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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희 DGB캐피탈 대표, 고수익 상품 집중 운용했지만…대규모 충당금으로 순익 감소 [금융사 2023 실적]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지난해 각종 비용으로 많은 돈이 나가면서 순이익이 20% 넘게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을 확대하고 연말 특별충당금을 추가로 쌓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DGB금융그룹이 전날(8...
2024-02-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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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지난해 IB 수수료 감소·부동산 매각이익 효과 소멸…순익 1009억원 전년비 75.5%↓ [금융사 2023 실적]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당기순이익 10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4125억원)보다 75.5%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051억원으로 전년(9982억원) 대비 30.7% 증가했...
2024-02-08 목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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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저축은행, 최악 상황 가정한 충당금 쌓았다…브릿지론 절반 이상 NPL 분류 [금융사 2023 실적]
KB저축은행(대표이사 서혜자)이 지난해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대거 적립했다. 특히 브릿지론 대출자산 중 절반이 넘는 금액을 부실채권(NPL)으로 분류하면서 실적이 크게 줄었다. KB금융그룹이...
2024-02-08 목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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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조달 비용 증가에도 충전이익 20.8% 성장 [금융사 2023 실적]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가 조달 및 대손 비용의 증가 영향으로 2023년 역성장했다. 다만 순수 영업력을 나타내는 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충전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했다. 8일 ...
2024-02-08 목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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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은행 순이익 뒷걸음질…충당금·상생금융 비용에 부진 [금융사 2023 실적]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대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충당금과 상생금융 비용 등이 반영되며 실적을 끌어내렸다.8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전북은행...
2024-0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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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號 기업은행, 순이익 2.6조 '역대 최대'…중기대출 230조 돌파 [금융사 2023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해 2조6752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30조원을 돌파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간 결과다.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
2024-02-0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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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은행, 엇갈린 순이익…충당금 2배 차이 여파 [금융사 2023 실적]
BNK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난해 실적은 충당금 규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두 은행 모두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부산은행의 경우 충당금도 영업이익과 비슷한 규모로 적립하면서 순이익이 뒷걸음질 쳤다. 7일 BNK...
2024-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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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 리스크 피한 DGB생명 DGB금융 비은행 순익 1위로…김성한 대표 성과 지속 [금융사 2023 실적]
부동산PF 리스크 여파로 하이투자증권, DGB캐피탈 순익이 모두 하락하면서 DGB생명이 작년 비은행 순익 기여도 1위를 차지했다. 김성한 대표 취임 이후 DGB생명 성장전략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7일 2023년 DGB금...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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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상반기 단기납·하반기 연금 쌍끌이…이환주 대표 올해 전산통합 마무리 과제 [금융사 2023 실적]
KB라이프생명이 상반기 단기납 종신, 하반기 연금 쌍끌이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9월 상품개정 전인 8월에는 단기납 절판, 11월에는 100세만족연금보험을 전략적으로 활용한 영향이 컸다.7일 2023년 KB금융지주 실적...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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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 회장, 대출자산 고성장 불구 일회성 비용에 순익 소폭 감소 [금융사 2023 실적]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은행 대출자산의 고성장에 따른 은행 이자이익 증가와 그룹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했지만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당...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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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지주 내 비은행 순익 1위…구본욱 대표, 올해 CSM 10조 드라이브거나 [금융사 2023 실적]
KB손해보험이 작년 순익 7529억원을 기록하면서 KB금융지주 내 비은행 순익 1위를 기록했다. CSM, 투자영업수익, 보험영업수익 등 모든 지표가 성장하면서 비은행 효자 계열사 지위를 굳혔다. 올해 취임한 구본욱 대...
2024-02-07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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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순익 4.6조 ‘역대 최대’…비이자이익·비용관리 효과 [금융사 2023 실적]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6319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갈아치웠다. 비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비용관리 효과가 나타나면서 순이익 성장을 견인했다.KB금융은 7일 2...
2024-0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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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지난해 부동산 PF 시장 악화로 적자 전환…영업손실 84억원 [금융사 2023 실적]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은 지난해 연결기준 8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590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0억원으로 전년(37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반면 매출액...
2024-02-07 수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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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도 ‘3兆 클럽’ 가입…이재근 은행장, 대기업 중심 기업여신 성장에 ‘최대 실적’ [금융사 2023 실적]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업여신 성장과 견조한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9% 증가하면서 ‘3조 클럽’에 가입했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2615억원을 기록해...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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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수익 5조원 돌파 성공 [금융사 2023 실적]
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창권)가 조달비용 증가와 건전성 악화로 인한 충당금 전입액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실적이 역성장했다. 다만 영업수익이 창사 이래 최초로 5조원을 돌파하고 충당금 적립 전 이익이 큰 폭으로...
2024-02-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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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지난해 WM·IB 부문서 안정적 수익 시현…영업익 6802억원 전년비 177.62%↑ [금융사 2023 실적]
KB증권(대표 김성현, 이홍구)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02억원으로 전년(2450억원)보다 177.6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KB증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38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1948억원) 대비 99...
2024-02-07 수요일 |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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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BNK캐피탈 대표, 실적 주춤해도 그룹 비은행 계열사 독보적 1위 [금융사 2023 실적]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이 지난해 경기 불황과 대손충당금 대거 적립 등의 영향으로 연간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다만 BNK금융그룹 내 7개의 비은행 계열사 중 자산과 순익 측면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2024-02-07 수요일 | 신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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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올해 대출성장 20% 내외 전망…대환대출 강력한 퍼포먼스 지속” [금융사 2023 실적]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올해 여신성장 전망에 대해 “올해 대출시장 반응에 따라 여신은 20% 내외 성장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며 “현재 카카오뱅크의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이 금리 리스크를 최소...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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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순이익 3500억 돌파 ‘역대 최고’…주담대 중심 여신 고성장 [금융사 2023 실적]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주택담보대출 중심으로 여신이 고성장하면서 전년보다 35% 증가한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두었다. 카카오뱅크는 고객 수가 2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화이용...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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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업황 악화에도 자산·활성고객 확대 성공 [금융사 2023 실적]
우리카드(대표이사 박완식)가 2023년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이 증가 영향으로 순익이 뒷걸음질쳤다. 다만 활성 이용고객 비율이 늘며 카드 이용 실적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을 기대하게 했다. 7일 우리금융지...
2024-02-07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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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선제적 비용 반영 순익 13% ↓…올해 은행 1위 목표 드라이브 [금융사 2023 실적]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지난해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 등이 발생하면서 전년보다 순이익이 13% 감소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우리금융그룹은 차별화된 성장전략과 그룹 시...
2024-02-07 수요일 |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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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포스증권 인수하나…"그룹 자본비율 영향 미미" [금융사 2023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한국포스증권 인수 검토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모든 잠재 매물이 검토 대상이라며 소형 증권사인 포스증권 인수 시 그룹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
2024-0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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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 “올해부터 분기배당 실시…토스뱅크 공동대출 연간 6000억 전망” [금융사 2023 실적]
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이 6일 “올해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중간배당이 1회에서 3회로 늘어나 600억원 수준으로 소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은행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토스뱅크와 공동대...
2024-02-06 화요일 | 김경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