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서정진, 미국 찍고 베트남까지...다음은 어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합류하며 미국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서 회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시장 확대에도 나섰다. 글로벌 리딩 바이오기업을 목표로 하는 서 회장의 다...
2025-08-29 금요일 | 양현우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관세 리스크 극복 자신…“美공장 인수 7000억 투자”
셀트리온이 대규모 투자로 미국 관세 리스크를 헤쳐 나갈 요량이다. 2년 치 의약품 재고의 미국 이전, 현지 CMO(의약품 위탁 생산) 기업과의 계약 등 중단기 전략에 이어 현지 공장 인수 등을 통해서다. 서정진 셀트...
2025-07-2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상속세 폭탄’ 셀트리온 서정진, 자사주·합병·무상증자 ‘묘수찾기’ [슬기로운 승계플랜 (6)]
“제가 죽으면 회사의 절반은 국가가 가져가고, 절반은 2세들에게 갈겁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승계 플랜을 새로 짜고 있다. 서 회장은 지난달 15일 열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상속 계획을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2025-06-02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美 트럼프 ‘약가 인하·관세’ 영향 無…짐펜트라는 지켜봐야”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국 정부의 약가 인하 및 관세 정책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트럼프발 정책이 셀트리온에겐 되레 기회가 될 거라 내다봤다.서 회장은 ...
2025-05-15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재계 연봉 1위는 롯데 신동빈, 인상률은 셀트리온 서정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오너 기업인 중 연봉 순위 1위를 2년 연속으로 기록한 것으로 조사된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국내 20대 그룹의 2024 사업보고서를 봤더니 '유통 라이벌' 신동빈 롯데 회장...
2025-03-1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매출 3.5조' 지켰지만…짐펜트라 약속은 '아직'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해 매출 3조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주요 바이오시밀러 판매량이 크게 오른 덕이다. 다만 지난해 3월 미국에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
2025-02-16 일요일 | 김나영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JPM서 신약개발 전략 첫 공개
셀트리온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참가해 회사의 미래 비전과 신약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서 회장과 서 ...
2025-01-08 수요일 | 김나영 기자
'1조 블록버스터' 키워낸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년 내 매출 10조' 전략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내년 매출 5조 원, 3년 안엔 10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약속, 그 방법론에 이목이 쏠린다. 올해 '1조 블록버스터'로 성장한 신약 짐펜트라(램시마SC) 성과에 힘입어 기존 성장동력이던 바이오시...
2024-12-03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美소화기학회 참석…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알린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2024 미국 소화기학회(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이하 ACG)’에 참석한다. ACG는 9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지닌 미국 소화기 ...
2024-10-2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실패는 없는 단어, 성공할 때까지 도전”
“나도 흙수저였는데 몇십년 했더니 전 세계 몇백등까지 들어가더라. 전 세계 별거 아니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한 말이다. 그는 정말로 이 말처럼 살았다. 1957년 10월 충북 청주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아...
2024-07-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복귀 1년, 왕의 귀환인가 후계구도 마련인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세는 나이로 65세 은퇴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1957년생에게 세는 나이로 65세 되는 해가 2021년이다). 하지만 급박한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
2024-07-22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셀트리온, 비상장 3사 합병…서정진 명예회장 지배력 강화
셀트리온그룹 3사가 합병하면서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되고 있다. 셀트리온홀딩스,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셀트리온스킨큐어 등 비상장 3사가 합병하면서 서정진 명예회장 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
2021-09-17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 한국인 최초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4대 회계·컨설팅 법인인 EY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주최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EY World Entrepreneur...
2021-06-11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서정진 회장 물러난 셀트리온, 2세 경영 시작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은퇴하고, 두 아들이 사내이사에 오르면서 셀트리온의 2세 경영이 시작됐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이번...
2021-03-26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코로나19 백신 기술주권 확보 못하면 직접 개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변이 대응 칵테일 치료제 개발 및 임상 2상을 6개월 이내에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18일 오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관련 현황 및 향...
2021-02-1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코로나19 치료제, 변이 바이러스 대응 능력 연구 중”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자사가 생산하는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 능력을 갖고 있는지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8일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렉키로나주를 생...
2021-02-08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31일 명예회장으로 물러나...피 검사 스타트업 도전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을 끝으로, 31일 현직에서 물러난다. 31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이날 회장직에서 물러나고, 내년부터는 명예회장직으로 활동한다. 별도의 퇴임...
2020-12-3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협력하는 인재가 더 중요”
서 회장은 평소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혼자 사는 천재’보다 ‘더불어 사는 바보’가 되라고 가르쳐왔다. 재계 후계자 모임에도 나가지 못하게 했으며, 수입차도 타지 못하게 ...
2020-12-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팬데믹 상황엔 기업이 국가의 공공재 역할 해야”
“원래 팬데믹이 돌면 자국 기업은 국가의 공공재 역할을 해 줘야 합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지난달 한 라디오 매체에 출연해서 한 말이다. 최근 싱가포르 유력 매체인 스트레이트타임스(ST)는 바이...
2020-12-2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인천 송도에 2030년까지 25조 투자…3공장 착공 추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2030년까지 인천 송도에서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만 약 25조원을 쏟아 붓는다. 인천시와 협력해 송도에 대규모 바이오 산업단지인 '셀트리온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그 시작으로 2023년...
2020-08-0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9월부터 코로나19 치료제 상업생산"
내년 상반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치료제 상업생산 체계를 구축한다.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0일 온라인 감담회에서 "오는 9월 송도 1공장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상...
2020-07-2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바이오 이어 글로벌 제약 ‘기지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글로벌 종합 바이오·제약회사로 발돋움 하겠다는 꿈에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 서 회장은 바이오 의약품 사업을 본 궤도에 올린 데 이어 글로벌 케미컬 시장에서도 영향력 확대를 본격 ...
2020-06-29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