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화학 구했지만 티엔씨 주가 ‘반토막’ [정답은 TSR]
효성화학이 완전자본잠식 위기를 벗어나 기사회생한 반면, 구원투수로 나섰던 효성티앤씨는 당시 대규모 자금 집행으로 인한 재무 부담과 주가 하락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효성티앤씨 최근 추가 흐름은 다소 ...
2026-07-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박민우 사단’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총괄하는 박민우 사장은 과거 테슬라와 엔비디아에서 자율주행과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상용화를 이끈 글로벌 인재다. 현대차그룹도 박민우 사장 합류 이후 본격적인 상용...
2026-07-2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포스코그룹, 공정위와 협력사 ‘상생 생태계’ 구축
포스코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와 1차 협력사를 넘어 2·3차 협력사까지 아우르는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다.포스코그룹은 16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
2026-07-16 목요일 | 정진아 기자
"문과생만 뽑습니다" 효성, 이례적 신입사원 채용 공고
효성그룹이 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공고를 냈다.16일 효성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룹은 인문대·문과대 학사 또는 석사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서류를 오는 22일까지 받는다.효성그룹이 이...
2026-07-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HS효성USA, 차량 2000만대 분량 자동차 카펫 판매
HS효성USA는 자동차용 카펫 누적 판매 1억㎡ 달성을 기념해 사내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알렸다.HS효성USA는 HS효성첨단소재 인테리어PU 사업과 연계해 미국 앨라배마주 디케이터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누적 ...
2026-07-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소뱅, 풋옵션 행사…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나믹스 완전히 품는다
소프트뱅크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 잔여 지분에 대한 풋옵션을 행사했다. 현대차그룹은 계약 이행 차원에서 해당 잔여 지분은 전량 매입해 100% 자회사로 둔다.현대차그룹은 이번 지분...
2026-07-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배터리 R&D 왕' 삼성SDI, 초격차 외치는 이유있네
삼성SDI가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중 가장 많은 R&D(연구개발) 비용을 투자하며 기술 초격차 실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역대급 적자에도 오히려 R&D 비용을 확대하며 미래 ...
2026-07-1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운전대 놓는 기아 PBV…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전용차 공동 개발
카카오모빌리티가 기아와 협력해 자율주행 전용 차량(PBV)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연내 자율주행 시범 사업에 필요한 차량과 인터페이스 연동 장치 공급을 시작으로, 누적된 주행 데이터를 반영한 상용 서비스 ...
2026-07-1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MBK, 금감원 홈플러스 중징계 심사 와중에 미국서 호텔 리셉션 준비 논란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 MBK의 중징계 여부를 심사하는 와중에, MBK가 미국에서 고려아연 투자 관련 비전 등을 알리는 호텔 리셉션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2026-07-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이노텍, 애플 효과 2분기 서프라이즈 예고...의존도 줄이기는 숙제
LG이노텍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미래 우려가 반영되며 최근 한 달간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높은 애플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사업 다각화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LG이노텍은 ...
2026-07-1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내부거래 줄이고 지배구조 넓힌 LG CNS…주가 돌파구는 ‘RX’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LG CNS(대표이사 현신균)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끌어올리고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며 경쟁사 대비 확고한 자립 체제를 증명했다. 최근 주가는 조정기를 거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로봇 전환(RX)’ 신사...
2026-07-1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포털 다음 ‘AI 요약’ 서비스, 업스테이지・퓨리오사AI 국산 기술로 구동
“해외 빅테크 모델에 맞설 수 있는 국산 거대언어모델(LLM) 성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15일 포털 ‘다음’ 운영사 AXZ,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협력해 다음의 ‘A...
2026-07-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포스코, 외화채 공개매수로 3억6000만 달러 상환
포스코가 외화채 일부를 공개매수 방식(Debt Tender Offer)으로 조기상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개매수는 채권 보유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방식으로, 개별 투자자와 비공개 협의 방식(Private bilateral buyba...
