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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게이밍 넘어 사무용 모니터 시장 확대 목표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4 15:09

27인치부터 49인치까지 패널 공개
현장감, 몰입감 느끼는 게임, 영상 체험부스 마련
2020년, 1500만대 이상 커브드모니터 판매 전망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최대 곡률 1000R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앞세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 이어 사무용 모니터 시장을 공략한다.

●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34형 1000R 커브드 모니터/사진=삼성디스플레이

●1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34형 1000R 커브드 모니터/사진=삼성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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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는 14일 대만 타이베이 그랜드 메이풀 호텔에서 "삼성 커브드 포럼 2019(Samsung Curved Forum 2019)"를 개최했다.

Dell, HP, TPV, Foxconn 등 모니터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등 총 3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기술 소구점, 시장 전망 및 소비 트랜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7인치에서 49인치까지 총11종의 커브드 모니터 패널을 공개하고, 참석자들이 커브드와 평면 모니터 간의 가독성을 비교하며 현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전체 모니터 시장의 약 65%에 달하는 B2B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27인치, 34인치 제품에서는 기존 1800R, 1500R을 넘어 최대곡률 1000R을 적용한 디자인을 소개하였고,43.4인치, 49인치 대형 모니터까지 선보이며 B2B 모니터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하였다

한 시장조사기관에서는 커브드 모니터가 2015년 이후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 2020년에는 약 15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커브드 모니터의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커브드 모니터 시장 속 삼성디스플레이의 판매량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효학 삼성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부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시장확대를 위해 고객과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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