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제안권 문턱 높아…'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필요"
주주제안권 문턱을 낮춰야 하며, '권고적 주주제안' 도입 등을 통해 요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남근·오기형·이강일 의원과 경제개혁연대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주관여활동...
2026-0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량주 단일종목 2배 레버리지 ETF 나온다…지수요건 없는 액티브 ETF도 추진
국내 우량주 단일종목을 기초로 한 레버리지(±2배 이내) ETF(상장지수펀드)가 올해 2분기 내 첫 선을 보인다.이른바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ETF' 상품이 출시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 0....
2026-0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유보…"경영관리 강화 등 조건 전제"
금융감독원에 대한 공공기관 지정이 조건부로 유보됐다.재정경제부는 29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에 따라 전년(331...
2026-01-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익률 3배 가능"…퇴직연금 '메기' 시사한 국민연금 이사장 [연금 통신]
"국민연금공단이 퇴직연금을 운용한다면 비용은 3분의 1로, 수익률은 3배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9일 여당이 개최한 퇴직연금 기금화 관련 토론회에 '깜짝' 등장했다. 퇴직연금의 ...
2026-01-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예탁원, ICSD 역외 국채결제 및 원천징수 가이드라인 발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28일 금융위원회, 재정경제부 등 7개 관계기관 공동 '국내 금융기관의 국제예탁결제기구(ICSD) 역외결제 및 원천징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이는 올해 4월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
2026-01-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정년연장 등이 가장 큰 모수개혁…근본적 구조개혁 필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9일 보험료율 인상의 모수개혁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재정 안정화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퇴직연금을 아우르는 구조개혁 ...
2026-01-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美 연준, 올해 첫 회의서 기준금리 3.5~3.75%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올해 첫 1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이로써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최대 1.25%p(포인트)로 유지됐다.연준은 28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 정례회...
2026-01-2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예비인가 또 보류…금융위 결정 연기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법제화 후 유통을 맡을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사업자 최종 선정이 또 한번 미뤄지게 됐다.마지막 관문만 남은 상태이지만, 일부 반발로 한 차례 보류된 이후 사안에 대한 정치권 관심까...
2026-01-2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與 "디지털자산기본법 설 전에 발의"…스테이블코인 자본금 50억원 가닥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태스크포스)가 스테이블코인 등을 포함한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안을 오는 설날 명절 전에 발의할 전망이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업체의 법정 자본금은 최소 50억 원으로 가...
2026-01-28 수요일 | 방의진 기자
"자산운용업, 펀드 국내투자 비중 확대…액티브ETF 성장 예상" [자본연 2026 전망]
올해 국내주식 강세장에서 공모/사모펀드의 국내투자 비중 확대 지속이 예상됐다.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성장과 ETF 시장 경쟁구도 변화도 전망됐다.ETF가 견인한 공모펀드 시장 성장세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세완...
2026-0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업, 성장 지속 전망…생산적금융·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중심" [자본연 2026 전망]
올해 증권산업은 국내외 주식시장의 호조 및 투자심리 개선, 생산적 금융 및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주식 위탁매매 성장·모험자본 투자 IB 경쟁력 강화자본시장연구원(원장 김...
2026-0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올해 한국 금리 동결 전망…기업실적 개선 기대로 증시 우호적" [자본연 2026 전망]
자본시장연구원은 한국 기준금리가 물가목표 및 잠재성장률 수준의 경제 여건 아래 중립적 수준으로 운용될 것으로 전망돼 2.5% 유지를 예상했다.올해 미국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물가와 고용 리스크 병존을 고려해...
2026-0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5,000의 역설… 축배 대신 ‘생존전략’ 짜는 여의도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자본시장의 새 역사’를 썼다. 하지만, 금융의 심장부 여의도 증권가의 밤을 밝히는 불빛은 켜져 있지만,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전광판은 축복의 ...