2026-07-15 수요일 | 정진아 기자
현대차, ‘2027 캐스퍼‧캐스퍼 일렉트릭’ 출시…판매 반등 이끌까
현대자동차의 대표 소형차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이 고객 선호 사항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이 유럽 시장에서 핵심 차종이다. 현대차가 상반기 유럽 등에서 판매 부진에 빠졌던 ...
2026-07-1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2조 실탄 장전’ 카카오, 정부 ‘모두의 AI’에 먼저 깃발 꽂은 셈법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도의 ‘모두의 AI’ 프로젝트에 가장 먼저 참여를 공식화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최근 노사 갈등과 인공지능(AI) 성과 지연 등으로 안팎의 위기를 맞은 가운데, 정부...
2026-07-15 수요일 | 정채윤 기자
선앤엘(SUN&L), 보유 자기주식 54만주 소각
글로벌 생활뷰티 패키징 기업 선앤엘(㈜SUN&L)이 기존 취득 자기주식 54만4785주 소각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소각된 주식은 회사가 기존에 취득해 보유하고 있던 보통주로, 이사회 결의일 기준 장부가...
2026-07-15 수요일 | 정진아 기자
홈플러스 청산 위기 속...MBK, 미국서 고려아연 대외 행보 강행 논란
MBK파트너스가 미국에서 고려아연의 미국 투자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리셉션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에서는 홈플러스 사태로 인한 대주주 책임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MBK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대...
2026-07-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 英 왕실 앤 공주와 조선·해양산업 교류
영국 왕실 앤 공주가 방한 일정 중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이후 글로벌 조선 역량을 확인하고, 한·영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HD현대중공업은 영국 앤 공주와 티머시 로런스 경, 콜린 크룩...
2026-07-14 화요일 | 정진아 기자
‘창작의 질’ 엔씨‧‘서비스 확대’ 크래프톤, AI에 대응하는 게임사
엔씨와 크래프톤이 AI 시대 게임사의 기술 대응 사례와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공유했다. 양사는 국내 게임업계에서 별도 법인과 조직을 운영하는 등 가장 적극적으로 AI를 적용하고 있다.엔씨는 자체 LLM(대규모 언어...
2026-07-1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29일 실적발표에 쏠린 눈...주가 반등 계기 되나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규모의 미국 나스닥 상장 흥행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주가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60조 원을 상회하는 역대급 실적이 기대되지만, 최근 증권가에서는 장기공급계약(LTA...
2026-07-1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HMM, 밸류업 업고 준수율 66.7%…‘이사회 분립’은 제자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기조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 결과, 회사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3년 연속 우상향하고 있다. 다만 대표이사의 이사회 의장 겸임 체제...
2026-07-1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월 5000원에 미스터트롯 무제한”…LG헬로비전, ‘트롯초이스’ 출시
LG헬로비전이 헬로tv에서 인기 트로트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장르 특화 월정액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디지털 기기 조작이 낯선 중장년층 시청자를 위해 리모컨 하나로 가입 가능한 131번 전용 편성...
2026-07-1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삼성SDI, UPS 배터리 글로벌 ‘화재 안전’ 테스트 통과
삼성SDI의 UPS(무정전전원장치)용 배터리가 글로벌 화재 안전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AI 데이터센터향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주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삼성...
2026-07-1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대한항공, 2Q 매출 5조 돌파…유가 상승에 영업익은 34%↓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국제유가 폭등과 고환율 직격탄을 맞으며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다만 최근 종전을 계기로 싱가포르 항공유 가격이 안정세로 돌...
2026-07-1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LS일렉트릭, 독일 인피니언과 미래 전력화 최적화 직류 전력 솔루션 개발
LS일렉트릭(ELECTRIC)이 글로벌 전력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AI 데이터센터와 미래 전력망에 최적화된 직류(DC) 전력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LS일렉트릭은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 L...
2026-07-13 월요일 | 정진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