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나스미디어, AI 유해 콘텐츠 필터링 서비스 출시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09 09:56

자체 멀티모달 AI 모델로 유해 콘텐츠 식별·차단
90% 이상 정확도로 하루 1000만개 이상 영상 분석

KT나스미디어가 AI를 기반으로 유튜브 광고 환경에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은 KT나스미디어 데이터사이언스팀 연구원들이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의 유해 콘텐츠 분석 및 차단 결과를 보는 모습. / 사진=KT

KT나스미디어가 AI를 기반으로 유튜브 광고 환경에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진은 KT나스미디어 데이터사이언스팀 연구원들이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의 유해 콘텐츠 분석 및 차단 결과를 보는 모습. /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KT나스미디어가 불쾌한 유튜브 영상에 브랜드 광고 노출을 차단하는 AI 유해 콘텐츠 필터링 서비스를 내놨다.

KT그룹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대표이사 박평권)는 AI를 기반으로 유튜브 광고 환경에서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이하 SCV)’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SCV는 KT나스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을 활용해 광고가 송출되는 범위에서 유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식별 및 차단한다. 구글 애즈 및 유튜브 데이터 API와 연동돼 유튜브 영상의 맥락을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하고, 유해 콘텐츠로 판별된 영상에서는 광고 송출을 즉시 차단한다.

SCV에 적용된 AI 모델은 유튜브 데이터 API를 통해 유튜브 영상의 메타 정보를 제공받아 일일 1000만 건 이상 분석할 수 있으며,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로 작동한다.

콘텐츠 필터링은 KT나스미디어가 자체 개발한 기준으로 이뤄진다. 유튜브에서 기본적으로 제한하는 선정성, 폭력성, 정치·종교적 편향성 외에도 ▲라디오like ▲민감이슈 ▲해외 등 총 8개 카테고리를 차단할 수 있다. 라디오like에는 광고 효과가 낮은 음성 위주 콘텐츠, 해외에는 한글이 포함되지 않은 콘텐츠가 해당한다.

이처럼 SCV는 자동화된 AI 필터링으로 광고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호하며, 실제 광고 성과에 기여하는 영상만 선별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도 돕는다.

박평권 KT나스미디어 대표이사는 “최근 무분별한 유튜브 유해 콘텐츠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는 광고주가 많아 SCV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광고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KT나스미디어는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자체 광고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며 최적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현대중공업 노사, 2차 잠정합의…기본급 12만 인상·일시급 50만 추가 HD현대중공업 노사가 1차 잠정합의안 부결 21일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기본급 인상 총액 12만 원은 1차안을 유지한 대신 일시금과 복지포인트를 더하고, 옛 HD현대미포와 서로 달랐던 퇴직금 산정 기준을 하나로 묶었다.합병 이후 처음 한 테이블에 앉은 두 회사 조합원 사이의 온도차가 1차안 부결의 배경으로 꼽혀온 만큼, 노사가 임금 총액보다 '통합 조건'을 다듬는 데 공을 들인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오전 울산 본사에서 26차 본교섭을 열고 2차 잠정합의안에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 이후 약 143일 만이다.임금 부문을 보면 월 기본급 인상액은 1차 2 크레인 오른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노조…"사측이 '고공 정국' 만들었다" 불황기 무급휴직과 임금 동결, 구조조정을 견뎌온 조선소 노동자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앞둔 호황기에 크레인에 올랐다. 노조는 실적이 오르는 동안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오히려 떨어졌고, 회사가 '간보기'식 교섭으로 일관하며 '고공 정국'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2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 지회와 HD현대중공업 지부는 서울 중구 금속노조 사무실에서 '조선소 노동자는 왜 고공에 올랐는가' 합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공농성에 이르게 된 배경과 노조 입장을 밝혔다.이날 현장엔 이태현 금속노조 부위원장(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의장), 양병효 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 사무장, 유영남 한화오션지회 대외협력실장, 허중혁 금속 3 '부산 본사' 논란 통합진에어, 김해공항 '제2 허브'로 키운다 2027년 3월 출범하는 통합진에어가 '부산 본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에어는 부산 김해공항을 인천에 이은 ‘제2의 거점 공항’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밝혔다.배경에는 김해공항의 높은 점유율이 있다. 경쟁사 추격 속에서도 최근 1년 김해공항 여객 10명 중 4명 이상이 에어부산과 진에어를 이용했다. 본사 이전과 관계없이 이미 확보한 점유율과 노선망을 바탕으로 '부산 1위'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글로벌 항공사 도약 위한 부산 거점 육성통합진에어 모회사인 대한항공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통합진에어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지는 않았다. 증인으로 출석한 최정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