2026-01-27 화요일 | 김희일 기자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성장…코스콤 RA 테스트베드, 핵심 인프라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RA, Robo-Advisor) 테스트베드는 금융권 로보어드바이저 알고리즘의 심사·검증을 담는 공식 테스트 인프라로 국내 RA 시장 운영 기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로보어드바이저 검증 역할 맡은 '...
2026-01-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내 이름 걸고 싸워라"... 증권사 CEO들, 책무구조도에 '운명' 건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한 여의도 증권가는 축제 대신 '긴장감'이 감돈다. 오는 7월 2일, 대형 증권사(자산 5조 원 이상)들의 책무구조도(Responsibility Map) 법정 제출 기한이 다가오면서 CEO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진 ...
2026-01-27 화요일 | 김희일 기자
국민연금,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 확대…'14.4%→14.9%' 조정
국민연금이 올해 국내주식 목표 비중을 14.4%에서 14.9%로 확대한다. 반면, 해외주식 목표 비중은 37.2%로 줄어든다.'기계적 매도'는 한시적으로 유예키로 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정은경 보건복지부장...
2026-01-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외화채 발행 허용 필요…외화조달 방식 다변화"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기조에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를 막기 위해서는 외화채권 발행 허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국민연금은 2025년 말 1473조원의 기금을 운용 중이고, 해외투자 규모가 857...
2026-01-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5000 지속 가능 조건은 "자본시장 개혁 계속…정공법 필요"
코스피 사상 최초 5000선 돌파를 넘어 한국증시가 더 나아가기 위한 정공법은 지속적인 자본시장 및 거버넌스 개혁이라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코스피 5000시대 지속가...
2026-01-2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성장금융 허성무號, 혁신기업 해외 진출 '특급 도우미' 자처… 글로벌 경제 도약 이끈다
한국성장금융(대표 허성무)이 국내 혁신기업들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든든한 가교 역할에 나섰다.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복잡한 해외 규제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법률·실무 솔루션을 제공하며 우리 기업의...
2026-01-23 금요일 | 김희일 기자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감독, 금융위로 이관하라"
국민연금의 수탁자 책임 활동(스튜어드십 코드)을 내실화하기 위해 감독 권한을 보건복지부에서 금융위원회로 이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현재 보건복지부 중심의 감독 체계로는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
2026-01-23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10주년…"1093개 기업 2346억원 조달"
지난 2016년 1월 도입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를 통해 2025년 말 기준 누적 1,093개 기업이 약 2,346억 원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은 22일 여의도에서 크라우드펀딩 업계 관련 인...
2026-0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일방적 계획 중단하라"…증권업 노조,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반대' 외침 [현장스케치]
"한국거래소(KRX)는 거래시간 연장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 "거래시간 연장은 금융선진화 아닌 공멸의 길이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증권업종본부가 22일 오전 11시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거래시간 연장...
2026-01-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선위, '공개매수 미공개정보 이용' NH증권 직원 검찰 고발
금융당국이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해서 부당이득을 취한 NH투자증권 직원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21일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주식 공개매수실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
2026-01-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與, 스테이블코인 포함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 추진…“2월 초 당론 발의”
여당이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을 오는 2월 초 발의할 전망이다.현재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등 이견으로 정부안은 여전히 제출되지 않은 상황이다. 민주당 디지털자산TF(태스크포스)는 통합...
2026-01-20 화요일 | 방의진 기자
“구호는 끝났다…2026년, 금투 CEO를 가르는 건 ‘판단의 무게’”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에도 증권·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책상 위에는 여전히 숫자가 쌓여 있다. 그러나 올해 이 숫자들은 목표라기보다 CEO의 선택이 남긴 흔적에 가깝다. 얼마를 벌 것인가보다, 무엇...
2026-01-2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PEF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사회적 책임 고려한 투자 관행 정착해야" 당부…'핀셋 검사' 방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0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자 관행이 정착될 때, PEF(기관전용사모펀드) 산업은 시장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우리 경제의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리스크...
2026-01-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