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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지난해 부동산 PF 시장 악화로 적자 전환…영업손실 84억원 [금융사 2023 실적]

전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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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2-07 17:32 최종수정 : 2024-02-08 13:39

당기순손실 30억원…매출액은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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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사진제공 = 하이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은 지난해 연결기준 8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590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30억원으로 전년(37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반면 매출액의 경우 2조51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2조279억원)보다 24.1%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만 놓고 봤을 때도 매출액은 5948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52억원, 329억원으로 나타났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고유자산운용 부문 확충으로 인해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금리인상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악화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 지난해 부동산 PF 시장 악화로 적자 전환…영업손실 84억원 [금융사 2023 실적]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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