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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한은행, 포용적 금융도 리딩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1-04 00:00

제4회 금융의날 직원 수상
중금리대출 공급 노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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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 10월 29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이 포용적 금융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은 지난 10월 29일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활성화 공로로 상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최초 서민금융 단체(기관) 부문에서 금융위원장상을, KB국민은행은 김명원 지역영업그룹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단체상 외에도 서민금융 부문에서 장래혁 투자금융우 부부장이, 금융혁신 부문에서는 전성호 디지털기획팀 팀장이, 저축우수 부문에서는 김진철 간석동지점 차장이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과 사잇돌 중금리대출 은행권 1위, 은행권 최다 거점점포·전담창구 운영, 은행권 최초 모바일 서민금융대출 시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벤트, 서민금융 우수/미단 사례집 발간 등 다양한 분야 서민금융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실제로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지원 실적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9월 말 기준 신한은행 새희망홀씨대출은 3조7377억원으로 은행권에서 제일 많은 대출이 실행됐다.

사잇돌중금리대출은 4271억원으로 은행권 공급 1위다. ‘햇살론17’도 7227건, 503억원으로 가장 많은 지원을 했다. 자활지원을 위한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적금’도 37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서민금융 거점점포, 전담창구도 167개로 은행권에서 가장 많은 서민금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 서민금융진흥원 업무 연계, 서민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은행권 최초 모바일 통한 무방문·무서류 방식 서민금융대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명원 KB국민은행 지역영업그룹대표 중금리 대출 상품 공급 노력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 상품 KB새희망홀씨, KB사잇돌중금리대출, 신용대출장기분할상환전환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상품은 1조7500억원이 실행된 상태다. 서민금융 이용자가 불법 사금융을 이용하는 경우가 없도록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 수요자가 은행대출 불가 고객이 고금리 불법 사금융 계열사 소개대출 프로세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도 신한은행처럼 64개 서민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서민전담창구를 운영해 서민 상담접근성을 개선하고 채무조정상담 전문화를 위한 영업점 별 상담인력을 지정해 서민금융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KB국민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을 체결, 상품 연계 확대, 금융상담 연계 활성화 등 상품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강화하여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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