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2025 상반기 경력사원 채용
한국증권금융이 2025년 상반기 경력사원(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한국증권금융(사장 김정각)은 외국환 결제(장외파생상품) 직렬, 외국환 조달·운용 직렬 총 2개 직렬에서 2명 이내 인원을 경력사원으로 선발한다고...
2025-05-1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 '증권플러스 비상장' 물적분할 결정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사업부문을 증권플러스비상장 주식회사로 물적분할 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분할회사(두나무)가 존속하면서 분할신설회사(증권플러스비...
2025-05-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예탁결제원 "잠자는 실기주과실대금-과실주식 찾아가세요!"
한국예탁결제원이 '잠자는' 실기주과실 찾아주기에 힘을 싣고 있다. 15일 예탁원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 즉 실기주로부터 발생한 실기주...
2025-05-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비트코인 현물 ETF, 지금이 골든타임"…디지털자산 혁신 한 목소리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이 디지털 자산 혁신 선도국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대표)는 14일 오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K-비트코인 현...
2025-05-1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스테이블코인'의 부상…"일반 가상자산과 차별화 필요, 별도 규제 정비돼야"
통화준거형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일반 가상자산과 차별화되는 별도의 정의가 필요하며, 발행 및 유통에 대한 감독에 있어서 국가 간 공조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특히 현재 확산되는 달러(USD) 기반 스테...
2025-05-1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고팍스,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 확정…내년 2월까지 연장 [가상자산 통신]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전북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제휴 연장에 성공했다. 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제휴를 내년(2025년) 2월까지 연장하는 재계약을 체결...
2025-05-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빗썸·코인원·코빗, '출금지연제도' 재개한다…"보이스피싱 악용 방지"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이 보이스피싱에 악용되지 않도록 가상자산 거래소의 '출금 지연 제도' 운영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및 업계와 함께 가상자산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 유출 최소화를...
2025-05-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업비트, '코인 분류' 기능 신규 도입…"정보 기반 투자 지원" [가상자산 통신]
업비트 모바일 화면에서 가상자산 주요 섹터 별 퍼포먼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섹터와 랭킹을 거래소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코인 분류’ 기능을 업비트...
2025-05-0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고팍스 사태' 진행형…"법 대로만 해 달라는 것" 목소리 높여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의 예치 서비스인 '고파이'에 자금이 수 년 째 묶인 투자자들이 사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당국이 바이낸스 대주주 승인 임원 변경 신고를 하루 빨리 수리하는 게 최우선이라는 ...
2025-05-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143개 기업 밸류업 공시”…자본시장 개혁 본궤도
자본시장 신뢰 회복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각종 정책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과소평가 상태에 놓인 국내 증시의 체질 개선과 투자자 신뢰 회복을 목표로, 기업의 자발적 공시를 유도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구축...
2025-05-0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 선진시장 가려면 긴 호흡 필요…제도 개선 이어갈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본시장은 국민·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긴 호흡 속에서 제도 개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 배당제도 개편...
2025-05-0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롯데손보 일방적 조기상환 추진…심각한 우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롯데손해보험이 900억원 규모 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행사 추진으로 상환 절차를 개시키로 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
2025-05-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美 연준, 기준금리 4.25~4.5% 3연속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5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다.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세 차례 모두 금리 동결이다.한국(2.75%)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최대 1.75%p를 유지했...
2025-05-0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리동결' 4월 금통위원 "대내·외 불확실성 해소 확인 필요"
기준금리를 동결(연 2.75%)한 지난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숨 고르기' 동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우세했다.경기 부진, 외환시장 변동성, 무역협상 전개...
2025-05-0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두나무, 가상자산 호황 타고 '재계 36위'로 상승…빗썸도 '대기업' 입성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 활성화에 고객 예치금이 급증하면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재계 36위까지 순위가 올라 상위 대기업 집단으로 재지정됐다.또 다른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이번에 자산 증가로 첫 대기업 집단으로 지...
2025-05-0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6월부터 비영리법인·거래소 가상자산 매도 가능
오는 6월부터 비영리법인과 가상자산거래소의 가상자산 매도가 가능해진다.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가상자산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비영리법인 및 거래소의 가상자산 매...
2025-05-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2월까지 기금 운용 수익률 1.02%…국내주식 양호, 해외자산 주춤 [국민연금 운용현황]
지난해 최고 수익률 기록을 세웠던 국민연금 기금 운용 수익률이 올해 들어 2월까지 1%대에 그쳤다. 국내주식이 수익률을 견인했다. 해외자산은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 등으로 부진했다. 3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2025-04-3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다가오는 IFRS 18 도입…자본연 "투자자 혼란 초래 가능성, 경상적 영업성과 전달 위한 보완 필수"
오는 2027년 IFRS18 도입에 따라 기업의 영업 성적에 해당하는 영업이익 개념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투자자 유용성 저하 가능성이 제기됐다.경상적 영업성과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보완 방안이 필...
2025-04-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보수주의자이자 시장주의자,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향후 거취에 대해 "보수주의자이고, 시장주의자이기 때문에, 무엇인가 활동을 하게 되더라도 보수의 영역에서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삼프로TV에 출연해서 향후 거취 ...
2025-04-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국제신평사 피치 "한은, 기준금리 추가 인하할 것…연말 1.75% 예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는 25일 한국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예상했다.현재 연 2.75%인 한은 기준금리를 올해 연말 1.75%까지 1%p 가량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제레미 주크(Jeremy Zook) 피치 아...
2025-04-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 확대…자본시장 중심 금융체계로”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자본 중심의 금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재차 강조하며, 증권업이 기업금융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
2025-04-0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종투사 NCR 체계 개편은 6월 확정…연결BIS 비율 적용 개선 검토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오는 6월 증권사의 부동산 건전성 및 유동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세부 방안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건전성 제도 개편방향을 발표한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9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10개 종투사 C...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종투사 M&A 기업신용공여 확대…발행어음 25%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운용 규제를 정비해 기업 구조조정 참여 및 중견·중소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발행어음과 향후 IMA(종합투자계좌)로 조달한 자금의 25%는 모험자본 공급이 의무화된다. 김병환 금융위...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원금지급-실적배당 '1호 IMA' 3분기 신청 접수…한국판 골드만삭스 시동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방안]
지난 2017년 도입된 종합투자계좌(IMA) 1호가 연내 지정된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표방하는 IMA(자기자본 8조원 이상)는 원금지급 성격을 명확히 하고 세부 제도를 보완해 올해 3분기에 신청 접수를 받는다. IMA와...
2025-04-0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청년층 자산형성 지원 금융교육 활성화 해야" 한 목소리
적극적인 자산형성이 중요한 청년기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돕기 위해 금융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는 8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학계, 유관기관, 금융...
2025-04-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2월 경상수지 22개월 연속 흑자…"관세 영향 4월부터"
한국이 올해 2월 경상수지 22개월 연속 흑자 기록을 세웠다.다만, 이달부터 미국 관세 정책 관련한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은행은 8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2월 국제수지(잠정)'를 발표했다.2025년 2월 ...
2025-04-0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