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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하림지주, '나홀로' 미매각… 과도한 지급보증 · 재무부담이 발목 [4월 회사채 리뷰(II)]
4월 회사채 시장은 금리 안정세 속에 AA급 이상 우량 기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자금 조달이 이뤄졌다. CJ그룹 계열사들과 고려아연 등 주요 기업들은 모집액을 초과 달성하며 증액 발행에 성공한 반면, 하림지주는 유...
2025-05-12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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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4월 공모채 발행 7.45조 원… 신용등급별 양극화 심화 [4월 회사채 리뷰(I)]
4월 회사채 발행시장이 양적·질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 발행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가까이 확대됐으며, A+ 이하 비우량채 비중은 37.6%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BBB+ 이하 저신용 회...
2025-05-0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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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SK텔레콤 해킹, 계열사 연계 서비스 파장 우려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26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떠났고 최대 500만명 이탈 가능성이 거론됐다. SK텔레콤 가입자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사업 등을 고려하면 그룹 계열 전반 시너지 모델에도 치명타가 예상된다. 수익성...
2025-05-0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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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GS리테일, ‘M&A 잔혹사’가 보여준 현주소
GS리테일이 대규모 손상차손을 인식했지만 신용등급은 조금도 흠집이 나지 않았다. 그러나 기회비용 발행으로 신용등급과 기업가치 제고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인적분할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
2025-04-24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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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자산재평가’ 롯데쇼핑, 레버리지 지표 개선…’금리 왜곡’ 해소 숙제
롯데쇼핑이 자산재평가로 레버리지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현금흐름창출력 대비 차입부담은 여전하지만 수요예측 과정에서 금리 왜곡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자산가치에 대한 객관적 수...
2025-04-23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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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X판토스, '탈 LG' 기조 지속...’트럼프 관세’는 호재?
LX판토스가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나선다. 운영자금과 투자 규모 등이 확대되면서 사모 회사채 일변도에서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경색으로 글로벌 물류 산업에 ...
2025-04-2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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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부정적 꼬리표’ 호텔신라, 불안한 AA급 방어전
호텔신라가 주력 사업 부진은 물론 순차입 부담도 지속되고 있다. 시장 전반 금리는 하락세다. 그러나 호텔신라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변경되면서 투심 위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올해도 실적 개선이...
2025-04-18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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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삼척블루파워, 새 주관사단 '미매각 무덤' 벗어날 수 있나
삼척블루파워가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한 새 주관사단을 꾸렸다. 주관사 입장에서는 트랙레코드를 쌓을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삼척블루파워는 회사채 시장에서 미매각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리테일 시장 소화가 유...
2025-04-1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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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NH투자증권, 차입만기 확대 조달…MBK 불확실성 부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 NH투자증권이 MBK파트너스 지원에 나서면서 신용 공여 규모를 크게 늘린 상황이다. 차입만기 확대를 위한 시장 조달 과정에서 이번 사태가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분쟁이 장기화되면...
2025-04-1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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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국투자증권, 미매각 최다 ‘불명예’…단독 주관 흥국화재 등 영향 [3월 회사채 리뷰(III)]
3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이 단독 대표주관한 일부 거래들이 수요예측에서 모집액을 채우지 못하며 미매각 실적 1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회사채 공시 자료를 분석...
2025-04-11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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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절반 이상이 금융사’… 하이트진로 '온탕', 동화기업 '냉탕' [3월 회사채 리뷰(II)]
3월 국내 회사채 시장은 발행 규모 축소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흥행 속에 금융업종의 발행 편중 및 신용등급별 양극화가 뚜렷하게 드러난 시기였다. 하나금융 · 현대해상 등 일부 대형 금융사가 전체 발행의 절반 이...
2025-04-1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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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유증 역풍’ 안병철 한화에어로 사장, 미흡한 ‘승계 의혹’ 해명
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 총괄 사장이 대규모 유증 관련 한화그룹 3세 경영자 승계 의혹을 해명하고 나섰다. 일반 주주 대상 유상증자 규모 축소와 제 3자 배정(한화에너지 등)분에 대한 할인율이 없다며 주주...
