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대만서 수소 통합 설루션 제시한다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대만에서 미래 수소 에너지 기술력을 선보인다.현대로템은 20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2일까지 대만 가오슝시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 시티 서밋 & 엑스포(이하 2025 SCSE)'에 참가한다...
2025-03-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T, 한국전력·서울대와 '전력 특화 AI' 공동 개발·실증
KT(대표이사 김영섭)가 한국전력(대표이사 김동철),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함께 전력산업 특화 AI 개발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김영섭 KT 대표, 김동...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20일 정식 출시…올해 신작 러쉬 시작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 개발사 넷마블엔투)’를 20일 오후 8시에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약 20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S-SAP, 클라우드 ERP 사업 협력 고도화 추진
삼성SDS가 20일 SAP와 클라우드 ERP 사업 협력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 공공, 방산 등 규제 산업군의 클라우드 ERP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와 크리스티안 클...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LG전자, 홈 AI 생태계 앞세워 대륙 공략 본격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홈 AI 생태계를 앞세워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 공략에 나선다. 양사는 AI 기술력과 현지 특화 제품 등을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2...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솔루엠, 자사주 소각‧임원 연봉 동결…‘책임 경영 드라이브’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자사주 소각에 이어 임원 연봉을 동결키로 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솔루엠은 194억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공시했으며 소각일은 20일 소각 예정이...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구광모, 캐나다 리튬 추출 기업 투자…‘클린테크’ 성장 속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첫 ‘클린테크’ 분야에 투자를 단행했다. 클린테크는 구광모 회장이 직접 선정한 미래 사업 중 하나로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만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KOC전기, 'LS파워솔루션'으로 사명 변경…LS일렉트릭과 시너지 강화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이 전력과 자동화 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인수한 KOC전기와 티라유텍 사명을 변경했다. LS일렉트릭은 자회사 KOC전기와 티라유텍이 지난 20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2025-03-20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amsung Electronics 'Trapped in the KRW 50,000 Swamp'... "Vows to Secure Competitiveness in AI and Robotics"
Samsung Electronics apologized to shareholders for its poor performance and stock price last year, promising to restore fundamental competitiveness. Vice Chairmen Han Jong-hee of the DX Division and J...
2025-03-2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에식스솔루션즈, 북미·유럽 변압기용 전선 수요에 생산라인 100% 가동
LS그룹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가 북미 및 유럽에서 급증하는 변압기용 특수 권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와 이탈리아 공장 생산라인을 100% 가동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변압기용 특수 권선은 최근 인공...
2025-03-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게임이 ’리얼‘을 추구한다면…크래프톤 “신작 인조이 통해 또 다른 삶 개척”
“크래프톤의 신작 인조이는 이용자가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닌 ‘직접 다른 삶을 창작하는 게임’이다. 이용자는 직접 AI와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형태의 또 다른 삶을 설게하고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크...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두산밥캣, '배터리 팩' 사업 진출…핵심부품 수직계열화 가속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성철박)이 소형 건설장비와 지게차용 배터리 팩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핵심부품 내재화 및 수직계열화를 가속한다. 두산밥캣은 LG에너지솔루션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설루션 개발'을 위...
2025-03-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국민연금, 홈플러스 투자 9000억 손실 위험…MBK 위탁 선정 취소될까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에 자금을 투입한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로 9000억원 손실을 떠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홈플러스 사태 긴급 현안질의'에 참석한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
2025-03-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5만전자 늪’ 삼성전자 “트렌드 놓친 경영진 실책…AI‧로봇 등 경쟁력 확보”
지난해 주가 부진 등 위기를 맞이한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서 사과 함께 근원적 경쟁력 회복을 약속했다.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 등 경영진들은 연신 주주들에게 고개를 숙이며 지난해와...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재계 연봉 1위는 롯데 신동빈, 인상률은 셀트리온 서정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너 기업인 중 연봉 순위 1위를 2년 연속으로 기록한 것으로 조사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국내 20대 그룹의 2024 사업보고서를 봤더니 '유통 라이벌' 신동빈 롯데 회장...
2025-03-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140억 김승연 회장'...한화 삼형제 연봉은 장남·삼남·차남 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그의 세 아들 김동관·동원·동선 지난해 연봉이 공개됐다. 김승연 회장은 약 140억원을 수령했다. 아들 삼형제는 맏형인 김동관 부회장이 9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약 22억원을 수령...
2025-03-19 수요일 | 신혜주 기자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20일 출시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넷마블은 올해 첫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 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사전 다운로드를 19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8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RF 온라인 ...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엔비디아와 신작 ‘미르5’ 사업 협력 계약 체결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종속회사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가 엔비디아(NVIDIA)와 미르5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위메이드의 미르5를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SDS “GPUaaS, 생성형 AI로 글로벌 불확실성 돌파”
삼성SDS는 19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4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로 성장세를 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준희, 이호준 사내 이사 선임...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단 샘플 공급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인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HBM3를 시작으로 2024년 HBM3E 8단, 12단도 업계 최초 양산에 연이어 성...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DV 시장 선도’ LG전자, 미국서 자동차 부문 혁신 기업 선정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5)’으로 선정되며, 미래 모빌리티...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 CNS, 자동화 물류로봇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
AX전문기업 LG CNS가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을 앞세워 북미 물류자동화 시장 진출에 나선다. LG CNS는 17~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Hyundai Motor Suffers KRW 700 Billion Loss in China, While Kia Achieves Profit Turnaround
Kia Corporation has achieved a profit turnaround in China for the first time in eight years, contrasting sharply with Hyundai Motor Company, which has posted losses in its Chinese operations for six c...
2025-03-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50대 자영업자가 선택한 무쏘EV...계약 3200대 돌파
KG모빌리티(KGM)가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가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KGM 관계자는 "전기차 캐즘 현상(일시적인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전기 픽업 모델에 대한...
2025-03-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중국서 7000억 적자...기아는 흑자 전환 성공
기아가 중국에서 8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6년 연속 중국 사업 적자를 내고 있는 현대차와 대조된다. 중국공장을 수출 기지로 선제적으로 전환한 전략이 돋보인다.현대차의 중국 합작 법인 베이징현대(BHMC)는...
2025-03-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엔비디아 GTC서 업계 최고의 메모리 기술력 전시
SK하이닉스가 17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엔비디아(NVIDIA)가 주최하는 글로벌 AI 컨퍼런스인 ‘GTC 2025’에 참가해, ‘Memory, Powering AI and Tomorrow(메모리가 불러올 AI의 내일)’를 주제...
2025-03-19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