to fo...
2025-11-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퍼포먼스‧효율 모두 챙겨’ 현대차‧기아, ‘2-스테이지 모터시스템’ 기술 공개
현대자동차∙기아는 전기차 영역에서 어떻게 '슈퍼카' 버금가는 퍼포먼스와 높은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을까? 현대차∙기아가 10일 작년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기술대상...
2025-11-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이용자와 함께’ 넥슨, 메이플 PC방 스페셜 오픈 수익금 1억원 기부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메이플스토리’ IP 테마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의 ‘스페셜 오픈’ 이벤트 수익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도토리하우스(이하 ‘도토리하우스...
2025-11-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AI 게임 실력 평가 ‘Orak 챌린지’ 글로벌 개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기반으로 AI의 게임 플레이 능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경진대회 ‘Orak 챌린지’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게...
2025-11-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 ‘다시 태어난 종이팩: 새롭지(紙)’ 공모전 시상
카카오가 진행한 종이팩 활용법 아이디어 공모전이 자원 순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
2025-11-1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지스타 2025] [시연기] 초보자가 즐겨 본 엔씨 ‘아이온2’…아저씨 게임 아니었다
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로 돌아왔다. 전투 시 초보자 손끝에도 느껴지는 타격감, 드넓은 오픈월드를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바다와 하늘을 오가는 잠수와 활강 등이 눈길을 끌었...
2025-11-1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흑자전환’ NHN, 3Q 영업익 276억…‘게임·결제·기술’ 고른 성장
NHN(대표 정우진)이 올해 3분기 게임, 결제, 기술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흑자전환했다.NHN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25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증가했...
2025-11-1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