2025-04-10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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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회사채 시장 회복?… 금융·대기업 쏠림에 중소·저신용은 찬바람 [3월 회사채 리뷰(I)]
최근 국내 채권시장은 불안한 정치·경제 환경과 잇따른 기업 신용 이슈로 금융회사와 대기업 중심의 자금조달만 활발하며 양극화가 뚜렷해졌다. 발행 구조는 자본성증권과 장기물 중심으로 변화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2025-04-09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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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발효…원/달러 환율, 금융위기 이후 최고 [美 관세 쇼크]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가 본격화된 9일,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미국과 중국 간 관세 격돌에 따라 무역 전쟁 우려가 점증하고, 원화 가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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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트럼프 관세, 금리하락·부채한도 협상 위한 큰 그림
‘트럼프 관세’가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경제를 후퇴시킬 수 있다는 전망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다. 재정적자로 국채 발행이 불가피한 미국 입장을 고려하면 트럼프는 낮은 금리를 유지하기 위한 시장 ...
2025-04-08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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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에 원/달러 환율 1473.2원…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 '껑충' [美 관세 쇼크]
8일 원/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라 원화 가치가 하방 압력을 받았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4원 오른 1473.2원을 기록했다...
2025-04-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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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포스코이앤씨, 줄어든 캡티브·트럼프 관세에 긍부정 혼재
포스코이앤씨가 그룹 투자 속도 조절로 계열사 매출(캡티브)이 줄어든 가운데 원가부담, 해외 공사 기간 지연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역으로 보면 캡티브 비중 감소는 추후 그룹 차원 투자 재개를 기대할 수 있는...
2025-04-07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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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에 원/달러 환율 33원 급등…엔화 환율 1000원대로 [美 관세 쇼크]
글로벌 관세 전쟁 우려가 짙어지면서 7일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하루새 33원을 기록, 원화가치가 급락했다.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 기준(오후 3시30분) 전 거래일 대비 33.7원 급등한...
2025-04-0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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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원 넘게 '뚝'…원/달러 환율, '尹 파면+美 관세'에 1430원대 터치 [尹 파면]
4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에 30원 넘는 급락세를 보였다.이날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인용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또, 대외적으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
2025-04-0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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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15년만 회사채 최대 7000억 조달'...고려아연 엇갈린 시선
고려아연이 15년만에 공모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경영권 방어를 위해 ‘고금리’로 발행한 사모 회사채 상환을 위한 목적이다. 사모채 발행 과정에서 재무압력이 높아지면서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변경됐다...
2025-04-03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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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트럼프 관세 우려...’눈치게임’ 채권시장
트럼프 관세가 글로벌 경제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글로벌 자본시장 역시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원화는 위험자산에 속하는 만큼 국내 시장 변동성은 더 확대되는 모습이다. 채권 시장은 환율보다 경제성장률...
2025-04-0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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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GS엔텍, 낮은 ‘지급보증’ 기대치…실적이 우선
GS엔텍이 모회사인 GS글로벌 지급보증을 등에 업고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GS글로벌이 GS엔텍을 포함한 지급보증 총 금액은 자본대비 160%가 넘는다. 과거 GS엔텍 회사채 미매각은 지급보증에 대한 신뢰가 크지...
2025-03-31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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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메리츠금융, 1500억 조달…홈플러스 사태" 평가 시험대
홈플러스가 기습적인 기업회생 신청을 한 가운데 메리츠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그룹 계열사들의 자금 회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관측되지만 그 시기가 불투명해 자본적정성 제고가 필요한 상황...
2025-03-2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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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KDB생명·푸본현대, ‘실질적’ 기본자본 킥스 마이너스(-)…무너진 자본·부채 균형
KDB생명과 푸본현대의 자본감소분 경과조치(TAC) 효과를 제외한 기본자본 킥스(K-ICS) 비율이 마이너스(-)로 나타났다. 내실경영보다는 자본성증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탓으로 풀이된다. TAC 제외 효과는 점진적으...
2025-03-26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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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에어로, 유증 규모가 예상을 뛰어 넘은 이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하자 투자은행(IB) 업계에서도 다소 놀란 분위기다. 재무건전성 확보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한화그룹 전반 투자 기조 완화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차입부담 완화와 신...
2025-03-25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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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롯데손보, 기본자본 킥스 비율 11.1%...’2조 밸류’ 발목
후순위채 미매각을 기록한 보험사들의 공통점은 낮은 기본자본 킥스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수준, 시장 물량 등을 간과할 수 없지만 ‘자본의 질’이 강조되면서 투심을 흔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롯데손해보...
2025-03-21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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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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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